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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검에게 물었다…"LH, 매머드급 특검도 성공 어려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김성태 기자 4‧7 재보궐 선거를 3주 앞두고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특검’을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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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수사지휘, 법무부 의견 일치…대검 집단지성 발휘하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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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 “LH 특검에 특수본 수사 지장 받아선 안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여야가 합의한 ‘LH 특검’에 대해 “어떤 결과든 간에 현재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가 지장을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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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부동산 투기 의혹 37건·198명 내사·수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경찰 신고센터. 연합뉴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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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 약점된 文정권…2주만에 사과하면서도 "적폐 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해 의혹이 폭로된지 2주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들께 큰 심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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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직원이 산 광명 땅…그곳에 '전주 사람들' 몰려왔다
15일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2018년 2월 LH 전북지역본부에 근무하던 직원이 아내와 사들인 땅. 광명=채혜선 기자 지난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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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정보 사전에 모를수가 없다"···軍 불똥 튄 땅투기 의혹
지난 9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신도시 예정 부지 인근 도로에 지장물 조사를 반대하며 "창릉지구 전면 취소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지역 주민대책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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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LH투기 신고센터' 개설 첫날, 제보 70건 들어왔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LH 서울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과련 제보 창구가 개설되고 하루 만에 7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정부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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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책임" 외친 박범계, 文정부 책임은 "답변할 사안 아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리는 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전국 고검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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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속하고 제대로 된 LH 수사로 추가 비극 막아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내용을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오른쪽)이 듣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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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명, 수사 선상 인물 아닌데 사망…내사·첩보 간접 연관
지난 13일 LH 파주사업본부의 한 간부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와 인근 대지.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부급 직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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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에 꼬인 LH 대처…與 일각 "지금이라도 검사 투입"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센터에서 정책발표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저는 지난 금요일 특검 수사 도입을 당에 정식으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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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통감" 숨진 LH 前 본부장···함께 일한 3명은 수사 대상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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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명 사망···경찰 "안타깝지만, 해야 할 수사는 할 것"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 컨테이너 주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50대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A씨가 발견된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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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LH직원 불법 대출 여부 조사 나선다
금융당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출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선다. 금감원 전경 금감원 제공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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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이직해" 조롱한 LH직원 찾나…경찰 "죄명 고민중"
서울 LH 서울지역본부. 뉴스1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최근 수사기관과 국민을 조롱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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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냈다하면 통했다…LH투기에도 '적폐청산론' 끌고온 與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민주다은 LH 특검 도입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이 "검찰 조사 먼저"를 주장하며 합의는 불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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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투기 조사한다지만… "토지 환수·처벌 사실상 불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시흥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차명 투기까지 모두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주된 투기대상이 된 농지는 농사를 짓지 않으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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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투기의심 100명 훌쩍…LH직원 외 공직자도 포함"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8일 경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관련해 금융위, 국세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불법 투기 행위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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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학의 사건' 이첩 딜레마…결국 직접수사하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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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알맹이 없는 정부의 LH 투기 1차 조사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어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알맹이가 없었다.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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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명 뒤졌는데 새로 찾은 건 7명…“선거 앞 겉핥기쇼”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빈수레만 요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투기 여부를 조사한 정부 합동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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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등 차명조사 없이 "투기의심 20명"…野 "의미없는 쇼"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중 본인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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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 조사에 한계"…경찰 수사 승부처는 차명거래 추적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이 3기 신도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