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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보고 윤달 조기출산 열풍…건강엔 문제없나?
서울에 사는 주부 오희선(33세, 가명)씨는 이번 달 중순 유도분만을 통해 분만 예정일보다 약 2주 정도 먼저 아기를 낳았다. 오씨가 분만을 앞당긴 이유는 바로 윤달 때문인데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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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경기, 호텔 울고 콘도는 웃어
여름휴가 경기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나쁜 가운데 휴가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와 SK경영경제연구소가 공동개발한 Joins-SK 소비경기지수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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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목재산업 전성기는 21세기죠
나무를 닮은 회사가 있다. '동화자연마루'로 유명한 나무 판재 전문기업 동화홀딩스다. 1948년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동화기업)로 시작한 이래 58년 동안 자라온 과정이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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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노현정 커플 5시간 단독인터뷰 ①
◇1st meeting 약속, 사랑에 빠진 연인들 "현대가의 3세가 결혼한다고 하네요…."7월 말 한 상류층 인사를 통해 처음 이 소식을 기자가 들었을 때만 해도 그 상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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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추억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도 … 이 많은 사진을 어떡한담?
여름 휴가의 결실은 사진으로 남아 있다. 디지털카메라 덕분에 필름 값 부담 없이 셔터를 누르다 보면 하루에 100장 찍기도 예사다. 보통사람들의 일반적인 사진정리법은 사진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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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잠깐 휴가 때 해보고"
요즘 미국에서는 휴가 기간을 활용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직업 휴가(Vocation Vacation)'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USA 투데이 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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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 풀려면
- 너무 잠 많이 자면 척추 경직돼 더 피로 - 목 허리 뻐근하다면 온찜질, ‘호박온습포’ 도움돼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10만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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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때 통일 후 '1국가 2경제' 구상"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도 환란의 주범으로 낙인이 찍혀 있다. 법적으로는 '무죄'를 받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연금 상태나 마찬가지다. 내년이면 IMF 10년을 맞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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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③ 박근혜
'휴식 끝, 이제는 행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다음달 중 서울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열겠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과 그에 앞선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준비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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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대한민국남편들아] 따로 휴가
"휴가 날짜 정했어요?" 다른 맞벌이 부부처럼 우리도 매년 여름 휴가 일정을 맞춘다. 아내 회사는 전 직원이 같은 기간에 쉬기 때문에 주로 내 쪽에서 아내 쪽 일정에 맞추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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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더나는 물의 여행
바캉스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올 여름은 유달리 더웠던 까닭에 산보다는 바다를 찾은 이들이 많았다. 해외 나들이를 다녀온 사람도 많다. 바다나 해외에서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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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햇빛에 손상된 얼굴에 찜질·스크럽? 피부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사진=중앙포토 벌겋게 화끈거리는 얼굴, 껍질이 벗겨지는 어깨, 푸석푸석한 머릿결…. 유난히 햇볕이 뜨거운 올여름 휴가가 남긴 후유증이다. 촉촉하고 싱싱한 피부로 되돌려 놓을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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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마천 일대 주민들 "우린 불황 몰라요"
집값 거품론 확산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와중에도 '무풍지대'인 곳이 있다. 서울 강남의 '끝동네'라고 할 수 있는 송파구 거여.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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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흔적을 지워라
바다와 강에서 보낸 즐거운 여름. 미당의 시를 빌면, 이젠 돌아와 거울 앞에 설 때다. 하지만 그 속에 한송이 국화꽃은 간데 없다. 휴가의 '추억'은 갈피에 묻히고 '흔적'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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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앵커 윤현진 "여전히 운명적 사랑을 꿈꿔요"
‘초심(初心)’이란 말을 떠올려본다. 무엇을 하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후회도, 좌절도, 포기도 없을 것이다. 오직 세상에 대한 희망과 열정, 용기만이 자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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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해결한다더니 정부 당국자 한 번도 안 와"
직도 사격장과 가장 가까운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의 모습. 고영곤 이장은 "주민들이 직도 쪽 어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데 대해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탁 기자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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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너무 잘나가 고민되네
8월15일 광복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괴물'이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사 청어람과 배급사 쇼박스는 애써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고 여론의 향방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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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못간 사람들을 위한 서울 쿨 맛집 15곳
여름 별미로 찜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여름의 맛' 팥빙수와 콩국수, 사철 맛볼 수 있지만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냉면 모밀국수 김치말이밥까지 5 종류 15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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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한국' 인도 지도 바꾸다
공사장의 좁은 난간을 오르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으려 애썼지만 공사현장에 가설된 철제 발판은 초행자에게 왠지 미덥지 못하게 느껴졌다. 안전모는 머리 위에서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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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더위 탄다…점검 1순위는 '엔진'
자동차도 더위를 먹을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고 사람을 가득 태우고 주행한다면 엔진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한 여름에는 엔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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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가을
영화 '러브 레터'의 배경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설국(雪國)으로 불리는 이곳은 여름나기에 안성맞춤이다. 8월 평균 기온이 섭씨 21.7도로 서늘한 가을 날씨다. 막바지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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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빨래 끝!
지난 주 가족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휴가를 다녀온 김미진(36.여)씨, 5박 6일간의 즐거운 바캉스를 보내고 무사히 돌아와 짐을 풀자 쏟아져 나온 것은 엄청난 빨랫감. 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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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기미, 치료 안될 땐 '강한 TCA 필링'
사람의 외모 가운데 첫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얼굴’이다. 얼굴 가운데서도 ‘피부’가 고와야 진짜 미인이라고 할 만큼 희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일 정도다.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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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아나운서시절 기사나면 혼나"
임성민은 우리 연예계에서 참으로 독특한 존재다. 1991년 이병헌 노현희 등과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그만두고, 94년 다시 KBS 아나운서로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