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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신동수·박형렬 프로행 결심|소속 고교·대학서 반발
내년 졸업예정인 고교 정상급투수 신동수(광주상)과 박형렬(서울고)등 2명의 프로행이 거의 굳어지자 소속 고교와 이들을 스카우트해 둔 대학측은 이에 크게 반발. 고교최고의 좌완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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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핸드볼 기술론 세계최고
한국여자핸드볼이 아깝게 정상을 놓쳤으나 기술에선 역시 세계최고수준이었다. 한국은 30일 잠실체육관에서 폐막된 제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인 소련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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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수 10년전부터 육성
소련주니어 여자핸드볼 대표선수단 20명(임원5, 선수15)이 17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내한했다. 「골렌코·블라디미르」(45)단장은 공항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세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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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근 「금」추가…종합 2위 한국유도 저력과시…86·88"풍작"기대
한국유도가 세계정상급의 저력을 펼쳤다.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9일 잠실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금2·은2개로 일본(금4·은1·동1)에 이어 종합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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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등 동구권선수 줄이어 내한
국제유도연맹(IJF) 「하인츠·켐파」(52·동독)사무총장은 18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동·서양진영의 모든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대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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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국내잔치 같은 "아주대회"에 비판론 테니스|체육계 "2류선수 유치는 외화낭비" 경기단체 "86·88앞두고 경험쌓는다"
86아시안게임을 꼭 1년앞두고 9월들어 러시를 이루고 있는각종목 아시아선수권대회는 한국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 마치국내 잔치에 외국팀들이 들러리 역할을 하는듯하다. 사이클은 1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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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설 너무밝아 지장"투덜|하루만에 경기 진행방식 바꿔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선수들은 경기장의 조명시설이 너무 밝다고 투덜투덜. 스카이서브를 주무기로 하고있는 하지문등 중공선수들을 비롯한 일부선수들은 눈부실 정도로 밝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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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속공 김기택 8강 올랐다.|강·약자없는 물고물리는 혼전…「녹색 테이블」에 땀이 "흥건"
녹색테이블에 절대 강자는 없는 것인가. 85서울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는 이틀째 경기(29일·장충체)에서 강호들이 잇달아 침몰, 서로물고 물리는 혼전을 연출함으로써 8강 진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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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 "왕중왕"은 누구…
세계 탁구의 정상들이 격돌, 왕중왕을 가리는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가 28일 하오 개막된다. 세계챔피언 강가량을 위시한 5명의 중공선수와 「그루바」(폴란드)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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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동구등 세계 탁구강호 서울에
중공및 동구권의 탁구강호둘이 대거 한국에 온다. 오는 28일부터 6일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에는 현 세계 챔피언 강가량을 비롯, 하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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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급 요정들 묘기"활짝"
아시아청소년의 기와 율동의 제전인 85년도 아시아칭소년체조선수귄대회가 17일하오3시반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3일에 돌입한다. 체조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세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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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도 배구팀 창단|서강대선수 쟁탈전
홍익대가 지난3일 사실상 팀이 해체된 서강대선수들을 받아들여 새로 배구팀을 창단키로 결정한데 이어 명지대도 배구팀 창단을 결정, 10일 대한배구협회에 창단 의사를 밝혔다. 서강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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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앞세워 잔기술 치중 보다|체력·기본기연마…"조로" 막아야
한국주니어탁구대표팀이 85년도 스칸디나비안 주니어오픈의 6개 전종목을 석권, 주니어탁구에 관한 한 한국은 세계 최정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세계주니어대회로는 이번 대회와 영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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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체조 세계톱스타들이 몰려온다
탁구와 체조의 세계정상급스타들이 이달에 서울에 몰려온다. 마스터즈 그랑프리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금년 처음 창설, 국제탁구연맹의 공인을 이미 받아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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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서울고시대」"활짝"
고교야구에 서울고 시대가활짝 열렸다. 지난해 대통령배와 봉황기2관왕이었던 서울고는 올해 시즌오픈전인 제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이룩함으로써 고교야구 새명문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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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살릴길은 해외훈련뿐 「부시」코치"남녀 4명씩…호주등에 장기간
한국마라톤이 오늘의 침체를 벗어날수있는 유일한 길은 남녀각 4명정도의 우수선수를 뽑아 해외에서 장기간 훈련을 쌓게하는것이라고 호주출신의 육상코치 「레렉·부시」씨가 밝혔다. 83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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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동작도 예술적으로…음악적 센스와 세기 익혀야
피겨스케이팅 세계정상급선수들의 방한시범경기는 침체된 한국빙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들은 피겨가 무엇인지, 어떤 기술을 어떻게 연마해야하는지를 가르쳐주었다. 이번 시범단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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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의 율동에 갈채와 환호가…「비트」등 요정들 정상의 묘기 선물
【대구=전종구·민병관기자】 세계정상급 요정들이 펼치는 빙상발레는 한마디로 황홀했다. 그것은 스포츠차원을 넘어선 종합예술이었다. 고도의테크닉을 구사하는 다양한 조형의 활주, 리듬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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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등 국기 첫게양 빙판 나쁘고 좁아 불평
○…피겨에서 장신이 특별히 유리한것 같지는 않다. 29일의 시범경기에서 「파제예프」는 「트리플러츠 앤드 트리플토 콤비네이션」등의 난이도 높은 동작을 이어진 연기로 보여주었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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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온 피겨시범단 회견
소련을 비롯한 7개국 세계정상급 피겨스케이팅 시범선수단이 27일하오 3시50분에도착, 곧이어 호텔신라다이내스티홀에서 국내외기자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선수단과의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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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체코피겨선수18명 첫내한|모두 세계정상…미-가선수도 10명
소련·동독·체코등 공산권선수들이 처음 내한한다. 소련인 14명을 포함, 7개국 28명으로 구성된 피겨스케이팅 시범단은 국제빙상연맹(ISU)의 주선으로 27일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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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생 26년』의 명예 걸고 "독수리 돌풍" 일으키겠다|배성서 제7구단「빙그레 이글스」사령관의 출사표
프로야구 제7구단인 빙그레 이글스(한국화약그룹)의 창단감독으로 전 국가대표팀감독 배성서(41)씨가 7일 결정됐다. 계약금 3천만원에 연봉은 3천6백만원. 『선수생활 14년, 코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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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또 남녀 성대결|세계팬들 가슴 설렌다
○…테니스에서 또 한차례 남녀간의 성대결(성대결)이 벌어지게 됐다. 세계 여자테니스 최강의 복식조인「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28) 와 「팸·슈라이버」 (22)는 17일 남자 노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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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강 역도가 「세계」를 넘본다|한국판 "헐크" 이민우|백25㎏거구…총계 3백65㎏기록
저녁식사 후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라면10개 정도를 끓여먹어야 허기 없이 잠을 잔다. 불고기는 15인분 정도는 거뜬히 해치우고 쌀 두 가마 정도는 양어깨에 쉽게 지고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