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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 넓게, 더 깊게 … 오피니언면 새 필자
오늘을 함께 호흡하며 내일을 여는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이 2일부터 더 깊고 풍부해집니다. 메르스 사태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한국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 하반기를 맞아 경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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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다양한 채널로 교류…올해를 관계 정상화 원년으로"
“한·일 정부 사이의 거리가 2m 정도 된다면 양국 학자들 간 인식 차는 50㎝ 정도에 불과했다. 이질성도 존재하지만 다양한 채널의 교류를 통해 올해를 한·일 관계 정상화의 원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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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지도자 한반도 통일 적극 지지"
김흥규(左), 김정식(右) 중국은 한반도 통일을 적극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중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가 주장했다. 추수룽(楚樹龍) 칭화대 국제전략발전연구소장 겸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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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땐 북·중 국경 경비 강화될 것"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82주년(4월 25일)을 맞아 서해안 장거리포병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2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이 군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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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동북아 격변 대비하는 컨트롤 타워로 만들자
신(新)갑오개혁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때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 중 하나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내실화다. 청와대는 지난달 20일 NSC 상임위원회와 사무처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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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지금 중국과 북한 사이에 어떤 일이 …
기로에 선 북중관계 정덕구·추수롱 등 지음 중앙북스 352쪽, 2만원 북중관계가 변하고 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3차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강한 압력을 넣었지만 북한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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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가진 북한, 우리 탈출한 호랑이"
니어재단과 중국 칭화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중 공동 학술대회가 2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기로에 선 북·중 관계’를 주제로 열렸다. 왼쪽부터 전성흥 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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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전에 한계 … 한국 성장 모델 주시"
정덕구 이사장은 “중국은 그동안 절대 권력을 통해 관리를 잘 한 덕에 경제가 고성장할 수 있었지만 1인당 소득 1만 달러에 가까워지면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중국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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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세운 '신천하주의' … 폐쇄성 경계해야
아시아 시대를 맞아 국가주의적 한계를 넘어선 보편적 가치는 무엇일까.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속에 아시아 가치를 어떻게 제도화할 수 있을까. 최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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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위안 "중국도 북핵 피해자 될까 우려"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이 4일 중국 칭화대·다롄외국어대학과 공동으로 마련한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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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20엔 될 수도 … 일본, 양적완화만으론 경기회복 안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이 23일 열린 ‘박근혜?아베?시진핑의 동북아시아: 이제는 경제다’ 국제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허판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및정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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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미 MD체제 편입 최대한 늦춰야”
전문가 26명이 박근혜 정부가 직면하게 될 외교안보 분야의 과제 23개를 추려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의 외교안보 퍼즐(NEAR watch report)’이란 제목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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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이 한국서 배우고 싶은 열두 가지
유상철중국연구소 소장 당대 중국 최고의 경제학자는 누굴까. 중국 시사지 ‘중국기업가’가 개혁개방 30주년을 맞았던 2008년에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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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성환 『중국의 본심』 읽기 권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새해 벽두부터 실·국장들에게 책 한 권씩 선물하고 일독을 권했다.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의 『중국의 본심』이란 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4일 “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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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키워 정규직 더 창출해야
정덕구(사진) 니어(NEAR)재단 이사장은 “중국 등 동아시아 경제권의 성장이 한국의 내수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높아진 국내의 사회·경제적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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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읽기 - 중국] 북한 붕괴 ‘최악의 시나리오’ … 중국 “김정은 체제 지지”는 필연
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 이성적 친구 감성적 타인 정덕구 지음, 중앙북스 340쪽, 1만5000원 중국 지도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당일(19일) 김정은 체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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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이 부른 두 공포 … 그리스 ‘분노의 거리’ 중국 ‘식어가는 성장’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긴축정책 반대 시위에 참가한 소방대원들. 굳은 표정으로 규탄 연설을 듣고 있다. 그리스 노동자들은 20일로 예정된 새 긴축 재정안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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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각 FTA 서둘러야”
정덕구(63·사진) 니어재단 이사장은 원래 국제금융전문가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 수석대표였고, 이후 재정경제부 차관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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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위안화·엔화 조합, 새 통화 만들자”
한국·중국·일본 3국 통화금융학자들이 역내 통화금융 협력을 위해 나섰다. 니어재단은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일 전문가 콘퍼런스 ‘A3 트라이앵글 이니셔티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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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학술상’ 권혁용씨 등 3명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이 제정한 ‘니어 학술상’ 제4회 수상자로 정치외교 부문에 권혁용 고려대 교수, 경제경영 부문에 김소영 서울대 교수와 정무섭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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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라도 내줄 각오로 거센 중국 물결에 문 열어야”
“중국은 거대한 빙하다. 빙하가 녹은 물이 몰려오는데 그것을 에너지로 활용할지, 그저 홍수에 휩쓸릴지는 우리가 한국적 역동성(dynamism)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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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중국론 펼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정덕구(64·사진) 니어재단 이사장이 특유의 중국론을 설파했다. 13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최고재무관리자(CFO) 조찬강연에서다. 정 이사장은 “이제는 미국보다 중국의 정책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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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재단 ‘동아시아시대 신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니어(NEAR)재단이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시대 한국의 신외교안보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안성식 기자] 니어재단(NEAR·Nor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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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 깨지면 더블딥 올 수도 … 금융연구원·존스홉킨스 공동 세미나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금융연구원과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세미나에선 금융위기의 여진 속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