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임기 11개월' 헌재소장 지명… 헌재 보수화 도미노 시작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8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62·연수원 15기)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실력과 인품을 갖춘 명망 있는 법조인”이라고 소개했
-
대법원 몫 신임 헌법재판관에 이석태 변호사·이은애 판사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9월 19일 퇴임 예정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석태(65·사법연수원 1
-
국감 ‘못 간다’고 전한 조국...盧 시절 文도 나왔는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감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야당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민정수석의 국정감사 불출석을 둘러싼 논란은
-
[논설위원이 간다] 누가 김이수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나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봄 헌법재판소의 사법 권력은 막강했다. 현직 대통령을 헌법 수호 의지 박약 등의 이유로 봉고파직시켰다. 촛불의 명령을
-
[이슈추적] ‘헌재소장 6년’ 막았던 민주당 … 야당 된 한국당 반대에 난감
헌법재판소장 임기 규정을 정하는 문제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청와대가 국회에 ‘헌재소장 임기에 대한 입법 미비’를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자신들이 야
-
[뉴스분석] 헌재소장 코드 인사 부메랑 맞은 청와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가 벽에 부닥쳤다. 지난달 11일 국회에서 김이수 소장 인준안이 부결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이수 소장 대
-
헌재소장 바로 지명? 재판관 9명 채우고? 청와대 고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재동 헌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일제히 김 대행 체제를 끝내고 새 헌재소장을 지명하
-
盧정부 전효숙, 文정부 김이수…코드인사가 부른 '헌재소장 악몽'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재동 헌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일제히 김 대행 체제를 끝내고 새 헌재소장을 지명하
-
청와대 “소장 임기부터 정리” 야당 “코드인사 못찾은 때문”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왼쪽 셋째)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왼쪽 넷째) 등이 10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당은 전희경 대변인을 통해 청와
-
김이수 못 바꾸나, 안 바꾸나... 헌재소장 권한대행 지속의 속내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5부 요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기 위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e글중심] '김이수 부결 사건', 누구에게 돌을 던질까요?
■ 「[사진=JTBC]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낙마는 청와대와 여당에게 큰 '충격'일 겁니다. 임명 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기도, 문재인 정부의 인사 표결이 실패하기도
-
김이수 낙마 … 헌재소장 초유의 인준 부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됐다. 표결 결과는 가결 145표, 부결 145표, 무효 2표, 기권 1표다. 이날 출석 의원은 293명으로 가결을위해서는 과반
-
“새 재판관 뽑아 헌재소장 임명하는 게 현실적”
헌법재판소가 소장 공백 상태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지 223일째인 11일 열린 김이수(63)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 표결이 부결되면서
-
다음 헌재소장은 어떻게...공백 장기화 가능성
헌법재판소가 지난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지난 1월 31일)한 뒤 223일째 소장 공백 상태를 이어 가게 됐다. 김이수(63)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11일 후보자로 지명된지 1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김이수 110일의 영욕사
“(지명)소감을 말하긴 성급한 것 같다.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차분한 준비’가 무려 110일째로 접어들었다. 그는 지난
-
헌법재판소 7개월째 파행 … 쟁점사건 처리 못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앞줄 가운데)가 권한대행 자격으로 1일 열린 제354회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김
-
이유정 재판관에 방 내주면…김이수 헌재소장 대행은 어디로?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소장 임명 국회 동의가 3개월째 미뤄지면서 헌재가 예상치 못한 고민에 빠졌다. 바로 재판관들의 ‘방 문제’다.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이유
-
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7시간 지적한 ‘미스터 소수의견’
━ 헌재소장 김이수 후보자 지명 김이수(64) 헌법재판관이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재판관 중 가장 진보적 목소리를 내왔다는 평가다. 국회 동의를 거치며 임기는 내
-
이번에도 헌재소장 임기 논란...'현직 헌재재판관 中 임명'
문 대통령, 헌재소장 지명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지명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
-
“다른 생각 존중이 민주주의” 상생 메시지 남긴 이정미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열린 퇴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박종근 기자]“헌법재판관이라
-
‘박근혜 탄핵’ ‘통진당 해산’ 주도했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오늘 11시 퇴임식
지난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헤대통령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
-
“또 탄핵하진 않을 거 아닙니까” 노무현 기습 멘트에 허 찔린 손석희 표정 다시 인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2006년 당시 손석희 앵커와 대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
-
헌재 구조적 결함 방치해 ‘8인 체제’ 탄핵심판 자초
반복되는 헌재 소장·재판관 공석 사태 지난 1일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 박한철 소장 퇴임으로 9석의 재판관 자리 중 하나(맨 오른쪽)가 비었다. 신인섭 기자 773일
-
대법·헌재 15명 임명에 영향, 보수 일색 사법지형 바뀌나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협치(協治)를 얘기하며 야당과 부딪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과반을 넘긴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자 나타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