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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없어도 될까? 이젠 결혼식도 '개취존'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8) 품격과 원칙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결혼식이다. 그러나 격식보다 내용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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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총기난사 테러범 된 '여혐'···서양 모태솔로 '인셀' 공포
지난해 11월 스콧 폴 베이얼이 플로리다의 한 요가 학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 5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인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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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삶과 죽음의 경계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묻히셨으며,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묵상한다. 매년 4~5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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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직 외국인 노동자는 노! 일본의 새 이민 전략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5) 전 일본 내각총리대신 故 오부치 게이조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 [중앙포토] 2000년 오부치 케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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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이룬 비결? 창업주 에릭 위안의 채용 기준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46)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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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을 읽다] '흉측하다'던 에펠탑은 어떻게 세계적인 명소가 됐나
“결국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커뮤니티가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테마는 지역 조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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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게임 개발자 김동건 “학부모 표 얻으려 과한 규제…게임산업 못 큰다”
“앞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작은 개발사는 버티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 ━ 김동건 넥슨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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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1% 389명 살폈더니
자이언트 자이언트 피터 필립스 지음 김정은 옮김 다른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난민은 국경을 건너다 자칫하면 죽는다. 우리 대기업 직원도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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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믿음 사라진 불신의 시대?
남승률 경제산업에디터 사회심리학계 거장이자 『신뢰의 법칙』 저자인 데이비드 데스테노 교수는 “신뢰는 서로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구체적인 점수로 나타낼 수 있는 신용과 달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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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미친 것 같다’ 발언 우상호·박찬대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오른쪽)과 정유섭 의원이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박찬대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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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A급’ 지명수배가 뭐지?…유병언·유대균 부자도 적용
[사진 '정의와 진실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A급 지명수배 상태였던 왕진진(본명 전준주ㆍ38)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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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주요 대학이 직접 밝힌 학종의 일곱가지 오해와 진실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은 정시보다 입시전형이 복잡하고 준비할 것이 많다. 정성평가라는 특성 때문에 ‘깜깜이전형’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들이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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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 리더십 세우는 과정서 무엇이든 다 하겠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열린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 제5회 로고스 오푸스 심포지엄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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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도 올라갔으니 국회 돌아와야"…압박 나선 4당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1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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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었는데, 흡연ㆍ음주↑… 통계 속 청소년 자화상
하교 후 문제집을 풀고 있는 한 중학생. [중앙포토] 스트레스가 줄고,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흡연ㆍ음주ㆍ비만은 늘었다. 통계로 드러난 청소년의 자화상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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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330일 패스트트랙, 공수처법 2개안 상정돼 충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탄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이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트랙에 올린 공수처법이 두 개(백혜련안, 권은희안)인 데다 선거법도 내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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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뺀 ‘4당 공조’ 계속될까…패스트트랙 변수 짚어보니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이 우여곡절 끝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랐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는 지금부터 본격화된다. 당장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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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앱, 딱 하나만 살아남는다"…34세 뱅크샐러드 CEO의 자신만만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왼쪽)와 최재웅 CRO가 4월 26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뱅크샐러드'와 금융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당신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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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치권 대립 격화…경제 엄중한데, 매우 안타깝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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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공족” 이제 떳떳이 말할 수 있을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7)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인 일명 '카공족'이라 불리는 학생들이 서울대 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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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외길 한국당 “전원 고발돼도 투쟁 멈추지 않겠다”
황교안 대표(가운데) 등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2탄’ 집회를 연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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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원 고발당해도 투쟁 멈추지 않겠다"…홍영표 등 맞고발도
선거법ㆍ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 대치 나흘째인 28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한국당 전원이 고발되더라도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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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장자연 사건, 다 묻혔는데 文 수사 지시…수령국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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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절대선은 없다…선악 공존하는 남궁민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 역할을 맡은 남궁민.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시간보다 수트 차림으로 병원과 교도소 밖을 돌아다니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사진 KBS] 메디컬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