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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출신 회장 1명 뿐인데…포스코 술렁이게 한 '영원한 LG맨'
포스코. 중앙포토 재계 5위 포스코그룹(자산 132조원)의 차기 회장에 권영수(67)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도전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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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비서실장 교체, 민심 반영과 국정 쇄신 계기 되기를
신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김대기 비서실장(맨왼쪽)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 ‘예스맨’ 비서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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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분 사칭, 관저 공사 의혹…특별감찰관 필요하다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모씨(왼쪽)가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하던 시절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장면. 유튜브 캡처 ━ 대통령 부부와 사적 인연 구설, 싹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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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내요 코로나" 30만원 주고 2085% 이자 떼갔다
불법대출 일러스트. 연합뉴스 “팔려가고 싶냐. 돈 갚아라.” 경기도에 사는 40대 김모씨는 지난해 걸려온 전화 한 통 때문에 한동안 밤잠을 설쳤다. 급기야 나중에는 빚 독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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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개정안 발표 하루 전 SNS에 떠돌아, 기재부 수사 의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종합부동산세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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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유미 결혼설에 “허위사실, 합의·선처 없이 강경대응” (전문)
공유와 정유미. [일간스포츠] 배우 공유(39ㆍ본명 공지철)와 정유미(35)가 지속해서 제기된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서로의 소속사는 “사실무근”며 “앞으로 루머 유포 시 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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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은 'UP'...열흘간 462건 적발
분양권 다운계약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와 마곡지구, 위례·동탄2신도시, 부산 해운대 등 '모니터링 강화지역' 10여 곳에서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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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혼외자 루머’ 유포한 40대女 벌금형
가수 겸 배우 이승기(30)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A(46·여)씨가 벌금형을 받았다.30일 채널A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죄로 벌금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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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불법거래, 전화 녹취해 잡는다
정부가 아파트 청약시장 관련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1·3 부동산 대책 때 지정된 ‘조정대상지역’ 일부와 경기 용인시 등 청약과열이 예상되는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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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불법거래, ‘녹취’로 잡는다
정부가 아파트 청약시장 관련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1·3 부동산 대책 때 지정된 ‘조정대상지역’ 일부와 경기 용인시 등 청약과열이 예상되는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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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 "근거 없는 악성 루머(찌라시) 강력 대응할 것" 경찰에 신고 접수
이승기[일간스포츠]군 복무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승기 소속사는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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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경찰에 ‘염문 찌라시’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
군 복무 중인 이승기. [사진 JTBC 캡쳐]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29) 측 소속사가 최근 유포된 ‘찌라시’(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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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보 장사꾼들 사이에 떠돌아다닌 청와대 보고서
‘정윤회 동향’ 보고서 등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건들이 경찰·언론사는 물론 대기업의 대관(對官) 업무 담당자에게까지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문건 유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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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비자금설' 밝혀져 재계 필독서 … 연예인 X파일로 된서리
찌라시라는 게 그렇다. 팩트와 루머 사이에 있다. 겉으론 그럴 듯하다. 하지만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어떤 경우엔 사람을 죽게 만들 정도로 치명적이다. 요즘엔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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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보도 파문 … 청와대 “사실무근” 고소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로 올해 1월 6일 작성한 것으로 적혀 있는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 이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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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8조원 들인 ‘다칭바오’로 국민 감시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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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감시 프로그램 '대정보'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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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성매매 사건 12명 불구속 기소…증권가 정보지 속 연예인은 관련 없어
[사진 중앙포토] 검찰이 성매매 알선·성매매 혐의로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인터넷을 통해 퍼진 ‘연예인 성매매 명단’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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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신지, 성매매설 인터넷 돌자 고소·고발
검찰이 수사 중인 연예인 성매매 의혹 사건 연루자인 것처럼 인터넷 등에 실명이 언급된 여자 연예인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배우 이다해(29·사진)씨는 17일 “소문의 근원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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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수사의뢰 "루머 최초 유포자 찾기 위해 수사 의뢰, 무슨 루머길래?"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일간스포츠] ‘조혜련 수사의뢰’. 개그우먼 조혜련이 여성 연예인 성매매 알선 브로커라는 루머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6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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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이혼설 '찌라시' 퍼뜨린 3명 기소
[사진 뉴스엔]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로 불리는 정보지를 통해 KBS 황수경(42·사진) 아나운서의 이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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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부부 "인격살인 가까운 파경설 퍼져 고통"
검찰 간부와 유명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을 퍼뜨린 기자와 블로거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조재연)는 전주지검 최윤수 차장검사와 KBS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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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허위 정보 유포자 법적 책임 물을 것"
아이유(20)가 터무니 없는 증권가 정보지 소문에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중앙포토] 아이유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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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고 700만원 '비자 장사' 적발
한국에서 미국 비자 발급 서류를 위조한 브로커와 의뢰인 20명이 검거됐다. 붙잡힌 의뢰인의 상당수는 LA 등 미 전역 유흥업소와 성매매 업소에 취업하려던 여성들이어서 LA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