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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장 후보에 중진의원 5명 출사표
서울시장이 뭐길래. 오는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여를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재선인 박계동 의원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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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위 백서 갈등 사례] 보수·진보 갈려 번번이 마찰
전성은 전임 위원장이 주도하던 1기 교육혁신위원회는 번번이 교육부와 충돌을 빚었다. 혁신위 관계자들은 교육부에 대해 "개혁의지가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고, 교육부 쪽에서는 "추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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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교과과정에 포함 고교서 직접 가르친다
이르면 내년 1학기에 '논술'이 고교 정식 과목이 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논술 교육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당장 이번 여름방학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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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정치인 정운찬?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외형상 한국 최고의 지성(知性)이다. 학문적으론 중도파 경제학자다. 언뜻 정치와는 상관없어 보이지만 그에겐 오래전부터 정치적 풍설(風說)이 붙어다닌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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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통령 한마디에…
▶최현철 정책사회부 기자 "대학들이 발표한 입시안은 상당히 진일보한 면이 있다. 고1들은 걱정하지 말고 학교수업만 잘 들으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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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08학년 논술입시' 파문 확산] 학생·학부모 혼란 장기화 우려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7일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학년도 입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왼쪽 사진).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같은 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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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08 논술입시' 파문 확산
서울대의 2008년도 통합교과형 논술고사에 대해 당정이 이를 본고사로 규정하고 법제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겠다고 한 데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7일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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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추진 … 정부는 제동 … 학생만 골탕
▶ 김진표 교육부총리(사진위(左))가 6일 당정협의에서 지병문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과 서울대 입시 등 관련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같은 날 전북 부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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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사 400명 베이징서 '경협' 토론
한국과 중국의 경제.정치.법조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16일부터 4일간 인민대회당 상무위원회 회의실과 베이징대 등에서 열리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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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교육부총리, 서울·연·고대 총장 만나
정부의 '3불 정책'(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불가)과 총장 선출방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서울대 정운찬 총장, 연세대 정창영 총장,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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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간선제 거부"
서울대가 16일 국.공립대 총장의 간선제를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거부하고 학생선발에 대학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내는 등 교육부 방침을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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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린스턴대 셜리 틸먼 총장, 황우석 교수 만나
▶ 셜리 틸먼 프린스턴대 총장과 황우석 교수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 "배아복제를 통해 인류를 질병에서 구해내려는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 프린스턴대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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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고건 전 총리 등 '가장 신뢰받는 리더'로 뽑혀
이건희 삼성 회장,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이 국내 기업인 및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리더'로 뽑혔다. 한국리더십센터(대표 김경섭)가 최근 기업체 임직원 100명으로부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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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장 "3불 정책 재검토를"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18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고교등급제 및 대학자율권 보장 등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18일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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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넥타이 전시회
광주시는 국내.외 각계 인사들의 넥타이.스카프를 9월 10일~11월 13일 제5회 광주비엔날레 때 중외공원에서 전시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저명 인사들로부터 넥타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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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군·구보다 대학이 많은 나라
우리나라의 시.군.구 수는 모두 234개인 반면 대학은 359개다. 기초자치단체마다 평균 1.5개의 대학이 있는 셈이다. 이들은 '규모의 경제'를 과신한 나머지 학생수를 엄청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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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湖巖賞 시상…'사회의 빛'이 된 영광의 얼굴들
2004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안병영 교육부총리, 반기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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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인교수協 이공계 육성 세미나
재미 한국인 교수들로 구성된 북미주 한인교수협회(KAUPA)가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공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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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학생들 '우물 안 개구리' 안돼야
"세상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게 하려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한 캠퍼스에서 어울리며 공부하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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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성장동력] 존 나이스빗 교수-박윤식 교수 대담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과 박윤식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선으로 '한국의 차세대 성장산업과 세계경제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대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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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湖巖賞 시상] 시대를 빛낸 업적 축하
올해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고건(高建)국무총리를 비롯해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李健熙)삼성 회장, 이수성(李壽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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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대학원 정원 줄이겠다"
서울대 정운찬(鄭雲燦.사진)총장은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임기 중 학부와 대학원의 정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鄭총장은 "서울대 재적생이 3만8천여명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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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격시험제 도입땐] 고교·대학 입시 또 혼선
수능을 자격고사로 바꾼다는 의미는 수험생이 대학에 입학해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만을 따지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 수능은 최저 학력 검증시험 정도로 비중이 작아진다. 미국 대학들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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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수시로 뒤집혀 '誤報' 많아
지난 1월 21일자에 고건 총리의 내정 사실을 보도한 이후 조각(組閣) 인선이 발표된 27일까지 중앙일보는 한달 이상 흐름을 추적, 보도해 왔다. 김두관(행자).이창동(문화)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