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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3명이 돈받고 엉터리 교직증발급
서울시경은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협동파총회장 오경신씨(54·서울방화1동249의21)와 정동성(41·강남 장로교회목사) 이수동(36·잠실민족중앙교회목사)씨등 목사3명과 세계부흥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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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17)「대한인국민회」
1912년1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페리가의 한 3층건물에 모인 북미·하와이·시베리아·만주에서 온 1백여명의 해외거주 한인대표자들은『대한민족의 복리도모와 국권회복을 위한 범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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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부주관 시무행정의 적극자세 표방
불교·기독교 등이 안고있는 총교 재계 반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대테적인 정책세미나가 얼린다.문공부는 오는 11윌 두 차례에 걸쳐 설악산 설악 파크 호텔에서 대규모 『불교중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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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단 정총회장에 송호창씨
81년도 한국 사진기자단정기총회가 19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희에서는 한국 사진기자단장에 송희삼 총무간사에 곽태형(중앙일보 출판사진부기자), 최동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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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김대건 신부가 묻힌 천주교 복자마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은하수마을(속칭 미리내 마을)은 한국 천주교 수난의 현장이자 진리의 향기가 가득한 복자 마을. 1백80년 동안 천주교 신자들만이 모여 살고있는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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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반목 씻는『화합의 축제』로|개신교, 부활절 맞아 초교파 연합예배
19일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던 「그리스도」의 재생을 기리는 부활절-. 춘분(3월21일)후 만월다음에 오는 첫 주일로 정해져 있는 부활절이 올해에는 음력 보름과 겹쳐 밝은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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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에 벚꽃 만발…제철 만난 총회꾼
제일은행을 선두로 시작된 5개 시은 주총은 올 들어 유난히도 벚꽃(?)들이 만발. 2∼3명의 이른바 유명 총회꾼이 발언권을 독점, 북치고 장구치는 가운데 예외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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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가 제명되던 날|「사복」의 경호속 기민한 작전
『순교의 언덕 절두산을 마주 보는 국회의사당에서 나는 오늘의 이 수난을 민주주의를 위한 순교로 받아들이겠다-.』 김영삼 총재는 징계안이 통과된 직후 국회총재실로 내려가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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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내가 예능 쪽에 타고난 재간이 좀 있다는 것은 이미 예기했거니와 그 소질을 버리지 않고 키우는데 남다른 정성을 쏟아 왔다. 흔히 예술을 하자면 돈이 많이 든다고 들 하지만 그리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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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타락했다|조지 윌지 논설위원
다음은 2월4일로 다가온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지의 논객 「조지·윌」이 쓴 「올림픽」비판론을 옮긴 것이다. 1896년, 15세기 동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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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동 집 지붕 새 이주 지연
신·구 총리가 신임·퇴임인사차 정당·국회를 돌고 있어 23일에는 최규하 총리서리가 국회·공화당을, 김종필 전 총리가 신민당에 이어 공화당을 방문. 최 총리는 정일권 의장의 안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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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묻어 둔 요식 극|막 내린 5개 시은 주총…그 언저리
시중은행의 경영부실도, 임원 진들의 무책임도, 또 총회 꾼 들의 사꾸라도 여전하다. 주인 없는 시은은 계속 표류하고 있고 정부나 은행경영진들은 이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금융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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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문서"의 「미스터리」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문서가 4가지나 튀어나와 표현 문구를 놓고 「진본이냐」,「변조냐」로 대립해 국회가 유회되고 있다. 협상 주역 김진만·고흥문 두 사람의 합의「메모」또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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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간부 넷 구속
서울시경은 1일 기독교대한개혁장로회(속칭 동방교)재단이사장 염학식목사(52)총회장 정재덕목사(52) 외부인사 포섭책 권국찬씨(35) 전도사 김중식씨(35)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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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대회 총회장 「람스덴」씨
지난 15년간 국제미용대회 총회장직을 맡아온 영국의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찰레스·E·람스덴」씨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의 초청으로 24일 내한, 미용지도·관광 등의 일정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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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넥타이」매야 할 조정연 총회 북한임원들 보통「넥타이」매 당황
조정연맹총회 참석자들은 모두 나비「넥타이」를 매도록 되어있으나 이를 모르는 북한임원 3명이 보통「넥타이」를 맨 채 25일 총회장소로 들어왔다가 크게 당황-. 이를 본 홍형표 대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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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방응…대학 학생회장 선거
냉랭한 반응 속에「캠퍼스」엔 학생회장선거가 한창이다. 회장선거는 축제와 함께 전체학생의 참여를 전제한 대학가의 집약적 자치활동이다. 이유야 어디에 있든, 대학생 스스로가 그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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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워싱턴등서 3회|지휘는 「아더·피들러」
지난10월20일부더 26일까지 열린 세계교향악단의 연주는 문자그대로 세계 전 인류의「하머니」였었다. 이 세계교향악단에 전세계60여개국의 대표적「오케스트라」에서 각기 1명씩과 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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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흐루시초프
1964년 10월13일. 「모스크바」는 이날 온통 축제기분으로 들떠 있었다. 「코마로프」 대령, 「페오크티스토프」 기사, 「예고로프」 의사를 태운 세계 최초의 3인승 인공위성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