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장 후보 4명 압축
새 감사원장 인선이 막바지 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5일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에게서 보고를 받고 다음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 후임을 낙점할 계획
-
"법조인 아닐 수도…" 청와대 새 감사원장 인선 논의
청와대가 21일 문희상(文喜相)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위 회의를 열고 다음달 29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의 후임 인선을 논의했다.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논란에 이
-
"박주현 수석만 옷 벗고 합시다"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양복 상의를 벗느냐 마느냐로 대화를 하던 가운데 한 참석자의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제동을 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상
-
유인태 수석 "몰카 찍혀봤으면 좋겠다"
'양길승 향응 파문'이후 청와대 관계자들 사이에 우스갯소리로 '몰카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하지만 기행(奇行)이나 기발한 발언이 잦아 '엽기수석'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유인태(
-
우여곡절 겪은 농림장관 인선
새 정부 들어 장관이 처음 바뀌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여곡절 끝에 허상만(許祥萬)순천대 교수를 농림부 장관에 임명했다. 정찬용(鄭燦龍)청와대 인사보좌관은 許교수가 농민을 상대로
-
신임 농림장관에 허상만 순천대 교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4일 '새만금 공사 중단' 결정에 반발, 사퇴한 김영진(金泳鎭) 전 농림부장관 후임에 허상만(許祥萬) 순천대교수를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 인사추천
-
농림장관 인선 고심 "총리보다 힘드네"
청와대가 농림부 장관 인선에 애를 먹고 있다. 법원의 새만금사업 중단 결정에 항의해 사임한 김영진(金泳鎭)전 장관의 후임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21일께 후임자를 확정해 발표
-
법무장교 인사 둘러싼 청와대-국방부 충돌 전모
抗命인가 越權인가. 군법무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국방부에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인사명령을 국방부가 거부했다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법무장교들의 파워게
-
"경제논리로 중단은 법원의 월권"
"사법부의 새만금 공사 중단 결정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 것이다. 잘못된 결정에 대해 누군가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정책이 각종 이익단체에 휘둘리는 사태가 되풀
-
김영진 농림 사표 수리키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김영진(金泳鎭)농림부장관이 사표 철회 권고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18일 金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金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 참여정부가
-
全北, 새만금 중단 반발
법원의 새만금 간척사업 잠정 중단 결정에 대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정권퇴진운동을 선언하고 나섰고, 김영진(金泳鎭)농림부 장관이 법원의 결정에 항의,
-
"민주화 관련자 취업 더이상 거론치 마라"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겠다"는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했다. 盧대통령은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鄭보좌관이) 좋은
-
"민주화운동 출신 생계 지원 300명 공기업등에 취업 추진"
청와대는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에게 공기업이나 정부 산하단체의 매점.주차장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
-
"각부 인사 비협조 대통령에 고자질"
"(청와대가)부처별로 산하단체들이 몇개 있는지도 (부처들의 비협조로) 파악이 안돼 대통령께 고자질했더니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세 차례나 장관들에게 엄포를 놔 지금까지 4백12개가
-
[머니 플라자] 재경부 外
◇재경부는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조원어치를 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만기 5년물인 이 외평채는 입찰일이 다음달 2일, 발행일은 4일이다. 재경부는 7월에 국고채 2조
-
김정태 국민은행장 내주초께 정상출근
김정태(56) 국민은행장이 오는 17일께 정상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지난달 5일 갑자기 입원한 지 43일 만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金행장은 지난 11일 고려대
-
"金국민은행장 안 바꾼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10일 "최근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김정태 국민은행장을 교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鄭보좌관은 이날 CBS 광주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노무현 대통령도
-
대구 토박이가 광주 YMCA 맡았다
"영.호남 화합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구 사람이 광주에서 일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10일 오후 7시 광주YMCA 신임 사무총장에 취임하는 이상
-
관광공사사장에 유건씨 내정
정부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유건(柳健.62) 교보리얼코 고문을 내정했다. 柳내정자는 교보문고 대표이사 사장과 교보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때 민주당 노무현
-
대통령 추천 방송위원에 노성대 유숙렬 조용환씨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추천몫 방송위원 3명에 노성대(盧成大.63)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 유숙렬(柳淑烈.여.50) 문화일보 여성전문위원, 조용환(趙庸煥.44)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
-
[수석·보좌관들 성향은] 청와대 '전문가 對 운동권' 두 날개
"제주도로 내려갑시다." "안됩니다." 지난달 2일 오전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린 청와대 본관 집현실. 새 청와대의 회의 가운데 가장 격렬했다는 논쟁이 벌어졌다. '4.3사건 진압
-
公기업 고위직 대대적 司正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사정팀이 4백여개 공기업의 사장.감사 등 고위직 인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정(司正)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 같은 사정 결과는 최근
-
참여정부 장관급 40% 軍면제
현 정부의 장관급 고위 공직자 중 40%가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이 1일 공개한 참여정부 장.차관급 공직자 90명의 병역사항에 따르면 면제자는 18명으로 2
-
청와대 "숨은 인재 찾아라"
청와대가 초야(草野)에 묻혀 있는 숨은 인재 찾기에 나선다. 노무현 대통령이 강력하게 주문했다. 盧대통령은 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이 국가 인재 데이터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