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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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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 스토킹' 40대 인터넷방송기자 법정구속
“즐거운 추석 보내라. 연휴 끝나면 지옥이 시작될 것이니.” “난 청와대도 들어갈 수 있다. 기자신분으로” “나 약도 먹었어. 게보린 30알. 위세척했는데 무지 아프더만.”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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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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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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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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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데 졸졸 따라다니면, 8만원
앞으로 상대방이 명시적인 거부의사를 나타냈는데도 지속적으로 만남이나 교제를 요구하는 ‘스토킹’을 저지른 사람에게 범칙금 8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스토킹’ 등 새로운 범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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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아침에 16차례나 스토킹 당하자…
[사진=김지민 미투데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화 스토킹범에게 경고를 해 화제다. 9일 김지민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고할까요? 나 화가 나게 하지 마소! 1시간 동안 15통!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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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인기 BJ 스토킹한 30대男 결국…
인터넷 방송사이트 '아프리카TV'의 인기 여자 BJ(방송자키) 김 모 씨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전직 BJ 진모(32) 씨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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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라" 백인 학원강사 미행해 집 앞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강사들의 모임 대표를 맡았던 미국인 A씨는 ‘KEK(Kill White in Korea)’라는 단체로부터 받았던 충격적인 e-메일을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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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주차할 때 휴대폰 번호 남기세요?
회사원 강 씨는 알지도 못하는 대부업체의 휴대폰문자와 음란전화공세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스팸 전화에 이젠 모르는 번호는 전화 받기가 겁난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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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한 푼이라도 더 … 사무관의 눈물, 과장의 ‘전화 스토킹’
해마다 이맘때면 국회 의원회관은 한 푼이라도 더 예산을 타내기 위해 로비를 펼치는 민원인들로 북적댄다. 중앙부처 국장, 군수, 시민단체 간부, 대기업 이사, 과학자, 예술인 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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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사랑해 스토킹한 여성 결국
여성을 상습적으로 스토킹한 여성이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서울경제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모(51)씨는 지난 2004년 4월 피해자인 한모씨가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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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사랑한 여성 스토커 구속
여의사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한 한 여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조선일보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금로)는 지난 4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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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삼킨 글로벌 금융위기로 1년 새 15조원 날려
관련기사 장사 잘될 거란 환상 속 돈 끌어쓴 게 화근 미국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92·사진)은 17일 오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집무실 안을 맴돌았다. 은행나무로 만든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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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서클 ‘일진’까지 동원 … 교복 대리점 ‘탈선 마케팅’
부산시 금정구의 A브랜드 교복 대리점에 지난주 건장한 중·고등학생 5명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주인 이은경(26·가명)씨에게 이 대리점에서 교복을 주문한 학생 10여 명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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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e-메일 스토킹도 경범죄 오토바이·자동차 면허 별도로”
앞으로 밤낮없이 전화를 걸고 e-메일을 보내 상대를 괴롭히는 ‘낮은 수위의 스토킹’을 하더라도 경범죄로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폭행이나 협박만 하지 않으면 현행 법규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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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는 상관 명령거부는 무죄”
군부대 군악대장인 A 대위(27·여)는 지난해 초부터 상관인 본부대장 B소령(36)에게 스토킹을 당했다. B소령은 A대위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루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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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개인안보’에 눈을 뜨자
이달 초 서울고등법원 민사7부가 내린 판결이 지금도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옛 애인에게 살해당한 S씨(당시 27세·여)의 유가족이 “딸이 경찰관의 잘못으로 숨졌다”며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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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인맥술은?
인맥 없이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제로.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람 줄'이 없으면 성공에 대한 꿈을 버려라. 현대인 중 인맥 형성에 실패해 일을 그르친 일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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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언 트위스트
언젠가 이 칼럼에서 나폴리 스타일을 즐기는 수트 매니어들이 존재한다고 얘기했는데 얼마 전엔 그들 몇몇과 안면까지 트게 됐다. 패션 기사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함이었는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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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이 경계해야 할 10가지 위험 신호
독신 생활은 분명히 충분한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 생활에 너무 오래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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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짝사랑도 ‘죄’가 된다
17년 스토킹의 종말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성을 무려 17년 동안 스토킹해온 30대가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구회근 판사는 스토커 신모(37ㆍ무직)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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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의심하는 김모씨, 망상에 빠져 있나?
매사를 의심하고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대인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속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느라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워 일상적인 생활이 힘든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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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시켰으니 인생 책임져라” 구애 편지 1년 받기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앞마당에서 여검사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노진영, 김진숙, 김학자, 하담미 검사. 신인섭 기자 약속 장소는 서울 서래마을의 이탈리아 식당. 참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