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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장은 계열사 CEO 독대 중
이재용 사장이재용(44) 삼성전자 사장의 경영 행보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 사장은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이자 삼성전자의 최고운영책임자(COO)다. 22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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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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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민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 열 나침반
국내 최고·최대 규모 중국연구 싱크탱크인 J-CHINA FORUM(J-차이나 포럼)이 닻을 올렸다. 포럼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원 및 각계 인사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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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2012년 … 한·중, 미국에 대한 시각차 좁혀야
J-CHINA FORUM 창립기념 한·중·일 국제 세미나 ‘중국과 이웃하기:한·중20년, 중·일 40년’이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고쿠분 료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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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넥타이 매고 신년사 한 이건희·정몽구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일 시무식을 마친 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붉은색 넥타이에는 열정과 자신감이 스며 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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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1조4000억 줄여라 … 전 계열사에 비상 건 정준양
정준양 회장 정준양(63) 포스코 회장이 위기관리 경영 카드를 본격 꺼내들었다.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가 쉽게 반전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좀 더 긴 호흡으로 안팎의 불확실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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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도 조문 4만명 …‘철강왕’ 박태준 오늘 동작동에 잠든다
1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에 사회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도문 조계종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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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30분 머문 MB “나라 위해 큰 일, 많이 기억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에서 먼저 조문 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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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안내고 견디면 반드시 기회 온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63·오른쪽 둘째)이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 참석해 예비 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의 제안서를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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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정몽구 서둘러 새벽 출근 … 금융 패닉 비상대책 회의 주재
이건희 회장(左), 정몽구 회장(右) ‘침과대단(枕戈待旦)’. 포스코연구소는 지난 주말 경영층에 하반기 경영 방향을 보고하면서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창을 베고 자며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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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쇳물 200만t 양산 … 포스코 ‘우향우’ 정신이 해냈다
28일 경북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파이넥스(FINEX) 3공장 착공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참석 인사들이 착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정준양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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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 러시아 자원 개발 본격화
포스코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철강·자원회사인 메첼과 러시아 극동부에 있는 엘가 탄전의 주거단지 건설 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규정 포스코A&C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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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영 고민에 맞춤형 조언
‘실적 좋고 성격 나쁜 김 부장과 실적 보통이고 성격 좋은 박 부장 중 임원감은 누구일까’. ‘회사에 꼭 필요한 핵심 인재가 연봉 협상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붙잡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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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릉에 대규모 산업단지 선다
10일 기공식을 하는 삼척 종합발전산업단지 조감도. 이곳에 모두 5000㎿의 발전소가 들어선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 영동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꾸게 될 2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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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뭉쳐 ‘명기’ 칼 만든다
“세계 최고 칼잡이 회사가 되겠다.” 최도현(55·사진) 대원인물 대표의 말이다. 회사 이름 대원인물의 ‘인물’은 ‘인물’(人物)이 아니라 ‘인물’(刃物)이다. 물건을 깎고 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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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포탄은 못 날라도 군인들 밥이라도 짓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예순을 넘은 나이에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은 사람. 한국전쟁 파병국가의 우정을잊지 말자고 신문에 광고를 낸 사람. 젊은이들이 우리 역사를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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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포탄은 못 날라도 군인들 밥이라도 짓겠다”
-지난해 ‘한국전쟁 파병국의 우정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신문광고를 냈다. 이익을 추구하는 백화점이 그런 광고를 내서 놀랐다.“지난해가 6·25 60주년이었다. 파병국에 감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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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통큰 동반성장 ’… 2~4차 협력사까지 지원
포스코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953개의 1∼4차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2차 협력업체 대표 이수현 청우피앤티 사장, 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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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 광양에 연산 200만t 선박용 철강 공장 준공
포스코가 28일 전남 광양제철소에 연산 200만t 규모의 후판(선박용 철강) 공장을 준공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를 포함해 연간 700만t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후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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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삼성 ‘3119 구조대’ 파견 … LG 1억 엔 성금·구호품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 산업계를 향해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위로서한을 보냈다. 요란한 지원이나 구호보다 진심 어린 마음과 성의를 중시하는 일본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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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로 外
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로 포스코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한용(60) 경영지원부문장과 오창관(59)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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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신입사원] 매보다 칭찬이 ‘신입’ 춤추게 해
“당신의 자식뻘 되는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이 질문을 받는 순간부터 등에 식은땀이 흐를지도 모르겠다. 같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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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변대규·박상길 포스코 사외이사에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는 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용 LG전자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박상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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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처음 일관제철소 건설
포스코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에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착공식을 진행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부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