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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지역사무실 난동 보수단체 회원 檢 고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 두번쨰).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역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보수단체 회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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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발 행정수도 개헌론, 야당 “재롱잔치하듯 쉽게 얘기”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강연하며 서울에 대해 ‘천박한 도시’라는 표현을 썼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민주당은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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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원 이탈 사태 정면돌파…중심에선 장혜영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의당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근본적 질문을 우리는 마주하고 있다.” 정의당 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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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표현이 맞다" 주창자는 민주당 젠더TF 남인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정치권서 피해 여성을 지칭하는 여러 표현. 그래픽=신재민 기자 피해자, 피해 호소인, 피해 고소인, 피해 호소 고소인….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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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참 편리한 ‘공정’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이걸 찰떡궁합이라고 하나 보다. 노동단체 간부 출신과 사주가 어우러졌다. 혹여라도 훈훈한 장면을 상상했다면 착각이다. 집권 여당이란 울타리 안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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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슨 사연 있기에 여당이 이스타항공 대리인 노릇 하나
민간 항공사 매각 협상 과정에서 회사 측과 무관한 집권 여당의 부대변인이 개입해 노조 측을 회유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주에게 유리한 협상을 끌어내려 한 부적절한 시도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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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이스타 대주주 ‘백기’에도 M&A 여전히 난기류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오른쪽)가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왼쪽은 김유상 경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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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與부대변인 “이스타 체불임금 문제, 선의로 중재"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이스타항공 실소유주인 같은 당 이상직 의원 대신 노조에 체불임금 합의를 요청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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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노조에 "체불임금 중 140억 포기하라"는 與부대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도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난 3월 23일 김포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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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채워라” 비상…정의당 등 군소 정당의 비애
“차별금지법은…(중략)…혐오를 처벌로써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법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전과 존엄을 위해 민주주의의 원칙을 세우고, 인권에서 물러설 수 없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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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뜨거운 표심에 ‘대학등록금 반환’ 여야 경쟁…9년전 반값등록금 판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인강(인터넷 강의)’을 들어야 했던 대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가 여의도 국회에 닿았다. 당초 교육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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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소집요구’ 당일 쉽게 뭉친 188명의 힘…통합당 “변종 4+1 야합”
지난 2일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5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에는 의원 188명이 서명했다. 민주당 의원 177명 전원에 정의당(6명)ㆍ열린민주당(3명) 그리고 의원이 각 한 명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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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방어한 그것 때문에 낙선" 통합당 14명 얄궂은 패트재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지난해 4월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에 '도구'를 사용해 진입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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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30대 여성에 미래 맡겼다···'포스트 심상정' 뜬 장혜영
장혜영 정의당 혁신위원장. [뉴시스] 정의당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30대''여성'을 택했다. 정의당 혁신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장혜영(33) 비례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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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당 대표 임기 1년 단축…정의당 오늘 혁신위 출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임기를 1년 단축해 오는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심 대표는 “혁신위가 준비한 혁신 과제와 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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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사라지는 더불어시민당…與 '꼼수' 위성정당 60일史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12일 당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례 위성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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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둥지’ 떠나는 조정훈ㆍ용혜인 “손님 줄잇는 정책맛집 만들 것”
비례 위성정당이란 가설 둥지에서 탄생한 두 명의 초선 의원이 12일 벌판으로 나온다.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되는 군소정당 출신 조정훈(시대전환)·용혜인(기본소득당) 당선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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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승에 취했던 민자당·열린우리당 몰락, 그 시작은 내부총질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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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오줌 누는 상관 싫으면…" 최초 여성 정치인의 일갈
“앉아서 오줌 누는 사람 밑에서 일할 수 없다는 사람은 당장 사표를 써라. 나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남자 이상으로 활동해 왔다.” 최초의 여성 정치인으로 불리는 임영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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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미국간 나경원의 조기귀국···이인영은 그때가 뼈 아팠다
지난해 11월20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국회 입장을 미 의회 관계자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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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이인영은 선 그었지만···개헌 명분 쌓는 '180석 여당'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치 지형의 변화:한국과 G2'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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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현충원 참배에 나선 여야, 방명록에 남긴 말은 …
4·15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17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및 정의당 대표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가 이어졌다. 선거 참패로 지도부가 사퇴한 미래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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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정의·국민의당 출구조사서 '한자릿수'…"새우등 터진 격"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정화, 장정숙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시청에 앞서 당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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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과반이냐, 통합당 1당이냐···총선따라 '대선 시계' 리셋된다
21대 총선 의외의 변수는 코로나19였다. 역대 총선을 규정하곤 했던 경제와 외교ㆍ안보 이슈는 코로나19에 묻히고 말았다. 비례 위성정당 등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판세를 가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