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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1세 우리은행 역대 은행장들
우리은행은 통합 전의 한빛·상업·한일·평화 은행장들을 포함한 역대 은행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5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했다. 간담회를 마친 역대 은행장들이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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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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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향해 뛰는 사람들] 1. 경제계
밀레니엄 첫 총선 현장을 경제인들이 누빌 기세다. 전문 경제인과 전직 경제 관료들이 뜨고 있다. 국민회의의 새 간판인 '새천년 민주신당' (가칭)은 지난해 말까지 장영신(張英信)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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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지않는 신당…여권 조바심
여권 수뇌부의 신당에 쏟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당 열기가 기대수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권이 고민에 휩싸여 있다. 최근 신당 추진위에서 의뢰한 정치학자 여론조사에서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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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부실경영 전·현직 임직원 무더기 징계
공적자금이 들어간 한빛은행의 부실경영에 책임이 있는 전.현직 임직원 1백13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전 상업은행장 정지태(鄭之兌)씨와 전 한일은행장 이관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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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전.현 임직원 113명 무더기 문책
경영 부실에 책임이 있는 한빛은행(옛 상업.한일은행)의 전.현직 임직원(임원 23명, 직원 90명) 113명이 무더기 문책을 받았다. 문책 대상에는 상업은행장을 지낸 정지태.배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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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명에 영남 9명 총선겨냥한 '+α'
"신당창당 발기인에 비해 인물의 격이 떨어져 지금 발표한 것은 아니다." 국민회의 관계자는 10일 신당창당 추진위원 25명이 지난달 9일 발표한 발기인 명단(외부인사 19명)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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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재판 기록들] '12.12공판' 규모 앞질러
지난해 7월 12일부터 4백7일 동안 진행된 '환란' 사건 재판은 각종 말과 기록 등을 남겼다. 환란의 주범으로 몰린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부총리가 됐을 때 이미 한국경제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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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오늘의 증인.참고인](2월5일)
▶증인 (5명) =이석채 (정통부장관).김기섭 (안기부운영차장).김현철.정장호 (LG텔레콤사장).조동만 (한솔PCS부사장) ▶참고인 (7명) =이계철 (정통부차관).정홍식 (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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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의원 불구속 기소…대출청탁 5천만원 받아
대검 중수부 (李明載검사장) 는 1일 한나라당 김윤환 (金潤煥) 의원이 이미 드러난 비리혐의 외에도 은행대출 알선 청탁과 함께 건설업체로부터 3억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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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환란 잘알고 있었다”김광일씨 법정진술
외환위기와 관련, 검찰에 제출한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의 서면답변서는 金전대통령의 직접 구술 (口述) 과 퇴고를 거쳐 작성됐으며, 金전대통령은 재임기간 중 외환위기 진행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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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7개은행 앞길]
이번 경영평가에서 살아남은 7개 은행도 완전히 안전지대에 들어선 것은 아니다. 각종 자구의무가 부과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어렵다. 가장 민감한 부분은 경영진 교체다. 금융감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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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임원 대폭 중도하차…12개은행 26일 주주총회
서울.제일.상업 등 12개 은행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임직원들을 대거 퇴임시키고 은행장등 임원을 선임했다. 26일 10개 은행 주총과 마찬가지로 대다수 은행이 임기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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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2년 남기고 용퇴하는 정지태 상업은행장
임기를 2년이나 앞둔 한 은행장의 '용퇴 (勇退)' 가 금융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지태 (鄭之兌) 상업은행장의 용퇴선언은 특히 상업은행이 만년 부실을 딛고 일어나 우량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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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2명 임기전 퇴임 궁금증…"후진 위해 勇退한다"
임기가 아직 남아있는 시중은행장들이 잇따라 사의를 밝히고 나서자 그 배경에 은행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기가 7월에 끝나는 국민은행 이규증 (李圭澄) 행장과 임기가 2년이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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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협조융자 금융자율화 걸림돌
'대마불사 (大馬不死)' 의 비뚤어진 신화가 되살아날 기미다. 최근 잇따라 이뤄진 대형 협조융자의 조건을 따져보면 은행들이 부실화된 대기업을 오히려 우대해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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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태 상업은행장 사의 표명
정지태 (鄭之兌) 상업은행장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鄭행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鄭행장은 지난 93년1월부터 은행장을 맡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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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서울법대 16회 신년교례회
○…법조인과 정치인을 유난히 많이 배출해 주목을 끌어온 서울대 법대 16회 동창회 (회장 元喆喜.농협중앙회장) 신년교례회가 16일 오후6시 서울중구 농협중앙회관에서 열렸다.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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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호암 10주기 추모식에 오신 분들
◇ 정계.행정계 = 李珏範 청와대정책기획수석.崔洋夫 청와대농수산수석.許京萬 전남도지사.李哲承 전신민당대표최고위원.李敏雨 전신민당총재.金埈成 李漢彬 丁渽錫 羅雄培 전경제부총리.洪性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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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국경제]3.다시 태어나야 할 금융기관
기업들이 '줄줄이 초상' 인데 금융기관들은 책임이 없는가. 책임문제를 따질 때가 아니다. 일반기업처럼 부도가 안났을뿐이지 부실 금융기관들이 사방에 널려 있다. 외국 정탐꾼들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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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 '차입외교' 나선다…뉴욕·런던등 대형은행 방문 협조 당부
제일.조흥등 7개 은행의 은행장들이 잇따라 뉴욕.런던등 국제금융도시로 날아가 '금융외교' 에 직접 나서고 있다. 이들은 주로 현지의 대형 은행을 방문, 대출한도를 늘려주도록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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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경제인 초청 만찬회 베풀어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이 24일 주요 기업인과 시중은행장등 경제인 60여명을 서울 명동성당 구내 성바오로 수녀회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기아 대책이 나온 뒤여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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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부총리-은행장들 간담회…"더이상 부도나면 곤란,대출금 회수 자제"
21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가진 강경식 (姜慶植) 부총리와 은행장들의 간담회는 시종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상황이 다급한 만큼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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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 국정감사서 여야 비자금 공방
10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은행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총재의 비자금설과 관련해 관계 은행장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금융자료유출 경위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