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전문점 "맛내음터"
중앙일보가 국내 처음으로 음식점 평가를 시작합니다.전국의 맛집들을 대상으로 맛.서비스.가격.분위기등을 종합평가,등급을 부여해 주1회 소개합니다.소비자들이 한눈에 그 수준을 알아보게
-
레스토랑도 "가격파괴" 바람
입장료만 내면 쇠고기와 양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2일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건너편 해성빌딩 지하
-
사천요리 축제-호텔신라
○…호텔신라(02(230)3366)는 19일부터 30일까지 중식당「팔선」에서 사천요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요리축제에는 베이징(北京)특급호텔「그랜드호텔」의 류궈주(劉國柱)조리고문이
-
전라도 음식전문 "토방"
쑥을 으깨 넣은 쑥부침개.콩나물 잡채.묵은 갓김치.머위무침등촌스런 음식들이 묘하게 입맛을 돋운다.아주 오래된 놋주발에 밥을 퍼주는 것도 인상적. 점심손님들이 주로 찾는 8천원짜리
-
게요리전문 코오라(강남구 논현동)
종류가 수십종에 달하는 식용 게는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 먹이와 환경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조직이 다른데 이는 게살의 맛을 좌우하는 요건이 된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나는 게는 살
-
이탈리아음식 전문점 "파티오"
신사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이탈리아음식전문점 「파티오」는 중후한 멋을 간직하고 있어 편안함을 준다.「파티오」는 이탈리아어로정원이라는 뜻이다.이에 걸맞게 2층에 자리잡은 이 레스토랑에
-
한자리서 13개음식점 메뉴 즐겨요-복합식당 첫 등장
『팔레트에 물감 담듯 식성대로 골라드세요.』 피자.햄버거 등패스트푸드부터 스파게티.냉면.자장면.덮밥 등 일품요리와 디저트까지 각 유명업소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수
-
10.다양화 필요한 음식문화
폴란드 대사관에 근무하는 리만스키(37.대사비서)는 지난달 중순 본국에서 찾아온 귀빈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과정에서 큰 곤욕을 치렀다. 한국과 관련된 각종 현안 처리및 자료 수집을
-
평창동 인 마이 메모리
무언가 색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나는 우리 홍보실 식구들과 함께 평창동 주택가에 호젓하게 숨어있는 양식당 「인 마이 메모리」를 찾는다.시끌벅적한 소주집에서 한바탕 떠드는 것도
-
전통음식점 石坡廊
「고궁을 방불케 하는 정원을 내려다보며 大院君의 별채에서 궁중요리를 즐긴다.」 종로구 홍지동 상명여대 입구에 자리잡은 전통음식점 石坡廊은 잠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시간여행」을 즐
-
엑스포 관람 공연·축제까지 사나흘 잡아야
대전 엑스포 전시장은 우선 넓이가 27만평이 넘는 데다 국내 전시관이 26개, 30여개 국제 기구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전시관을 모두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잡아 17시간이다.
-
설음식 떡만두국등 특선메뉴 준비|연휴때 영화 무료상영·효도잔치도
설날을 맞아 호텔업계는 일반인들의 의식속에 높게만 인식돼온 「호텔문턱」을 낮추고 생활속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호텔 식당가에서도 설음식 특선메뉴채비
-
(4)「백조의 호수」엔 관광객들만 법석
『러시아를 이해하려면 모스크바에 와보고 찬미하라.』「안톤·체호프」가 한 말이다. 그러나 막상 모스크바에 가있어도 인구 9백만명의 도시윤곽을 잡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크렘린과 붉은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한일국교정상화 20년맞아 다시찾아본 문명의 젖줄
나고야(명고옥)에 도착한 통신사 일행은 쇼오고오인(생고원)이라는 절에 묵었다.「도꾸가와·이에야」쓴 (덕천가강)가 요절한4남「다다요시」(충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규모
-
뷔페-보다 맛있게 먹으려면…
뷔페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친지끼리의 약속이나 사업상의 만남으로 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고, 요즈음은 외식족들에게도 뷔페식당이 환영을 받고 있다. 몇 해 전만 해도 손꼽을 정
-
"날씬해지려면 양보다 질"|「다이어트」식당 성업-여자대학가
『점심식사는 옥수수튀김 한 봉지와 코피 한잔으로』-대학촌의 식당 가는 「간단한 음식」이 재미를 보는 곳이다. 특히 여자대학교 앞의 식당은 양보다는·질, 질보다는 맛이 손님을 끄는
-
편리하지만 위생·화재 무방비|우후죽순 음식백화점…그 겉과 속
「먹는 장사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불황에는 먹는 장사만 잘된다」는 등의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인천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는 즉석 서비스로 제공하는
-
(하)|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
「크라쿠프」까지의 기차요금은 1백37「즐로티」(1천6백원). 손짓 발짓까지 동원, 「바르샤바」국제선 역에 당도하여 차표를 받고나니 어쩐지 「바르샤바」를 떠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
-
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
박성철 일행 밀항 뒷이야기
북에서 온 손님은 서울에서의 4일을 조용하면서도 부산하게 보냈다. 27년만에 서울땅을 밟은「북의 손님」은 지난5월29일 판문점에서 통일로를 거쳐 서울에 들어왔다. 말끔히 손질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