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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친노 해체 공개선언 하겠다”
새정치 연합 문재인 의원은 6일 “우리 당은 변화하겠다고 해놓고 실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친노 해체’를 공개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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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직은 대통령제가 기반 돼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4일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대해 "우리나라는 아직은 대통령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 바닥인데 국민들이 내각제를 얼마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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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선거구 조정 문제에서 손떼라
선거구 간 인구 격차가 2대 1을 넘어선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조직적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횡성)은 어제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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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비례대표 확대에 공감대 … 지역구 기득권이 장애물
관련기사 국회가 선거구 손댔다간 ‘배가 산으로’ 이해관계 없는 독립기구서 맡아야 비례대표 의석 대폭 확대가 헌재 결정 취지 살릴 정답 경북 영천 유권자 한 표 값, 서울 강남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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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권역별 비례대표제" 이재오 "중대선거구제 하자"
문재인(左), 이재오(右)헌법재판소(헌재)가 국회의원 지역구 간 인구편차 비율을 3대 1에서 2대 1로 줄이라고 결정하면서 정치권이 소란해졌다. 전국 254개 선거구 중 조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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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내각제 신봉자' 박철언 전 의원
6공 황태자, LP(Little Prince)란 별칭으로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 있다. 국회의원(13~15대)과 정무·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72) 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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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헌 반대 청와대 말 따르면 유정회와 뭐가 다른가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도 여당 의원 시절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며 청와대와 각을 세운 끝에 뜻을 관철했다”며 “대통령은 여당의 입장을 어느 정도 반영하며 정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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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87년 체제 청산해야 대결 정치 끝나"
민주당 손학규(사진) 상임고문이 16일 ‘87년 헌정체제’의 청산을 공개 주장했다.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의 신년 대토론회 기조연설에서다. 87년 체제란 1987년 1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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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헌법·정치·의회 이대로 둘 것인가
박명림연세대 교수베를린자유대 초빙교수사람은 모두 다르며, 동시에 모두 똑같다. 다르면서도 평등한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는 늘 수많은 문제들로 가득하다. 인간들의 철학·학문·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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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재인-안철수 단일화와 결선투표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인간들은 반복되는 현상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한다. 따라서 인간들이 만든 여러 제도는 반복 현상 속에 들어 있는 문제들을 미래세대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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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재인-안철수 연합과 정치개혁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문재인-안철수 연합은 무엇을 갖고 한국 사회의 실질적 개혁 전망에 대한 신뢰를 국민으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정치연합의 형성 과정과 개혁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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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이게 비전인가, 유행이지
김수길주필“시혜적인 배분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적인 참여복지를 실현하고 사회통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가 대화와 타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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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시사용어] 데자뷰(dejavu) 현상 外
데자뷰(dejavu) 현상 처음 와본 거리를 걷다가 문득 ‘언젠가 여기에 와본 적이 있었나?’ 싶을 때가 있다. 처음 경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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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턱걸이 … 푸틴 대선가도 먹구름
푸틴 총리(아래)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뒤)이 총선이 실시된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에 있는 통합러시아당 당사를 방문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현대판 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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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간 나오토 중간평가 …‘54석+ ’에 정치생명 달렸다
일본 참의원(상원, 중의원은 하원) 선거가 11일 실시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민주당 정권을 중간평가하는 의미가 있는 선거다. 이번에는 투표를 통해 전체 참의원 의석 24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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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3법 통과…지역구 16명 증원 확정
늦어도 한참 늦었다. 선거일을 불과 38일 앞두고 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등 정치개혁 3법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루했던 선거법 공방은 이제 막을 내렸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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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늘려야"…여성계 214명 선언
여성계가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비례대표직 국회의원 수를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정수 등을 담은 선거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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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달라지는 투표 방식
17대 총선에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도입된다. 기존 방식은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에게만 투표하면 끝났다. 1인1표다. 비례대표 의석은 이 득표의 합계를 기준으로 배분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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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99명으로 늘려 100명은 비례대표로"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가 8일 국회의원 수를 현행 2백73명에서 2백99명(지역구 1백99명, 비례대표 1백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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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인2표 비례대표제 당론으로 결정
민주당은 12일 당무회의를 열고 선거구당 5명 이상을 뽑는 대선거구제 도입과 선거공영제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제출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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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치 개혁법안 석패율制 도입등 확정
한나라당은 7일 내년 총선에서 현행 소선거구제와 2백73명의 의원 정수를 유지키로 했다. 또 비례대표 의원을 1인2표 방식에 의한 전국 단위의 정당명부식으로 뽑고 경쟁 정당 석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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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말한 '고해성사'로 가나?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자금의 고해성사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대선자금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이상 여야 모두 투명하게 밝히고 가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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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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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내 입맛대로"
17대 총선 게임의 룰을 정하기 위한 정치권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정치 관계법안 최종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나라당도 선거구제 등에 대한 당론을 확정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