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고소한 비서 신상 털며 "고지 보인다"…2차 가해 논란
“2017년 비서실엔 총 17명이 근무. 이제 고지가 보입니다” 10일 오전 9시쯤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서울시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직원 성별을 거론하
-
"오랜 친구" "살아서 해결했어야지"···여권 박원순 추모 물결
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 둘째)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애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ㅂ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
[단독] 추경 편성해놓고 미집행 예산 3년간 1조6375억원
2017~2019년까지 지난 3년 동안 매년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그 해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총 1조63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같은 액수는 3년간 편성
-
[장세정의 시선]"30년 통일운동 조롱거리로" 임수경 속터지게 한 '평양 남매'
1989년 7월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한국외대 재학생 임수경이 몰려든 북한 군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임수경 현상'이 생겼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에게 문
-
‘복수 회견문’ 논란 전날, 이용수 할머니는 박원순 만났다
박원순 시장과 만나 한·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관 등 언급 서울서 수양딸과 회견문 다시 써… 3월부터 민주당 인사들 수시 전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5
-
[월간중앙] 김종인 체제와 범보수 잠룡들의 궁합
‘金 체제’ 이후 기본소득 등 급격 좌클릭에 당내 일각 긴장 황교안·홍준표·원희룡·유승민·오세훈·안철수 셈법은 제각각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왼쪽 셋째)이 6월 10일 국
-
구속 기로에 선 '라임 정·관계 로비 창구'···권력형 게이트 열리나
'라임의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정치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9일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
-
[단독]현직 與의원도 있다…5년전 '라임 회장님'의 필리핀접대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
-
[선데이 칼럼]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나보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 대선 무렵 이런 구호가 있었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뭘 해도 지지하겠다는, 열혈 지
-
자영업 가뜩이나 힘든데, 민주당 “한달 일한 알바도 퇴직금”
“민주당이 승리해야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한국노총의 강력한 응원과 지지가 절실하다.” 지난 3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동계를 향해 총선 지지를 호소
-
與 '무조건 퇴직금' 논란···자영업자·소상공인 "이미 한계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3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공동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
"육탄방어한 그것 때문에 낙선" 통합당 14명 얄궂은 패트재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지난해 4월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에 '도구'를 사용해 진입 시도하고 있다
-
[미리보는 오늘]'부정선거?’ 중앙선관위, 공개 시연회 연다
━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가 공개 시연회를 엽니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 용지가 보관된 창고의
-
정대협 창립멤버 "입장문 동의, 윤미향 보호하겠단 것 아냐"
지난 7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정의연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외희) 전직 정의연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향한 의혹은 계속 곁
-
[속보] 검찰, 정의연 밤샘 압수수색 12시간 만에 종료
21일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 물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부실회계·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 정의기억연대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부실 회계 의
-
외교부, 국회에 "윤미향에 '10억엔' 내용 알렸는지 알 수 없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연합뉴스] 외교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때 피해자 측 대표로 소통했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전 한국정신대문제대
-
日10억엔, 위안부 피해 할머니 47명중 35명은 받았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기자 위안부 문제에 주도적인 목소리
-
카카오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코로나 서프라이즈’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캐릭터 라이언. [사진 카카오 나우] “이용자들이 생활 속 어느 순간에서도 카카오를 퍼스트 윈도(First Window)로 신뢰할 수 있게 하겠다.” 여
-
[노트북을 열며] 이천 참사를 대하는 정치인과 검찰
문병주 사회2팀장 정치인이기 전에 공무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법무부 인권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기강비서관, 그리고 지방경찰청장이라는 지위에 있었다. 이들 3명이 38
-
조용히 지내는 황교안, 당 보니 어떠냐 묻자 "안 보려 한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요즘 어떻게 지낼까. 황 전 대표는 4·15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총선 당일인 15일 밤 물러났다. 이후 통합당은 2주째 리더십 공백 상황에서 표
-
巨與에 쪼그라든 정의당 "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이어야"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의원 6석.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
[inter view] “캐머런 39세 보수당 대표, 우린 젊은 보수 기회 안줘”
통합당 30대 낙선·낙천자 쓴소리 “지도부 아스팔트 보수에 휘둘려 광장의 민심 좇다 공감능력 상실” 봄비 내린 일요일(19일) 저녁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30대 정치
-
태구민 당선뒤···北 "강남구, 최순실도 살았던 부패의 소굴"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되자 북한이 '강남구 때리기'에 나섰다. 북한 대외 선전 매체인 메아리는
-
2030의 금배지 도전…장경태·배현진·류호정 등 12명 배출
21대 국회에서는 총 12명의 20·30대 ‘청년정치인’이 금배지를 단다. 20대가 2명, 30대가 10명으로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4.0%다. 20대 1명, 30대 2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