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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너지” vs “습근평·에네르기” 中 정부보고 남북 번역본 차이 보니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 2층 상하이팅 앞에서 정부업무보고, 예산안을 외국어로 번역한 문건을 외국 외교사절단에게 배포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한국 번역본, 북한 번역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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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장 통한 안정” 5% 목표 공식화…시진핑 '1인 천하' 제도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개막식에서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리창(오른쪽) 국무원(정부) 총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5일 개막한 전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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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개 '위성 만리장성' 쌓으려는 중국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대등한 적(Near Peer)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정원을 47만 명으로 줄이겠다는 전력구조 변혁 백서를 발표했다. 미래전을 대비한 개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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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역대 최대"…日 1000조원 규모 예산안, 중의원 통과
일본 중의원(하원)이 2일 총 112조5717억엔(약 1000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을 기한 내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이 중 방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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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안보보다 경제에 방점…성장률 5% 내세울 듯
━ 중국 양회 4일 개막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이 국가를 부르고 있다. 올해도 오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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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내주 개막…'성장 통한 안정', 1인권력 강화할 듯
지난해 3월 10일 정협 폐막식에서 주석단 중앙에 앉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4일 시작된다. 양회는 중국의 입법기구인 전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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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법인세 2000억 덜 걷혔다…올해도 '세수 펑크' 경고등
새해 첫 달 법인세가 1년 전보다 약 2000억원 덜 걷혔다. 다른 세수(국세 수입)는 선방했지만, 올해도 세수 상황판에 경고득이 깜빡거린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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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155mm 포탄 부족"…韓 "살상무기 지원불가 원칙 불변"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들로부터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포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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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 경선서 아랍계 '분노 투표'…‘바이든 비토’ 10% 넘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상ㆍ하 양원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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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년 전쟁에서 군인 3만1000명 전사...새로운 반격 준비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2024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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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와 전쟁 2년간 군인 3만1000명 전사”…첫 공식 발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전쟁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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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광진구 찾은 한동훈에 "국힘 여성관부터 사과하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를 찾아 안전 관련 공약을 발표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국민의힘 인사들의 비뚤어진 여성관에 대한 반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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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지로 못 내몬다" 우크라 3040, 부상에도 전장으로 [우크라전 2년]
“종종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인터넷 뉴스에 ‘이제 그만 협상하라’는 댓글이 달린 걸 보면 속상합니다. 그 말은 우리에게 ‘러시아에게 먹히라’는 뜻이나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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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의문사에 입 닫은 트럼프…헤일리 "푸틴 편이냐" 비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 근처에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남긴 꽃과 사진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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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역사 지식 부족"…안보회의선 푸틴·트럼프 성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동맹의 중요성을 앞세워 의회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엔 미국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최전선에서 후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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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경제성장률 1.3%→0.2%로 전망 대폭 하향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고속도로에 승용차와 트럭 등이 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에서 0.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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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위협한 트럼프, 美 대선 쟁점됐다…바이든 "멍청하고 위험"
‘돈을 내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이 실제 선거 캠프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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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우크라 전쟁 휴전 의사 밝힌 푸틴…美가 거부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 측이 내놓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측은 미국의 거절에 크게 실망하고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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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에 사과한 이준석…개혁신당은 수도권 상륙작전 개시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야권의 제3지대와 빅텐트 구성에 대해 13일 기존 당원들에게 사과와 이해를 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빅텐트 구성 후 처음 열린 당 지도부 회의에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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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멸종시킨 강치 앞세워 독도영유권 전시관 새로 꾸민다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뉴스1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시설을 올해 안에 체험식으로 새롭게 꾸미기로 했다. 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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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불공정한 경쟁 때문에 농민들이 죽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프랑스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를 이끈 제롬 벨은 AFP통신에 이렇게 호소했다. 벨은 2015년부터 아버지가 남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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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철의 장군' 해임설…"젤렌스키, 잘루즈니 인기에 짜증"
러시아와 2년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차기 권력투쟁 성격의 내분에 휩싸였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여름 세계적 관심사였던 대반격에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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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이대로 가면 나홀로민주당 된다"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만나 4시간 넘게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 현재의 양당 체제의 문제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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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의원 연봉 셀프 인상...1.7% 올려 1억5700만원
국회가 4·10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도 획정조차 하지 않은 채, 올해 국회의원 연봉부터 ‘셀프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4년도 예산안이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국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