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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뺀 여야3당 추경안 심사에 합의했지만, 산 넘어 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로 합의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없는 자리에서 이뤄진 합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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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의 PT 활용한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2장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 숫자가 많이 들어가는 일자리 추경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국회 본회의장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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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 대통령 "고용상황 너무 심각...추경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협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조를 호소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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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44번, 청년 33번…文 대통령, 연설에서 강조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은 A4 10장에 달하는 12일 시정연설 내내 ‘일자리’와 ‘청년’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30분여의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란 단어를 44번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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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상 첫 일자리 시정연설…“실업대란 방치하면 국가재난 우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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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사상 최초 추경시정연설, 소통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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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J노믹스, 아베노믹스 뛰어넘어라
김동호논설위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년 만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 일주일 전 취재차 참석했던 도쿄 데이코쿠 호텔 국제포럼에서 지켜본 그는 당차고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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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개혁 전면에 내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5명의 장관을 새로 발표해 정부 출범 33일 만에 초대 내각 절반 이상을 구성했다. 이날까지 인선이 끝난 장관 후보자는 신설될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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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지방선거 고이케 세몰이 … 총리·장관까지 등판해 맞불
“(윗선의 뜻을 헤아려 처리하는) 손타쿠(忖度) 정치라는 말이 있는데 손타쿠 정치를 가장 상징하는 곳이 자민당 도쿄도 지부연합회(도쿄 도련)이고, 도 의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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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경화 인준, 문 대통령 국회연설에 달렸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 3인의 신세가 딱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 공무원 배제 사유로 공약한 '5대 비리'에 묶여 국회 문턱을 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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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고이케 맞대결...도쿄도 의회 선거 '후끈'
“(윗선의 뜻을 헤아려 처리하는) 손타쿠(忖度) 정치라는 말이 있는데 손타쿠 정치를 가장 상징하는 곳이 자민당 도쿄도 지부연합회(도쿄 도련)이고, 도 의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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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선진국 사례 미흡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 SUNDAY 6월 4일자는 공무원 채용확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문제에 대해 1, 10, 11면에 걸쳐 자세히 다루었다. 1면은 공무원 채용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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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자충수 된 메이의 승부수 ‘조기 총선’…책임론 솔솔
민심을 너무 자만했던 것일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조기 총선’ 승부수가 되려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선거운동 기간 중 영국 버크셔주 슬라우에서 연설하고 있는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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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외교 19회, 축하서한 534건…' 숫자로 본 문재인 대통령의 한 달
문재인 정부가 출범 30일을 맞았다. 장기간의 국정 공백 이후 취임한 만큼 숨가쁜 한 달이었다. 8일 오후 2시를 기준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활동 통계를 소개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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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친밀감 과시한 트럼프·메이 … 레이건·대처와는 다른 길
■●경제적 보수주의 왜 몰락했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개월 간격으로 취임하면서 미국과 영국에 보수 정권이 동시에 들어섰다. 보수 정당 소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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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조율속 중일 관계 해빙무드....중국의 동북아 새판짜기인가.
영토 문제와 역사문제로 앙앙불락이던 중ㆍ일 관계가 회복 수순을 밟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육ㆍ해상 신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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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판 메이 총리 "인권법 고쳐서라도 테러 방지" 노동당 코빈 "젊은층 투표해야"
8일(현지시간) 실시되는 영국 총선을 앞두고 안보 무능론에 직면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인권법을 개정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보수당 승리를 위해 총선 투표를 코앞에 두고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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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단교사태 배후에 러시아 해커가?...美 FBI 조사중
카타르 단교 사태 배후에 러시아 해커들이 있는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보고 있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단교 사태의 원인이 된 카타르 국영통신사 QNA(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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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메이, 제2의 '레이건-대처' 커플 될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난 국가 정상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엿새 만에 백악관에서 만났다. 이들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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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카타르 고사 작전…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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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엔 눈 감고 국익 챙기기 눈 부릅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지난 1월 출범한 후 미국 외교의 축이었던 인권이 실종됐다. 대신 그 자리를 실리 외교가 메꾸고 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미국대사가 유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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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 다시 활기…실크로드 박람회 기간 양국 포럼 열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국 지방 정부 차원의 한·중 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주시안 한국총영사관(관장 이강국 총영사)은 5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리고 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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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등 4개국, '親이란' 카타르와 단교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가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4개국은 카타르가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을 부추기고 있다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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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파수꾼 대신 국익 장사 택한 트럼프 정부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지난 1월 출범한 후 미국 외교의 축이었던 인권이 실종됐다. 대신 그 자리를 실리 외교가 메꾸고 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미국대사가 유엔 무대에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