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한방의 관계 어떻게 돼야 하나

    양방과 한방의 일원화-. 의학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논의돼 오던 이 문제가 보사부의 의료법 개 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기로 표면화됐다. 보사부의 일원화정책의 명분은 한방에 대한교육·진

    중앙일보

    1981.08.15 00:00

  • O형 혈액형에 조울증 많다

    정신병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조울증이 일반적으로 활달하고 활동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온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조울증 성향이 짙은 것으로 알려져 온

    중앙일보

    1981.07.29 00:00

  • 어린이 과잉보호 심신의 성장을 막는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아야할 여름방학-. 학업과 부모·교사의 지나친 간섭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심신을 단련할 때다. 최근 우리나라의 일부 부모들이 어린이에 대해 지나치게 통제와 보호

    중앙일보

    1981.07.29 00:00

  • (58)한국의「잔·다르크」들 춘천시 효자동 여군 다산 마을

    내설악에서 발원한 소양강 줄기는 화천·양구·인제를 관류하며 맑고 수려한 풍광을 만들고 춘천·의암호에 이르러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 머문다. 따스한 어머니의 가슴이 아기를 감싸듯

    중앙일보

    1981.06.13 00:00

  • 10대 그들은 왜 방황하는가

    ―강모양은 여고2년생. 식욕이 없어 밥을 제대로 먹지못하고 몸은앙상하게 말랐다. 안경을 껴도 잘 안보일만큼 눈도 나쁘다. 중학교때만해도 강양은 자신의 용모에 고민하지는 앉았다. 그

    중앙일보

    1981.06.10 00:00

  • 새벽 비봉산 올라 심호흡-서예가 정명수옹

    『무엇이든 과도한 것은 해가 돼. 중용을 지키는게 좋지…』 진주시 비봉산 기슭의 비봉루에 은거하고 있는 서예가 정명수옹(73)은 정신과 신체의 균형, 절제를 건강의 비결로 꼽는다.

    중앙일보

    1981.06.03 00:00

  • 10대 그들은 왜 방황 하는가

    『중3때 봄소풍가서 선생님 몰래 친구들과 어울려 처음 입에 댔어요. 단순한 호기심이었죠. 그후로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으례 담배가 따랐죠. 이제는 습관이 됐어요.』서울 휘경동 서울위

    중앙일보

    1981.06.01 00:00

  • 분유는 모유를 따를 수 없다|WHO의 과대광고 금지 계기로 본 장단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모유의 대용품으로 인공분유를 과대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는 국제규약을 압도적 다수로 승인함에 따라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중앙일보

    1981.05.30 00:00

  • 서울대병원 구내에 85년에 완공계획|특수진료·놀이시설 등 갖춰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이 서울대병원 구내에 별도로 세워진다. 대지 2천평·연건평5천평(5층)·3백 병상 규모로 현 서울대병원 구내 동쪽에 세워지며 하루 5백 명의 환자를 진료할 능력

    중앙일보

    1981.05.27 00:00

  • 신경정신장애면 몸 아프고 잠 못 자

    ▲문=38세의 주부입니다. 아이를 낳고 조리를 못해서 그런지 비만 오려고 하면 허리·다리·어깻죽지 등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또 1년 반전에 다친 왼쪽 얼굴과 갈비뼈가 쑤시고 아

    중앙일보

    1981.05.09 00:00

  • 잇단 청소년 자살 그들은 왜 죽음을 생각하는가

    최근 들어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청소년들이 사소한 이유로 자살하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들에 대한 갖가지 선도대책과 행사가 베풀어지고 있으나

    중앙일보

    1981.05.09 00:00

  • (3)|문병객 따라온 어린이들 맡아|서울대병원 「보호 대기실」 자원 봉사자들

    『환자를 위문하러 갈 때 구미에서는 어린 아기를 데려가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병원체의 감염률이 높은 어린 아기를 환자가 많은 곳에 데려가는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이지요.』 서울대

    중앙일보

    1981.03.11 00:00

  • "들어가긴 쉽지만 발빼기 어려워…"|고등생 폭력「서클」의 실태

    『깡패학교도 없지만 깡패 없는 학교도 없다.』74년 고교평준화이후 일선생활 지도교사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이들 학생폭력「서클」은 서울시내에서만 2백60∼3백개(80년 경찰추산)나

