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안했다" 이화영 진술 뒤집은 친필편지…정치권 또 기싸움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이 24일 오전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을 찾았다가
-
옥중편지 의심한 檢…"백현동·대북송금 묶어 이재명 영장 친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다음 달 소환조사한 뒤 쌍방울 대북송금과 백현동 개발비리 혐의에 대해 한꺼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3일 법
-
검찰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정진상 소환 통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28억 약속·뇌물' 관련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이화영 "정진상 요청으로 이재명 방북 본격 추진했다"
2018년 7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무실에서 이화영 전 당시 평화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쌍방울 대북 송금 문제와 관련해
-
정진상 "이재명 만날 수 있게 해달라" 요청에…법원 "안 된다"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
檢, 이재명 추가 기소하나…"대장동·돈봉투 수사 8월 내 마무리"
‘대장동 개발 특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늦어도 8월 중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사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고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증거인멸 우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서 자금 전달의 핵심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출신 박용수씨가 3일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
-
이재명으로 가는 길 '이사람' 통한다…다시 정진상 턱밑 온 檢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백현동·정자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수사가 또다시 이 대표의 ‘정치적 공동체’로 불린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턱밑에 닿았
-
檢 '정자동 특혜 의혹' 2차 압수수색…영장에 이재명 피의자 적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연합뉴스 경기 성남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성남시청 등을 다시 압수수색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
-
안부수 대북송금 대부분 유죄…법조계 "檢, 이재명 소환 임박"
2018년 11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왼쪽 둘째) 등 북한 대표단과 기념촬영하는
-
이재명 대표 성남 시장시절 정자동 호텔 개발 의혹 관련 외국인 투자자 검찰 소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인허가 특혜가 제기된 정자동 호텔 개발과 관련해 검찰이 사업 시행사에 지분 투자를 했던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여성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
-
증거 7755개, 성남FC 사건…檢 "이재명 의혹 중 가장 혐의 확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 재판이 지난 3일 시작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7755개에 이르는 증거목록, 약 5만5
-
"사업 초부터 지분 10% 요구"…'허가방' 불린 백현동 브로커
2021년 11월 2일 국민의힘 의원 등이 성남시 백현동 이른바 ‘옹벽 아파트’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백현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인·허가 브로커로 지목된 김인섭(구속)
-
“석방 후 도주하면 방법 없다”…구속기간 연장 논의 꺼낸 판사들
21일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열린 사법정책연구원·대한변협 '구속제도 개선방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법원 구속기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1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
[속보] 법원,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보석 허가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5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다.
-
유동규 “성남시청 회의실서 정진상 옷에 돈봉투 넣었다”
유동규(54)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의형제’ 정진상(55)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정면으로 겨눴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
유동규, 성남시청 배치도 보며 "정진상 주머니에 돈봉투 이렇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실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
1년반 걸린 이재명 기소…"그 수사팀 아직도 이해 안돼" 檢의 회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뉴스1 검찰이 2021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착수한 뒤 22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
이화영의 '모르쇠' 이재명 방화벽 될까...판사 출신 "무리수" 왜
기소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법정 전초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와 김용 전 민주
-
檢 "녹취록에 정진상 나오자…김만배, 정치권에 '걱정말라' 메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씨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자 김만배씨가 정치권 인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달한 정황이 나타났다. 김씨의 메시지를 전달한 당사자로
-
숨진 전 비서실장 유서…이재명 대표 직접 언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비서실장 전모씨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후 1
-
[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의 ‘50억 클럽’ 특검 법안 무리수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통과에 매달리고 있다.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의 결재권자로,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면죄부
-
다시 구속된 김만배, 대장동 사업 입 안 여는 까닭은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지난 17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며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김씨는 다음 날인 18일 재수감됐다. [
-
김만배에겐 돈이 걸린 문제다…'침묵=이득'인 그의 계산법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재구속 하루만인 19일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오후 구치소에 있는 김씨를 소환했다. 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