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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400여 명, 코로나 견디게 해준 ‘백신’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3·끝〉 연재를 마치며 인물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조영남씨 자택 안방 벽. 조씨의 평생 인연을 보여주는 인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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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 ‘향수’ 애창곡 만든 큰 업적, 꿈엔들 잊힐리야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9〉이동원 추모음악회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가수 이동원 추모음악회 무대에 오른 조영남씨. 암 투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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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수 이동원 추모 공연…“치료비 모으려 준비했는데…”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지난 14일 지병으로 타개한 가수 이동원(향년 70세)씨의 히트곡 ‘향수’의 마지막 소절이다. 고인이 된 그가 노래를 읊조리며 이승의 인연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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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가수 이동원 식도암 별세…전유성이 임종 지켰다
가수 이동원. [중앙포토] ‘향수’, ‘가을편지’ 등을 불러 1980∼19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이동원이 14일 오전 4시쯤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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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이 보는 2016 스타트업 기상도] 핀테크·바이오·콘텐트 ‘대체로 맑음’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의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6년 한국 스타트업계는 어떨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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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바이오·콘텐트 분야…스타트업 투자 올해도 유망
청년 창업 지망생까지 가세해 스타트업 열풍이 거센 가운데 올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지원을 받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본지가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소속 35개 회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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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와신상담’ … 재기 노리는 옛 IT 명가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1월 증강현실 기기‘홀로렌즈’를 처음 선보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사진 1). 기업은 생명체와 같다. 계속 혁신하고 변신해야 무한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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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태워 중앙난방 하는 농촌
“아무 때나 수도꼭지만 돌리면 더운 물이 나오니 편해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속칭 파로호 느릅마을에서 네 칸짜리 단독 주택에 혼자 살고 있는 정덕희(75) 할머니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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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에 빠진 6000명 … “꽃에 취하면 절벽도 눈에 안 들어와”
변산바람꽃. 추위가 다 가기 전인 2월 중순 변산 설중에는 하얗고 탐스러운 변산바람꽃이 핀다. 꽃이 피는 것은 잿빛 대지를 살아 있는 빛깔로 바꾸는 일이다. 꽃은 대지에 눈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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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과멋-남대문 맛집] 회현동에서 맛 볼수 있는 자연산 횟집 통영바다맛집!
“입에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예요. 정말 맛있습니다. 회현동 맛집 하면 역시 통영바다맛집이 빠질 수 없죠... 자연산횟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 이 곳을 자주 찾는 이성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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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外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천안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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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대테러용 '코너 샷'…500만원에도 없어 못 팔아
5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은 이회창의 자유선진당과 문국현의 창조한국당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지난 4·9 총선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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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파동후… 정덕희의 반성문
자고 나면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났던 지난해 여름. 기자는 갑자기 이런 궁금증이 일었다. 학력 위조 명단에 올랐던 저 많은 유명인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복귀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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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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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B급 ‘묻지마 강사’말 못 붙인다! A급 ‘전문 강사’ 초빙戰
▶구조조정으로 IMF를 극복한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재교육으로 눈을 돌리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하는 전문 강사들의 몸값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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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선친 이어 한국 의료계 도와야죠"
키가 훤칠한 서양인이 “안녕~하세요” 하고 더듬거리며 한국말로 인사했다.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 디스커버리 포럼’. 주제발표를 마친 에릭 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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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유명인들 '살아도 사는게 아닐걸'
김옥랑 이창하 정덕희 윤석하. 지난 2주간 언론과 네티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공인들의 이름이다. 문화계의 신임과 더불어 대중들의 폭넓은 인기까지 누려온 이들이 학력을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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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떠밀리듯 한 고해성사는 여론에 뭇매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파문이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 연극계의 ‘국민 엄마’ 윤석화가 ‘거짓 학력’을 스스로 고백했다. 1974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에 입학했지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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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희 "학력 위조한 적 없다"
허위 학력 의혹을 받고 있는 정덕희씨가 "학력을 의도적으로 위조한 적이 없고 방송에 출연해 학력에 대해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13일 정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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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학력' 정덕희 교수는 누구?
허위 학력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덕희씨는 외환위기였던 1997년 당시 '웃음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씨는 지금까지 행복학 강의만 1000번도 넘게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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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희 교수 진짜 학력은 고졸"
명지대 사회교육원 정덕희 교수(51)의 허위 학력 보도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방송대 졸업, 동국대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경인여대 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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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金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민족차별을 외치며 인질극을 벌였던 ‘김희로(본명:권희로)’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영화 은? 일본열도를 뒤흔들었던 이 남자도 이제 80줄에 가까워졌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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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뒤집기만 해도 가짜 위스키 판별
위스키에 대해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름대로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방법을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것 같다. 대표적인 판별볍은 병을 뒤집어 흔든 뒤 거품이 사그라드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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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 날린 복지부 '나몰라라'
보건복지부가 졸속 행정으로 360억원이라는 거액의 혈세(血稅)를 허공에 날리고도 책임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하고 있다. 특히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유일하게 책임을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