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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1% 땅 고수 김학구 대표 so real history
나이 마흔다섯 당시 서울 강남의 반지하에 살았다. 10년이 지난 뒤에는 대한민국 상위 1%의 땅 부자가 됐다. 부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주인공을 만났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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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추억 ‘나만의 잡지’로 만들어요
직장인 유영중(29·서울 대방동)씨는 지난달 말 여름 휴가를 다녀왔지만 마음이 개운치 않다. 휴가지에서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아직도 카메라에 방치해 둬서다. 지난해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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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용등급
경제 위기를 맞아 ‘저신용자’와 ‘신용등급’이란 말이 자주 나옵니다. 흔히 신용은 돈이라고 합니다. 신용이 좋아야만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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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이재식씨
‘다시 시작이다!’이재식씨가 21년간의 영업 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강정현 기자] 이재식(48)씨는 식음료제조업종 영업관리 전문가다. 21년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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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1군 전염병, 1등급 발암물질 … ‘1’에 대한 편견
1급 범죄·1급 비밀·1급 정보·1급 유해물질·1군 선수…. 1로 시작하면 누구나 직감적으로 사안이 중하거나 거물이라고 느낀다. 으뜸·기본을 뜻하는 1의 속성 때문이다.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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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작은 펜, 신사의 묵직한 기품
현대인에게 ‘기록’이 매우 중요한 행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와 불현듯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는 데 게으르면 남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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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몰랐던 예수 찾아야 할 때"
“내 안의 하나님을 찾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비교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21세기 기독교가 가야할 길’ 강연을 위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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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이렇습니다] 미 CEO들 ‘실적 엄살’ 부리는데 …
#11일(현지시간) 영국계 호텔 체인 인터콘티넨털 그룹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인들의 해외 출장이 줄면서 타격을 받은 업종 중 하나가 호텔이다. 역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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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 “노고단 운해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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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도 지겹고 따분해?, 복에 겨운 로또 1등 당첨자!
약 4억원(50만 달러)의 로또1등에 당첨된 실직자가 “노는 게 무료하다”며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뉴질랜드에 사는 제임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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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왕권을 위해 남인,북벌론 버렸다
허적의 초상. 허적은 원만하고 신중한 인품을 갖춰 온건개혁파인 탁남을 이끌면서 강경개혁파인 청남과 야당인 서인 사이를 중재했으나 경신환국 이후 정치보복을 당해 사형당했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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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뷰] “올 상반기에만 지구 7바퀴 돌아…시차 느낄 여유도 없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얼굴). 그가 사무총장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유엔 사무총장 2년 반 동안 그는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었을 것이다. 192개 회원국의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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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결단]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 ①
삼양식품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한 기업이다. 창업주 이건(以建) 전중윤(全仲潤·90) 회장이 여전히 건재하고, 식품제조업계에서만 49년이라는 오랜 기간 현업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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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살해 위협 하루에 30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하루에 30건 이상의 피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연간 3000여회였던 것에 비하면 400%가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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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미국산 쇠고기 먹나요?
청와대 구내식당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식재료로 쓴 쇠고기는 5779㎏이었다. 이 중 미국산은 1961㎏으로 국산(682㎏)보다 2.88배 많았다. 하지만 미국산보다도 많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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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직무유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다. 미국 월가 금융회사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신뢰성이 바닥이니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각별히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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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최초 발생지는 국내 파일공유 사이트 2곳”
경찰청은 27일 ‘7·7 사이버테러’의 범인이 국내의 2개 사이트를 통해 악성 코드를 퍼뜨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다. 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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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난감으로 영어 공부하는 시대!
얼마 전, 국내 한 교육 출판 업계에서 ‘노.학.영(원제: 노래로 학습하는 영어)’이라는 어린이 영어 학습 교재를 출시했다. 미국 ‘트윈시스터’의 대표적인 학습용 영어교재 및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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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 고수]『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를 읽고
여자들은 말합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이제 남자들도 말합니다, 남자의 변신도 무죄라고. 최근 패션과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을 일컫는 메트로섹슈얼이라는 신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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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남’ 아반떼 …‘초식남’ 포르테
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기아자동차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최근 나란히 출시됐다. 차체와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을 공유하는 현대·기아차답게 이번에도 엔진과 변속기·전기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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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격리 안 한다
국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환자를 격리하지 않고 환자 수를 집계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확산 속도가 빨라 따라잡기 힘든 데다 독성이 그리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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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잘 터지게, 2000년대엔 더 똑똑하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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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자 유치 조급증 유감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 중이던 지난 12일 청와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도자료를 냈다. “스웨덴의 세계적 정보기술(IT) 회사인 에릭슨이 앞으로 5년간 한국에 15억 달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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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정보화·전문화 개혁 가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한 중국 인민해방군이 현대화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은 민첩하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지식 기반 군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