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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명예회장 오늘 발인 … 각계 조문 이어져
고(故) 이맹희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 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오종택 기자]·[뉴시스] 고 이맹희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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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야권 신당 기상도
지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 ‘창당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회의장 정면 벽에는 ‘역사와 정통성!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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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오늘 새정치련 탈당 … 신당 추진 계획 밝힐 듯
박준영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 박 전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언한 뒤 신당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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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당원·당직자 100여 명 집단 탈당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당직자 100여 명이 9일 집단 탈당했다. 당 혁신위원회가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2차 혁신안’을 내놓은 바로 다음 날이다. 탈당파들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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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당 혁신 실패 땐 신당 아무도 못 막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감사의 표시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을 업어주고 있다(왼쪽).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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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서 나온 ‘비노 신당론’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중진 의원 회동에서 ‘비노연합 신당론’이 나왔다고 참석자들이 1일 전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비주류 중진 ‘8인 회동’에서 김동철 의원은 “당 혁신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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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 8인 회동 참석자 “김동철 신당론 놀라며 수긍”
김동철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3선·광주 광산갑)이 사실상 ‘비노(非盧)연합 신당 창당’ 추진 의사를 밝혔다. 새정치연합 비노 의원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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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신당 구상" vs 설훈 "50명 모여도 신당 안 된다"
‘신당 창당설’로 주목받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30일 “10월 재·보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만일 새로운 신당을 만든다면 전국적 개혁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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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정대철과는 냉면만 먹었다" 야당 혁신위는 광주로
김상곤 위원장이 이끄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1일부터 2박3일간 광주에서 워크숍을 연다. 혁신위의 첫 워크숍 장소가 광주로 잡힌 것은 당 안팎에서 꾸준하게 제기되는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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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올해 구순 ‘분단의 여배우’ 최은희
최은희씨는 소녀 같았다. 장난기가 있었다. “옛 추억을 꺼내니 절로 신이 나요. 30대로 보이게 찍어주세요. 안되겠죠. 하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단아했다. 흐트러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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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뀌어도 지속될 대북정책 만들어야”
선거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지 간에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을 국회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해 만들고, 국민 앞에 이를 공개적으로 천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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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고르디우스 매듭 끊자” 문재인 “남북 정상회담 지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공동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여야 정치인과 보수·진보 진영 학자들이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권만학 한반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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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0여 명 참석 … “통일엔 여야 따로 없다”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학술회의엔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과 정부 당국자, 통일 문제 전문가와 교수 등 80여 명이 몰렸다. 전날 메르스 대책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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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대북정책 위해 여·야·정 고위급 협의체 만들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주최한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대철 새정치연합 고문, 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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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포럼 주요 발언록
국회ㆍ한반도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해 8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보수ㆍ진보 진영 학자들과 여야 정치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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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청년정치 맞수, 이재영·정호준 의원
정호준 의원(왼쪽)과 이재영 의원은 “청년들에게 상황은 안 좋지만 이렇게 해보라고 하는 게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그렇지만 희망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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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이재영ㆍ정호준 의원…“젊은이들 당 들어와 목소리내야”
청년실업 100만명시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세대'란 말이 청년을 대변하는 용어가 될 정도로 청년 문제가 심각하다.그러나 이를 해결하려는 정치권의 노력은 미미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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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무능·정직하다면 타 계파 수장은 무능·탐욕”
관련기사 몰려드는 지지자들 … 손 전 대표, 정계 복귀 요구 피해 ‘가출’ 문(文)의 반격. 4·29 재·보선 참패 이후 비주류에 끌려가는 듯 보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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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해진 문재인, 공천 지분 프레임으로 강공 드라이브
문(文)의 반격. 4·29 재·보선 참패 이후 비주류에 끌려가는 듯 보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 "친노 패권주의를 청산하라"는 비노측의 공세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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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비노 정면충돌 직전 “휴전” … 새정치련, 공천 혁신기구 만든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상임고문(왼쪽) 등 비노(非盧) 성향 원로들이 15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상임고문은 “(문재인 대표는) 당의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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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끊이지 않는 계파 다툼, 야당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집안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 파동과 ‘봄날 노래’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문재인 대표의 ‘미발표 성명’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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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노가 기득권?친노가 가졌지" 이용희 "DJ YS도 지분 나눴는데"
문재인 대표의 '당원들에게 보내는 글' 내용이 공개된 다음날인 15일 아침 새정치민주연합의 권노갑ㆍ정대철ㆍ이용희ㆍ김상현 상임고문이 서울 하얏트 호텔의 한 식당에 모였다. 그동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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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DJ·YS도 지분 나눴는데…" 문재인 글 맹비난
左 새정치민주연합 이용희 상임고문, 右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사진 중앙포토DB] 새정치민주연합 이용희 상임고문이 15일 문재인 대표가 발표하려던 ‘당원들께 드리는 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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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문재인, 민생 행보 잘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상임고문이 2일 문재인 대표에 대해 “민생 행보를 잘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정 고문이 전당대회이전부터 “문재인 대표가 선출되면 7~8월쯤 당이 쪼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