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이 더 짜다? 1인 나트륨 섭취, WHO 권고기준의 1.5배
중앙포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국민건강영향조사를 바탕으로 나트륨·당류 평균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국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감소세이지만
-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유료 전용
상춘객(賞春客) 표준대국어사전은 이 단어를 “봄을 즐기러 나온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봄을 즐기러 나오면 꽃을 찾게 마련이지만, 꽃놀이가 봄놀이의 전부는 아니다. 봄이 무르익어야
-
[건강한 가족] 운동하고 2시간 지나도 무릎 욱신…'이거' 때문이래요
봄철 관절 건강 챙기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에는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겨우내 활동량 감소로 근력,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임이 늘어난 탓이다. 초봄
-
청바지 입은 한동훈, 번데기 먹으며 "경기 안좋아 미안한 마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일에 이어 이날 또 전통시장을 찾았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
-
경동시장서 생닭 든 한동훈 "경기 굉장히 안 좋아, 미안한 마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나흘 앞둔 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경동시장을 방문해 구매한 상품을 들어보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
성균관 “제수 줄이고, 준비는 온가족이”
국내 유교의 중앙본부 역할을 하는 성균관이 일반 가정에서 모시는 제사 음식을 대폭 간소화하라고 제언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
-
배추 25% 소금 17% 상승…무·마늘 빼고 다 올랐다, 김장 비상
11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절임배추 포장 박스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고춧가루·소금 등의 주요 재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농
-
[소년중앙] 그릇이 숨을 쉰다고? 조상님의 지혜 담긴 옹기의 비밀
수백 년간 '원조 김치 냉장고' 활용 옹기의 발효성·저장성·경제성 이미 입증됐죠 소금에 절인 배추·무 등을 고춧가루·파·마늘 등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를 시킨 김치,
-
포장반찬으로 밥먹고, 냉동과일로 마무리…식탁이 바뀐다
고물가에 저렴한 냉동 채소·과일을 찾는 소비자가 많이 늘고 있다.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시민이 냉동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포장 반찬·양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
-
외식은커녕 과일·채소도 포기…포장 반찬·냉동에 눈 돌린다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마켓 반찬 매대에서 소비자가 포장반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포장 반찬·양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비싼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늘
-
닭발·묵은지까지 태국 날랐다…'한식 애호가' 김성태 황제 도피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 한식 애호가인 김 전 회장을 위해 쌍방울그룹 임직원들은 여러 차례 김 전 회장의 도피처로 식자재 등을
-
풀빌라 골프, 韓가수 불러 생파…드러난 김성태 '호화 도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태국 도피 생활을 도운 임직원들의 검찰 공소장엔 김 전 회장의 호화 도피 행각이 그대로 적시됐다. 직원들은 김 전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급
-
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7일 9시부터 16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
-
칼국수 8300원 시대…"이런 것도 팔리네?" 매출 940% 뛴 이것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거의 풀렸지만 좀처럼 ‘집밥’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으로 칼국수 한 그릇에 8300원, 김밥 한 줄에 2900원 등 외식 물가가
-
배추 한 포기에 1만171원…올 겨울 김장 담글 수 있나요?
추석이 지나서도 여전히 높은 먹거리 물가가 장바구니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는 계속 값이 오르고 있다. 정부는 주요 김치 재료의 공급 대책을 예고했다. 2
-
'금배추' 1포기 도매가 9000원 육박…정부 "김장 땐 문제없다"
추석이 지나면서 먹거리 물가가 차츰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이 장바구니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배추 등 일부 품목은 오히려 값이 오르는 중이다. 정부는 김장철을
-
[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전통시장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 1위 각 지역에 방문할 때 미식가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전통시장.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지난 한 해(2021년 8월
-
[남도의 맛&멋] 과일·육류 등 370여 개 ‘남도 농특산품’ 최대 50% 할인 판매
전남 ‘남도장터’ 추석기획전 전남 진도 서거차도 주민이 갯바위에서 채취해온 자연산 돌미역을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남도장터’의 인기 상품인 장흥 한우와 완도 전
-
“양파 45%” “캐나다산 삼겹살 30%” 대형마트, 고물가에 최저가 경쟁 불붙었다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대형마트가 물가 안정의 최전선에 나섰다. 특히 계란·김치·우유 같은 필수 식품과 화장지·비누 등 물가상승 체감이 큰 일상 품목 위주로 가격 인하에 들어
-
강화도에선 5000원짜리 1일 투어에 8000원짜리 식사쿠폰 준다
━ 강화도 오디세이① 읍내 체험여행 강화군이 6월 11일 시작한 '늘평화 철책길 아트투어'는 기존 평화안보관광과 다르다. 강화도 철책을 따라 걸으며 내면의 평화, 이웃과의
-
살 붙은 소갈비, 바나나 껍질, 김치…음식쓰레기 아닌 것은
상 위에 올려진 과일 껍질. 중앙포토 명절에 모인 가족들과 사과, 바나나, 복숭아, 파인애플을 먹었다면 이들 껍질·껍데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The JoongAng Quiz
-
스트레스 받을 때, 초콜릿 대신 달걀 노른자 먹자 생긴 일 [건강한 가족]
입맛이 가장 건강할 때는 언제일까. 맛을 느끼는 신생아의 미뢰(혀의 미각세포) 숫자는 성인보다 훨씬 많다. 그렇지만 미뢰의 수와 건강한 입맛이 비례하는 건 아니다. 입맛은 길들이
-
[남도의 맛] 철저한 위생 관리 통해 국내산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전라도 김치'
㈜온암 김미경 실장이 국내산 재료로만 만든 전라도식 프리미엄 배추포기김치와 총각무김치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농업회사법인 ㈜온암이 전남 장성에 있는 옐로우푸드와
-
[e슐랭 토크] ‘뿔소라물회’가 맛있수다…제주 먹여 살린 해녀의 밥상
‘호오이~ 호오이~’ 지난달 1일 오후 3시 제주시 도두동 앞바다. 돌고래가 내는 듯한 높은 톤의 숨비소리가 연신 바다를 울렸다. 숨비소리는 해녀가 물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