    중앙일보

    1981.02.24 00:00

  • 국교여자 6년생이 칼로 급우 찔러

    국민학교 졸업반 여자 어린이가 공부를 잘하는 같은 반 친구를 시샘, 말다툼 끝에 칼로 찔러 궁상을 입혔다. 지난 13일 하오 2시쯤 서울 금호동 1가 김성중씨(40·가명·회사원)집

    중앙일보

    1981.02.17 00:00

  • 수전증은 거의 뇌 기능 이상

    ▲문=25세의 미혼 남성입니다. 몇 년 전부터 손과 발에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 고민입니다. 지금은 긴장하거나 당황하면 더욱 심하게 떨리고 식사를 할때는 창피할 정도로 떨 때가 있습

    중앙일보

    1981.02.11 00:00

  • 남 앞서 소변 못봐 수치심 등이 원인

    ▲문=금년 20세의 남자입니다. 남자화장실에서는 소변이 잘 안나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변을 볼 수 있는데 그나마 낯선 곳이나 여기저기「노크」소리가 나는 공중변소에서

    중앙일보

    1981.01.31 00:00

  • 마음 한구석 잠깐이라도 이웃생각을…|임숙빈(서울대병원 간호원)

    『이웃을 사랑하세요? 아니요. 그럼 누구를 사랑하시나요.』 겨울햇살이 병실 창으로 가득할 즈음이면 병실에 둘러앉았던 환자와 간호원은 문뜩 사랑놀이를 시작해본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

    중앙일보

    1981.01.30 00:00

  • 말이 늣을 때는 지능검사를…

    ▲문=5세 된 남자아이가 너무나 언어능력과 지능에서 뒤지는 것 같아 「펜」을 들었습니다. 자랄 때 남자가 여자보다 뒤진다고는 하나 3살 먹은 동생이 먼저 말을 하니 부모로서 답답합

    중앙일보

    1981.01.28 00:00

  • 의료보호지정 병·의원|백38개소 추가|서울시내

    서울시는 올부터 1인당 월 소득 3만2천원 수준의 준 영세민에게까지 의료보호 혜택을 넓혀 의보 대상자가 26만4천4백26명에서 46만6천9백86명으로 많이 늘어남에 따라 1차 의료

    중앙일보

    1981.01.20 00:00

  • 야뇨증은 거의 정신적 이유

    ▲문=10세된 남자아이의 어머닙니다. 밤에 일어나 1, 2번 오줌을 뉘지 않으면 꼭 오줌을 쌉니다. 낮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고 학교성적· 건강상태는 정상입니다. 과로로 인한 것도

    중앙일보

    1981.01.17 00:00

  • 사회 복귀에 필요한 직업 훈련

    정부는 8일 사회 보호법 시행에 따른 상습 전과자의 보호 감호와 정신장애자의 치료 감호 방법, 피보호 관찰자의 준수사항 및 신고의무, 보호관찰 담당자의 임무 등을 규정한 사회보호법

    중앙일보

    1981.01.09 00:00

  • 정신질환자 보호의무자 지정|가족에 치료능력 없을 땐 읍면동장에 맡겨

    정신장해자의 치료 및 보호의무가 법률로 규정된다. 보사부는 날로 늘어나는 정신장해자를 줄이고 치료와 보호책임자를 멸시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정신위생법안」을 마련, 입법회의의 의

    중앙일보

    1980.12.01 00:00

  • 중환자는「임종의 시각」을 알고 싶어한다 서울대 병원 조사

    임종을 앞둔 환자는 자신의 병이 불치이며 곧 죽게될 것이라는 사실을 통고 받고 싶어하는 반면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이 사실을 덮어두고 싶어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

    중앙일보

    1980.11.29 00:00

  • 암매장 악몽씻고 밝은노래 가득|청주보육원

    『학교 종이 팽팽팽 어서 모이자….』 원아들의 밝은 노래소리가 가득 찼다. 청주보육원(충북청주시신봉동산10)-. 지난해 8월 원생 8명을 암매장한 사실이 밝혀져 무더운 한여름에 충

    중앙일보

    1980.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