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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박연차씨 비리 재판 … 권력형 부패 전담부에 배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와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이 부패사건 전담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가 노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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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딸·사위·사돈도 ‘세종’ 주식 6억 시세 차익
세종증권 인수 관련 비리로 구속된 노건평(66·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씨의 딸과 사위·사돈이 세종증권 주식에 투자해 7개월 만에 6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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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박연차 오늘 구속기소
대검 중수부는 22일 노건평(66)씨와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을 구속기소하며 세종증권 비리 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은 박 회장에게 휴켐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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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개 단위조합 200개로 줄여야 수익 낼 수 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문제로 국회가 전쟁터로 변했던 18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장태평(59·사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만났다. 올해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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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①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관련기사 ‘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② 성진근 전 농협개혁위원장 ‘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③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수석비서관 -농협 개혁의 핵심은 뭔가.“첫째 맥은 소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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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입찰가 귀띔’ 농협상무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18일 농협 자회사인 휴켐스 매매과정에서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오세환(55) 농협중앙회 상무를 구속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정승영(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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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휴켐스 매각 관여 5명 체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6일 태광실업 장모 이사 등 다섯 명을 1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태광실업이 휴켐스를 인수한 뒤 대표이사를 맡았던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 휴켐스 최모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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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리스트 없다는데도 …”
세종증권 인수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다음 주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최재경 수사기획관은 15일 “가능하면 성탄절 전에 수사를 일단락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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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연차 수사 … “정대근 자금 추적 마무리 단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4일 박연차(63·구속) 태광실업 회장을 불러 세종증권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의 내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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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번번이 좌초한 까닭은…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중앙정보부보다 농협의 정보보고가 훨씬 정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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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세종증권과 휴켐스 매각 비리가 밝혀지면서 노건평씨에 이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개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농협 개혁은 수십 년간 논의돼 온 해묵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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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사자보다 우리 속 포효가 더 공포스럽다
절수(絶水). 다도(茶道)에서 쓰는 용어다. 다기(茶器)로 찻물을 따를 때 적당하게 ‘물을 끊는’ 것을 말한다. 절수를 못 하면 잔 안의 찻물이 흘러넘쳐 낭패를 본다. 피겨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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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관련기사 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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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농협 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협이 번 돈을 농민에게 돌려줘라. 농협이 돈 벌어 갖고 사고나 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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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추락한 ‘노 정부 실세 3인방’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이 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 섰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8일 전인 4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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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회장 조세포탈·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조세포탈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12일 밤 서울구치소로 가기 위해 서울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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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노 전대통령 측근들에 50억 줬다" 진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06년 정대근(64) 당시 농협회장이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해주는 대가로 받은 50억원을 노무현 정부 당시 실세 정치인들에게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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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회장 사전영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1일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에 대해 조세 포탈과 뇌물 공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12일 오후 3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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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가까이하다 … 노건평씨와 71년부터 친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5개월여 만에 검찰에 소환됐다. 박 회장은 다양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 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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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회장 혐의는 조세포탈·증권거래법 위반·뇌물공여+α?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현재 탈세, 내부자 정보 이용, 뇌물 공여 등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외국환관리법 위반, 횡령,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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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연차 회장 금명간 소환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검 중수부는 9일 박 회장 측과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소환 시기는 10~12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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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씨 100억대 비자금 추적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정대근(64·구속·사진) 전 농협 중앙회장이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를 잡고 자금 흐름과 사용처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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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말기, 정대근 전 회장 "이대로 방치하면 다 폭로"
현재 수감 중인 정대근(사진) 전 농협 회장이 노무현 정부 말기 모종의 폭로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면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증권 인수 비리에서 촉발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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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말기, 정대근 전 회장 “이대로 방치하면 다 폭로“
현재 수감 중인 정대근(사진) 전 농협 회장이 노무현 정부 말기 모종의 폭로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면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증권 인수 비리에서 촉발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