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 반공의 보루|김찬삼 여행기

    북회귀선을 지나 가의에서 대남으로 향했다. 아스팔트 길가의 논밭들은 경지가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크고 작은 수로들이 동서남북으로 잘 뻗어 있었다. 가의와 대남 사이의 가의평야는

    중앙일보

    1970.01.22 00:00

  • 달을 밟고…한국을 밟고…|3일 내한하는 세우주인 프로필

    달에 50만년은 지워지지 않으리라는 발자국을 남기고 돌아온「암스트롱」등「아폴로」11호의 세우주비행사들이 각각 부인동반으로 3일낮12시15분에 내한한다. 모두가 30년생의 말띠들인

    중앙일보

    1969.11.01 00:00

  • "명예로운 평화 멀지않다"

    3년7개월의 월남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전 주월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중장은 『월남전은군사적인면을 떠나 정치적 협상으로 명예로운 평화를 달성함으로써 멀지 않아 종식될 것이예상된다』고

    중앙일보

    1969.05.06 00:00

  • 통일성결여된 합작영화

    2차대전 말기의 격전지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알텐」전투를 배경에 깔고 있으나 내용은 전쟁통에 사욕을 채우려는 「더러운영웅들」(원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945년 봄 「네덜

    중앙일보

    1969.04.19 00:00

  • 영광과 실의 한몸에

    1769년 「제노아」령에서 「프랑스」령토가 된 1년후 「코르시카」서 탄생한 「나폴레옹」은 26세때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연합군을 크게 무찌르고 「밀라노」시에 입성함으로써 결정적인

    중앙일보

    1969.02.13 00:00

  • 발악하는 괴뢰집단|홍종인

    지난 1년 동안 한국의 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그 긴장이 팽팽했다. 1월21일 북한괴뢰의 공비 30명의 일단이 서울 시내까지 침입하여 시가전을 벌이다시피 되었던가 하면 그 다음 이틀

    중앙일보

    1968.12.26 00:00

  • 우주인중 최연장자 야금공출신조종사

    【모스크바UPI】우주선「소유즈」3호의 우주인「게으르기·베레고보이」공군대령은 이번 우주비행으로 비로소 완전한 우주비행사가된 경험이 가장적은 우주비행사이다. 그는 올해 47세로 미소를

    중앙일보

    1968.10.28 00:00

  • 「박애주의」군견의 죽음

    『그는 박애주의자이지 투사는 못된다』-지난13일「캄보디아」국경선근처에서 전투지휘중타고있던「헬리콥터」가 추락하는 통에 전사를 한「케이더·L·웨어」미군소장이 생전에 자기의 애견을 두고

    중앙일보

    1968.09.24 00:00

  • 주월 미 보병 제1사단장|「웨어」소장 전사

    【사이공14일AP동화본사특약】주월 미 보병 제1사단 사단장이며 2차대전의 영웅인「케이더·L·웨어」소장(52)이 13일「캄보디아」국경선 근처에서 전투 지휘중 타고있던「헨리콥터」가 추

    중앙일보

    1968.09.14 00:00

  • 충돌의 악순환만…|중동전 1주년

    5일로써 중동전쟁발발은 한들을 맞았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일어난 이 전쟁은 「사상최단」의 하나를 기록하고 닷새만에 「아랍」측의 참패로 끝났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후처

    중앙일보

    1968.06.06 00:00

  • 「케산」결전 미·월맹의 전략

    월맹의 제2단계 공세라는 구정대공세가 한물가자 공산군은 미해병대가 장악하고 있는「케산」기지에 향배를 앞세우고 공격에 돌입했다. 대격전이 예상되는「케산」전투의 향배는 월남전에 새로운

    중앙일보

    1968.02.08 00:00

  • 의로운 사나이의 유언

    『한 놈도 남기지 말고 섬멸하라』던 유언. 고 이익수춘장이 남기고 간 이 소리를 전해듣고 나는 폐부를 찌르는 아픔을 이기지 못했다. 허겁지겁 그의 집(서울 성북구 미아동632의17

    중앙일보

    1968.02.07 00:00

  • "더는 울지말자 적이 좋아할라"

    『이제는 울지 않으렵니다. 더이상 우리가족이 슬퍼한다면, 적이 즐거워하겠기 때문입니다.』 지난가을 노고산전투에서 북괴공비를 소탕하다 흉탄에 쓰러진 고이익수준장의 미망인 이순관(45

    중앙일보

    1968.02.03 00:00

  • (107) 오늘의 초점(12) 수난의『난중일기』

    『망동하지 말라. 정중하기를 산과 같이 하라』-충무공 이순신의 초상앞에 서면 이 준엄한 명령이 다시 귀를 때린다.「난중일기」를 도둑맞은 허전한 현충사뜰에 울리는 그의 육성. 왜구가

    중앙일보

    1968.01.10 00:00

  • 살아있는 『전쟁사』|미하인즈장군 백돌 맞이

    서부개척시대 이후의 대「인디언」전쟁과 해외개척시대의 「쿠바」와 「피리핀」에서의 대「스페인」전쟁을 거쳐 1차세계대전까지를 치른 미국의 살아있는 전쟁사 「존·L·하인즈」장군은 내년5월

    중앙일보

    1967.10.17 00:00

  • - 사이공 서제숙 기자|전장과 여성

    창밖의 운해는 강렬한 햇볕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있었다. 때때로 구름 사이에 펼쳐지는 남지나해는 무거운 침묵처럼 깔려있었고 기내의 손님들도 말없이 조용했다. 「홍콩」발 「사이공」행

    중앙일보

    1967.02.18 00:00

  • 6·25격전지(1)설악·향로봉

    6·25는 가도 전방의 격전지에서는 언제나 그 당시의 온갖 무용담이 전우입을 통하여 되살아난다. 포연이 가시고 핏자국이 씻겼어도 6월이 되면 살아남은 전우들, 그 중에서도 옛싸움터

    중앙일보

    1966.06.20 00:00

  • 디엔·비엔·푸

    지난 7일 「키」수상은 총선공약을 깨고 군정연장율 발표했다. 그로부터 꼭12년전 1954년5월7일엔 「라오스」와 북월남의 경계에 위치한 「디엔·비엔·푸」의 요새가 결딴이 났다. 「

    중앙일보

    1966.05.09 00:00

  • 호랑이부인 죽인 월남영웅에 징역

    월남의 훈장이란 훈장은 남김없이 다 탄 전쟁영웅 「레·반·단」소령(40)이 「메콩」삼각주의 「호랑이부인」이라고 알려진 그의 처를 살해한 죄로 징역 1년 언도를 받았다. 그는 「호텔

    중앙일보

    1966.05.06 00:00

  • 파월장병·기자 좌담회 격전과 선무

    본사는 출장임무를 띠고 최근 귀국한 해병 청룡부대 박영욱 한국도 두 대위와 종군함LSM611을 이끌고 8개월간 파월되었다가 돌아온 오경환 중령, 그리고 중앙일보종군기자로 월남에 특

    중앙일보

    1966.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