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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벽촌서 관광 명소된 제주 ‘아홉굿 마을’
‘의자’를 주제로 한 제주 아홉굿 마을 공원 전경. 관광객들 쉬라고 800여 개의 의자를 설치했다. 또 높이가 20m나 되는 거대한 의자 조형물도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벽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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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피쉬&그릴 外
기존 점포 운영하면서 투자 없이 돈 버실 분 기존 점포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투자비 없이 추가 수입원을 찾고 싶다.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와 지역 내 영업 기반이 탄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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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맛본 실패의 쓴잔 신기술 개발로 이겨냈다”
국순당 배중호(56) 대표의 막걸리 예찬은 끝이 없었다. “막걸리는 신토불이 술”에서부터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막걸리에 대한 애증도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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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한우동 外
◆한국형 푸드카페 한우동(www.hanu dong.co.kr)이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가맹본사는 인테리어 특허를 가진 벤처기업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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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국내산 쌀 소비 활성화 방침
창업시장에서 국내산 쌀을 쓰는 외식업체가 늘고 있다. 그동안 원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쌀로 만든 제품을 내놓을 때도 수입산을 쓰는 업체가 많았다. 국내산 쌀 잉여량은 연간 16만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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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저녁엔 와인 낮엔 보이차, 2억원으로 가게 차리려는데 …
와인과 차를 결합한 매장 개설을 준비 중인 권대일씨가 ‘씨앤드에스 마이크로웨이브’가 실시한 잡투어에 참가해 와인잔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권대일(38)씨는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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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료칸과 와사비
관련기사 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일본의 대표 숙박시설인 료칸(旅館)은 온천과 음식, 그리고 유카타와 게다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일본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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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
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그는 “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뭔가 했다는 마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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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엔터테이너’총리 부인, ‘은둔의 재산가’실세 부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8·30 일본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두 주역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54년 자민당 일당체제를 무너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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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엔터테이너’총리 부인, ‘은둔의 재산가’실세 부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후보자와 미유키 여사가 5일 도쿄에 있는 가족묘지를 방문해 합장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다나카 전 총리, 오자와 부부 맺어줘하토야마 시대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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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주변 30만㎡ 문화산업 진흥지구로
천안 원도심 지역이 특색 있는 문화산업진흥지구로 개발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공무원과 용역수행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문화산업진흥지구 인프라 조성 및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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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BHC 사업설명회 개최 外
◆깨끗한 치킨 BHC(www.bhc.co.kr)가 23일 오후 1시 문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너시스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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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바닥부터 익힌 노하우, 내 가게 차려 한껏 펼친다
26세에 배달 직원으로 출발해 7년 만에 서울 신림동 빨간모자피자점 사장이 된 정광칠씨. 자신의 가게 앞에서 이주남 빨간모자피자 대표와 함께 환하게 웃었다. [강정현 기자]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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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맛전국 맛, 먹을거리 창업 큰장 선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경기도의 떡,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충남 당진군의 쌀, 경남 함양군의 연잎밥…. 지역 특산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외식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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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그들이 원하는 건 최고급 접대 아닌 한국의 문화 체험”
“외국인 VIP들에게 비싼 음식과 술만으로 잘 대접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한국이 뛰어난 기술을 갖춘 국가이면서 역사와 문화전통도 깊다는 점을 알려줘야 합니다.” 코스모진 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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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에 한국요리교실 여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진정한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외국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창조해야 한다. ‘맛의 블루오션(blue ocean: 미개척시장) 찾기’가 필요하다.” 샘표식품 박진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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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줄 서는 저 가게, 왜?] 16가지 즉석 삼각김밥…38년 일한 주인 같은 직원
친절과는 거리가 멀어도 손님이 줄을 잇는 이른바 ‘원조집’. 이런 곳도 매출이 줄어 울상을 짓는 불황이다. 소비를 줄이는 경향 때문에 고객을 끌어들이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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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140억 투입 …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떡볶이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와 하얀 가운을 입은 연구원을 연상시키는 ‘연구소’의 결합은 언뜻 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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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140억 투입 …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관련기사 “떡볶이는 초밥처럼 ‘다양한 변주’ 가능하죠” 우리 민족은 언제부터 떡볶이를 먹었을까.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지만 임진왜란(1592년) 이전에는 빨간 떡볶이가 아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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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⑨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한영실 총장을 인터뷰한 4일은 새내기 환영회인 ‘해오름제’ 가 열려 캠퍼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파스텔톤 맞춤복을 입고 춤추는 새내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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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상권 창업 노하우] 주변 직장인 보면 차릴 음식점이 보인다
서울 잠실역 주변엔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다. 롯데캐슬프라자 1층 샌드위치전문점 ‘퀴즈노스 서브’(www.quiznos.co.kr)는 이른 시간에 출근하는 직장인을 겨냥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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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불황에 흔들리는 음식업 고개 숙여 가까이 보라
경기도 일산에서 ‘두부마니아’를 운영하는 김한춘(50)씨. 그는 원래 양계업을 했다. 달걀을 파는 규모도 컸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사업을 접어야 했다.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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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농수산경영학과
‘한식세계화사업’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수산물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자국 음식의 세계화 추진 이유는 음식 문화가 국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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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취향 맞춰 맛·향기 조절 … 혀끝에 ‘태국의 맛’ 심었다
방콕의 샤톰 로드에 자리 잡은 태국 전통음식점 블루 엘리펀트(Blue Elephant)는 태국음식 세계화의 민간본부에 해당한다. 유럽에선 브뤼셀·런던·파리·리옹 ·몰타·모스크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