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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미국과 러시아가 여러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국제 사회가 신냉전(New Cold War)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세상이다. 그런데 두 나라가 올해 초 우주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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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북 무기 노리고…김정은, 좌러우중 포석 다진다
━ 푸틴 방북 초읽기…북·러 속내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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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서해5도는 서해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다섯 섬을 말한다. 연평도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나눈 뒤 한데 묶어 서북도서라고도 한다. 우도 경비대의 K1E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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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완정” 김정은, 또 탱크부대…재래식 전력으로 서울 점령 그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만에 탱크 부대를 다시 찾으며 최근 광폭 ‘군사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부터 “남조선 영토 완정(完整)” 등 전면전을 감행할 수 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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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가는 K-방산] 육해공 아우른 무인체계와 위성 솔루션으로 미래 전장 주도
LIG넥스원 천궁 수출 신화 이룬 R&D 중심기업 임무장비별 무인수상정 개발 선도 드론과 위성 이용한 솔루션 선보여 LIG넥스원은 핵심기술 간 융합, 과감한 자체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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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北 감시 정찰위성 수십기 띄운다...전용 발사장도 마련"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1일 현지시각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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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2007년 에스토니아 웹사이트 공격…국가기능 3주 마비도
━ [제3전선, 정보전쟁] 진화하는 사이버 정보전 2007년 에스토니아에 대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촉발한 탈린의 구소련 군인 동상.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 사이버 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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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앞으로 군사분계선 인근서 육해공 훈련 '사실상 9∙19 종언'
군 당국이 북한의 사흘 연속 포격 도발로 9·19 남북군사합의의 적대행위 금지 구역이 무효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군의 포병 사격 등 일련의 도발로 9·19 합의가 정한 완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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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흘 연속 포격…“총선까지 살라미식 도발 이어질 것”
북한군이 서해 로 사격한 지난 6일 황해도 해안포 포문이 열려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7일까지 사흘째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포병 사격을 이어갔다.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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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도 끊김 없는 머스크 위성…韓통신사는 빠졌다 왜 [팩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휴대 전화 ‘우주 통신’ 시대를 열었다. 별도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위성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이렉트 투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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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킬러위성' 막아라…日 '우주감시' 나선다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킬러 위성'을 잡는 위성 발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향후 발사 예정인 자위대의 차기 통신위성에 '감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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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 미사일 경보공유 가동…부족한점 서로 채운다
19일 정식 가동된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 실시간 공유체계와 관련해 군 당국은 일본으로부터 공유받는 정보가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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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올라갈 땐 한국이, 떨어질 땐 일본이 지켜본다
19일 정식 가동된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놓고 군 당국은 일본으로부터 공유 받는 정보가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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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의 미래를 묻다] 또다시 연말,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고 싶다면
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매년 12월이 되면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나 흠칫 놀라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점점 더 빨리 흐르게 되는 것 같다. 당연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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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올해 북한 7대 뉴스…바다엔 수중 핵공격함, 하늘엔 군사정찰위성
━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선정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올해 남북관계는 어둠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이었다. 북한은 한국은 물론 서방과의 대화를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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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항공기·위성까지 띄웠다, 한반도 미세먼지 초정밀 감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의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 미세먼지와의 전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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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평화냐 파멸이냐, 선택지 두 개뿐"…北 막말에 경고
“평화냐? 파멸이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일 북한을 향해 선택지를 던졌다.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에 이어 원색적 비난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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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뿜는 곳, 드론 띄워 잡는다…국외 유입 오염도 실시간 측정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국가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 천권필 기자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의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 미세먼지와 전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다. 관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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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에 "미친X처럼 발광하네"…막말 쏟아낸 北 속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가 시작된 11월 30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35B 전투기가 착륙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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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대화 중단해 북핵 발전”…여당 “지독한 짝사랑”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도화가 북한과의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10일 “이제 그만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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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핵 책소개…與 “지독한 北짝사랑, 대북정책 실패 인정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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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합의파기가 북핵 발전 촉진" 尹 정부 우회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9일 "외교와 대화가 북한에 핵을 고도화할 시간을 벌어준 것이 아니라,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이 북한에 시간을 벌어주고 핵발전을 촉진시켜왔다는 사실을 실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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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경위성 천리안 2B호…아시아 대기질 실시간 관측
이동원 센터장이 환경위성으로 관측한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를 가리키고 있다. 천권필 기자 “여기 서해 상에 빨간 띠가 보이죠?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넘어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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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성이 포착한 미세먼지 유입…NASA와 연합해 아시아 대기질 조사
이동원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장이 6일 환경위성으로 관측한 중국발 미세먼지의 이동 모습을 보고 있다. 천권필 기자 “여기 서해상에 빨간 띠가 보이죠? 중국에서 발생한 고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