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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내정자 '최연소' '여성 최초' 진기록
윤영철(69)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16일 지명된 전효숙(55)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1988년 헌재 출범 후 첫 여성 재판소장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그리고 최연소 기수 파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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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서 전원 물갈이 … 앞으로 6년은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사시 동기인 데다 헌재 재판관으로 있으면서 현 정부 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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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소장은 헌법정신에 충실한 인물이어야
다음 달 퇴임하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다. 청와대 측도 "인사추천위원회에 다른 분들과 함께 올라간 것으로 안다. 오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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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첫 여성 장관 임영신
한국 사회의 핵심 인물로 처음 등장한 여성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다. 국내 첫(1931년) 여성 박사로 45년부터 16년 동안 총장 직을 맡았다. 정부 공보처장과 대한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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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 '코드 인사' 공방 예상
국회는 4일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자, 5일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연다. 조 후보 선출안은 인사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6일 본회의에서 표결한다. 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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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도 '코드' 맞출까
다음달 26일 퇴임하는 변재승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대법원은 신임 대법관 제청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6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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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사회
2004년 한국 사회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통과, 수도 이전 문제 등 나라를 뒤흔드는 논란의 폭풍에 휩싸였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사회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열거나 어두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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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심판 憲裁 결정문[요지]
Ⅰ. 탄핵소추의 적법 여부 1. 국회에서의 충분한 조사 및 심사가 결여됐다는 주장에 관해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기 전에 소추 사유에 관해 충분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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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헌재 몇 대 몇 일까" 추측 무성
헌법재판소는 14일 탄핵사건 결정선고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른바 '소수의견'을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다수의 재판관과 달리 일부 재판관이 소수의견을 결정문에 표시하자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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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1. 사회 - 전효숙 헌법재판소 재판관
신임 대법관 제청을 두고 사법부가 출렁였던 지난 8월 전효숙(全孝淑.52)씨는 사상 첫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자리에 올랐다. 최고 사법기관 재판관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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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담 대법관 지명자는…] 사법연수원 1기생
청와대가 22일 김용담 광주고등법원장의 대법관 임명 제청을 수용함으로써 신임 대법관 인선을 둘러싼 파문이 일단락됐다. 金원장은 법원 내에서 '전통적인 법관'이라는 평을 들으며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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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8월 셋째주
지난 17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한 주였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부승진한 이병완씨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의전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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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아닐 수도…" 청와대 새 감사원장 인선 논의
청와대가 21일 문희상(文喜相)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위 회의를 열고 다음달 29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의 후임 인선을 논의했다.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논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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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 오른 여성 최고 재판관 시대
마침내 우리나라의 최고 사법기관 재판관에 여성이 등극하게 됐다. 최종영 대법원장은 전효숙(全孝淑.52) 서울고법 형사2부장을 대법원장 추천 몫인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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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지명자 문답]
전효숙 부장판사는 "누구나 헌법상 정당한 자기 이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첫 여성 헌법재판관인데 소감은.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막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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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지명 전효숙 헌재재판관
우리 사법부 역사상 첫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지명된 전효숙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사기사건 재판 중 그 소식을 들었다. 재판이 끝난 뒤 만난 그는 평소 말수 적고 침착한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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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헌재재판관 나온다
사법 사상 처음으로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장관급)이 나온다. 최종영(崔鍾泳)대법원장은 오는 25일로 6년 임기가 끝나는 한대현(韓大鉉)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전효숙(全孝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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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만 대법관 추천하나" 변협회장 반발 퇴장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 임명 제청을 위한 대법관 제청 자문위원회가 12일 오후 대법원 6층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으나 자문위원인 박재승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운영 방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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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개혁 둘러싸고 대법원·시민단체 신경전
대법원과 시민단체,일부 언론이 '사법부 개혁'이란 화두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법관.헌법재판관 시민추천위원회(시민추천위)는 1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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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목소리 뭔가]
사법 개혁의 목소리는 그동안 법원 안팎에서도 잇따랐다. '연공서열형 법관 인사제도를 속히 고쳐야 한다'는 게 골자다. 고착화된 서열구조를 깨뜨리자는 것이다. 실제로 사법부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