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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헬싱키·스톡홀름 … 한반도 대화채널 풀가동
한·미·일 안보수장이 17~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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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스톡홀름,헬싱키..북ㆍ미 정상회담 앞두고 곳곳에서 외교전
4~5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은 물론 스웨덴ㆍ핀란드 등지에서 각국 간 탐색전이 치열하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부터)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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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스파이 부녀 BMW 차량 환기구로 독극물 중독된 듯"
신경작용제에 중독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가 쇼핑몰을 방문할 때 타고 온 BMW 승용차 [EPA=연합뉴스]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 부녀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을 놓고 영국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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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1년 만에···검찰, MB 구속영장 청구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밤샘조사를 받은 뒤 귀가를 위해 차량에 타고 있다. 검찰이 19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해 110억원 대 뇌물수수 및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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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 열흘 넘도록 북미 정상회담 '포치'가 없다
4월 말 한국에 이어 미국과 정상회담이 잡혀있는 북한에서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6일 오전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뒤 19일 오후까지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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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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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득표율로 압승한 푸틴, 4기 과제는 '경제·후계자'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경신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P=연합뉴스] 투표율 60%대에 득표율 76.6%. 1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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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MB 불구속 수사? 유시민, 너무 잘난 척 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한 유시민 작가에 대해 “너무 잘난 척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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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MB 구속영장 청구 묻자 “숙고 중”
검찰이 이르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문무일 검찰총장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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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역대 최고 득표율 76% 압승 "더 위대하게 일하자"
네번째 대선 도전에서 압승이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슈 광장에서 크림 반도 합병 4주년 기념 집회 및 음악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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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서 시발역으로 바뀐 남북정상회담, 결과는
정부는 지난 15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난주 말 회담 의제 등을 챙기느라 분주했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와 총리실, 통일부 등 회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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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간부, MB 영장 청구에 한 명도 반대 안 했다”
검찰 소환조사 후 사법처리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 김윤옥 여사.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해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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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벌 받아 사망' 말한 목사 42년 만에 무죄 이유
인천지방법원. 임명수 기자 고(故) 육영수 여사의 사망에 대해 "평소 불교를 신봉하고 기독교를 박해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벌을 줘 죽었다"고 말하는 등 유언비어를 설교한 목사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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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지겹다는 사람들에게..."80대 재일교포 감독의 호소
지난 17일 도쿄 시부야의 한 소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침묵, 일어서는 위안부’의 상영회가 열렸다. 전쟁과 위안부 피해자 소재에 천착해온 재일교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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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
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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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MB 수사에 정치보복 주장하는 한국당… 가짜 보수”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MB)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MB에 대한 수사가 정치보복이라고 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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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MB 당선축하금 의혹 ‘사실무근’…“법적 조치 취할 것”
오리온 그룹. [사진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오리온이 1억원의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오리온 그룹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앞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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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성관계 주장’ 클리포드 “침묵하라는 신체적 위협 받아”
토크쇼에 출연한 스테파니 클리포드. [사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과거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온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Stepha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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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까지 간 ‘MB 영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베란다 문 앞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재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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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깊고, 풍부해집니다. 새로 시작합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는 그 새벽녘엔. 이번에도 조사는 조사로만 끝나지 않을 듯합니다. 법 앞에 모든 이는 평등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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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vs 18개 혐의' 법 앞에 선 박근혜ㆍ이명박 비교해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면서 현재 법의 심판대에 선 전직 대통령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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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관리’ 국정원 직원 “선거개입인 줄 몰랐다”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을 동원해 온라인에서 댓글을 달게 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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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MB 뭐라고 불렀나 보니…‘도적왕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에도 남북 및 북ㆍ미 정상회담에 침묵을 지켰다. 대신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집중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도적왕초의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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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집단 최근 한 달간 8000회 이상 국정원등 공격"
북한이 지원하는 해커 집단이 지난 평창 올림픽 개막(2월 9일) 이후 한 달여 동안 한국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을 상대로 8000회 이상의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