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자본잠식 삼창기업 1023억에 인수 … 외압 있었나
서울중앙지검은 17일 포스코건설 하도급 협력업체인 흥우산업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부산 중앙동 흥우산업 본사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싣고
-
포스코 M&A 손실 … 이상득·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
포스코 정준양(67) 전 회장이 2009~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
-
[사설] 포스코 수사 철저히 하되, 정치적 의도는 배제해야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포스코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검찰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10여 명을 출국금지한 데 이어 회사 재
-
검찰 수사에 포스코 계열사 주가 일제히 급락
포스코 계열사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로 포스코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51% 내린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정준양 전 회장 출국금지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포함해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전·현직 경영진 10여 명을 출국금지했다. 비자금 규모와 정·관계 로비 등 사
-
정준양 때 5조 M&A … MB정부 실세 외압 있었나 수사
15일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전격 출국금지한 검찰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서는 등 비자금 사용처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 전 회장은 2009년
-
MB 때 포스코 M&A도 수사 … 전·현 정권 갈등 비화 조짐
포스코 주총 시작 30분 뒤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권오준 포스코 회장(화면)이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왼쪽). 이날 주
-
집권 3년 차마다 대형 수사 … “국면전환용 아니냐” 쑤군
이명박 정부 3년 차였던 2010년 10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운업체 씨엔그룹을 압수수색했다. 노무현 정부 기간 중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불린 씨엔그룹이 거액
-
권오준의 포스코, 사내이사 5명 중 4명 교체
포스코 경영진이 대폭 교체된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64) 신임 회장 후보 등 4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 사내이사 후
-
포스코 차기 회장, 이 다섯 중에 있다
왼쪽부터 권오준, 김진일, 박한용, 오영호, 정동화.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는 1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권오준(64) 포스코 사장(기술총괄장), 김진
-
포스코 회장 후보 5명 발표
포스코는 15일 회장 후보군으로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KOTRA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
-
포스코 차기 회장 오늘 후보자 선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자가 14일 정해진다. 포스코 핵심 관계자는 13일 “차기 회장을 물색·검증하기 위해 구성된 승계협의회에서 14일 1순위 후보자를 정할 방침”이라며 “철강 업
-
포스코, 40년 만에 해외 첫 일관제철소 가동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열린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화입식에서 용광로에 첫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 포스코] 2013년 12월23일 대한민국
-
[동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13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추모사에서 “포스코는 당신이 물려준 고난 극복의 유전자를 갖고 있기
-
포스코, 첨단 제철기술 '파이넥스' 중국에 첫 수출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에서 방열복을 입은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 국영회사인 충칭(重慶)강철집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충칭에 연산 3
-
Go West … 경제사절단 72명 함께 가 비즈니스 외교
박근혜 대통령의 27~30일 중국 방문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23일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72명 수준으로 꾸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방
-
정권 바뀔때 마다 회장 바뀐 포스코, 이번엔…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주주총회(이하 주총)는 시종일관 차분했다. 기관투자가와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와 신규 이사 선임을
-
정준양 회장, '실적 선방'으로 '정권 입김' 피해갈까
정준양 포스코 회장(맨 왼쪽)이 22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5기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
전경련, 창조경제위 신설 … 새 정부와 발 맞추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회의를 했다. 사진 정면 가운데부터 시계 방향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강덕수 STX 회장, 정준양
-
‘철강왕’ 박태준의 삶·사상 연구
박태준포스텍(포항공대)을 설립한 ‘철강왕’ 청암 박태준(1927∼2011)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연구소가 15일 포스텍에 설립된다. 포스텍은 이날 청암학술정
-
정준양 글로벌경영, 어윤대 사회공헌 … 위기 속 빛난 리더들
월간중앙이 ‘2013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22명을 선정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최고
-
기술 개발 함께, 성과도 공유 … 동반성장으로 윈-윈 한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벤처기업과 동반성장을 꾀하는 ‘제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 정준양(오른쪽) 포스코 회장이 3D(3차원) 디지털 콘텐트 업
-
포스코·현대그룹, 훈춘에 대규모 물류단지
중국이 동해 진출을 위해 북한의 나선(나진·선봉)항과 청진항에 대한 운영권을 속속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그룹이 북한 진출의 북방 교두보인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에
-
포스코, 입체 영상기술 이용해 체험교육
지난해 문을 연 포스코 글로벌 안전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안전경영을 기치로 지난해부터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메가-Y’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