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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공무원 관치·지방의원 견제·주민들 외면 돌파할 좋은 기획 필요
(왼쪽부터)이승종 서울대교수,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현 시점 주민자치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1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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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2번 신임한 김정길 전 법무부 장관 별세
2002년 김정길 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김대중 정부 때 2차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김정길 전 장관이 23일 오전 7시 자택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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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본부 vs 낙연포럼 vs국민시대…與 빅3 조직건설 전쟁
여권 대선 주자들이 외곽 조직 건설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외곽 조직은 실제 지지자를 규합하고 전국 단위로 세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대선 주자들에겐 선거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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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민정수석 사의파동, 文정권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면”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파동에 대해 “대통령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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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신호? 文 속도조절 주문 하루뒤 "검찰청 철거" 외친 與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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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女·청소년 극단선택 급증…日선 ‘고독 장관’도 임명
일본이 '코로나 블루'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자살자가 늘어나는 등 '고독(孤獨)'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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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현수 파동으로 드러난 비정상적 국정 운영
검찰 인사에 반발해 사표를 내고 휴가를 갔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업무에 복귀했다. 신 수석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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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던 신현수, 일단 靑 복귀…사의 철회했단 설명 없었다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갈등을 빚다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나흘간의 휴가를 마친 뒤 복귀해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했다고 22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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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파동에 핀셋인사 막혔다…'이성윤에 반기' 변필건 유임
법무부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반기를 든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월성 원전 수사팀 등 주요 수사팀을 모두 유임하는 검찰 중간간부인사를 22일 단행했다. 2월 7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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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사태’ 유탄 맞았나…초대 국수본장 50일 넘게 공석
올해 1월 1일 출범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수장 자리가 50일 넘도록 공석이다. 외부 인사를 채용할지 내부에서 발탁할지에 대해서도 전망이 엇갈린다. 국수본부장 임용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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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공백 흡수' 중국서 애플 되살린 이 사람 누구?
애플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고, 애플의 아이폰은 로컬 브랜드의 텃밭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중국 토종 스마트폰이 부상하고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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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전재가 없이 박범계 인사 발표, 신현수 감찰 요구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뉴스1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은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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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설득 자신 없어, 박범계 휴일인사"···靑 "사실 아니다"
신현수 민정수석 [뉴시스]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18일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다시 출근한다. 나흘 간 숙고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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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웹툰 ‘송곳’은 노동조합 설립을 방해하는 회사에 맞서는 회사원 이수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회사 측은 그에게 판매사원을 무조건 내보내라고 지시하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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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대사, 숙부는 총참모장…‘북한판 금수저’ 신임 주중대사
북한 외무성이 지난 19일 신임 중국 대사로 공개했던 이용남(61)은 내각 부총리 출신이다. 지난 2010년 현지에 부임했던 지재룡 주중 대사를 11년 만에 대신한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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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현수까지 내내 논란···'최장수 민정' 文의 아이러니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맡았던 역할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민정수석만 두번 역임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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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학폭과 갈등으로 얼룩진 2월 셋째주(15~19일)
2월 셋째 주(15~19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학폭 #신현수 #거리 두기 완화 #코로나 19 백신 #자사고 #최전방 #화성 등이다.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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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띄우는 野 "허수아비 안할 분…정권 곪아 떠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이 청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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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시장 경쟁 변성완 "박형준,시정은 말로 하는 거 아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년 3개월 남은 임기에 업무 파악 없이 바로 시정을 이어갈 수 있는 후보는 나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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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항명, 박근혜 사과하라"던 文, 신현수 사태엔 침묵
2015년 1월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무렵 열린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는 김영한 민정수석의 항명 사표를 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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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주자도 없는데 대량 득점 하겠다고?
주정완 경제에디터 4번 타자의 힘이 단단히 빠졌다. 이래서야 야구 경기가 잘 풀릴 리가 없다. 얼마 전 새로 바뀐 감독은 걱정하지 말라며 큰소리친다. 주자는 아직 한 명도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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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10년간 한 게 뭐냐” 안철수 “정치개혁 초심 여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오후 상암동 채널A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송토론 전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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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부터 풀라는 미국…‘반일 4년’ 한국의 딜레마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노조 지도자들을 만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을 한·미 관계 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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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새정치,그동안 뭐 하셨나" 안철수 "개혁 초심 여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18일 상암동 채널A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