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프로야구 PO 2차전] 기다렸다, 승리가 왔다
롯데 정훈(오른쪽)이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4-4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롯데는 경기 중반까지 패색이
-
[2012 프로야구 PO 1차전] 정권아 그거야, 만수의 환호
이만수 SK 감독이 플레이오프 1차전 1-1 동점이던 6회 말 박정권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자 환호하며 더그아웃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사진 왼쪽). [인천=김민규 기자], SK 주
-
[위아자 나눔장터] 허남식 시장 분청다기 70만원, 홍성흔 선수 배트 32만원
“22만원, 더 없습니까? 하나, 둘, 셋, 넷 낙찰.” 16일 낮 12시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명사 기증품 경매현장. 최초 경매가 10만원에 시작한 체조 요정 손연재
-
[2012 프로야구 준PO 4차전] 폭투 … 악송구 … 승리는 예고없이 왔다
롯데 박준서(등번호 7번)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10회 말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뛰어나오는 팀 동료들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악몽을
-
홍성흔 야구배트, 손연재 티셔츠, 허남식 분청다기 … 당신이 주인입니다
배우 공효진이 화보 촬영 때 입던 미니 팬츠와 블라우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위아자 나눔장터’에 오면 정치인·기업인·연예인·운동선수, 부산·울산·경남 지역기관장
-
[품격 있는 편파해설] 두산 대역전? 꿈은 그저 꿈일 뿐
악몽은 되살아나지 않는다. 4차전에서 침 세 번 ‘퉤퉤퉤’ 뱉고 끝낼 것이다. 1차전과 정반대였다. 두산 타선이 1회 흔들리던 사도스키를 상대로 3점을 뽑은 뒤 3차전에서 기록할
-
[프로야구] 나를 보낸 롯데, 너를 보낸다
두산 최준석이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1회 초 2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쳐낸 뒤 포효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두산은 최준석이 준플레이오프
-
[프로야구] 롯데의 악몽, 두산의 환호 … 2010년 바로 이 장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롯데와 또 한번 대역전극을 준비 중인 두산이 11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두산 선수들이 2010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패 뒤 3연승으로 플레
-
[프로야구] 니퍼트 유인구냐, 송승준 부활투냐
더스틴 니퍼트(두산·왼쪽)와 송승준(롯데)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특명을 받았다. 올 시즌 니퍼트는 롯데 상대 3승1패·평균자책점 2.13으로, 송승준
-
[프로야구] 가을에 미치는 남자
왼쪽부터 배영수(삼성), 박정권 (SK), 이종욱(두산), 전준우(롯데). 포스트시즌과 같은 단기전에서는 ‘미친 선수’가 나오는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
-
프로야구 올스타전, 롯데만 보였다
롯데의, 롯데에 의한, 롯데를 위한 올스타전이었다. 이스턴리그 전 포지션 싹쓸이에 이어 황재균(25·롯데)이 ‘미스터 올스타(MVP)’에 뽑히며 올해 올스타전은 ‘롯데 천하’로 막
-
롯데, 사상 첫 전 포지션 올스타 배출
최다 득표 롯데 포수 강민호. 사진=중앙포토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가 역대 올스타 사상 처음으로 전포지션 1위를 배출하며 ‘최고 인기 구단’의 명성을 입증했다. 9일 한
-
"무서울정도로 기가 세" 사직 '노래방' 가보니
사직구장의 신문지 응원은 롯데의 상징이 됐다. ‘능가뿌라(넘겨버려라·홈런을 쳐라)’는 응원 문구도 화끈한 부산 사람들의 정서를 잘 나타내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
무용과 출신 미모의 '배트걸' 롯데 서열 1위?
적어도 지난 주말엔 양승호(52) 감독이 아니라 배트걸이었다. 동아대 무용학과 3학년 신소정(21)양이 주인공이다. 신 양은 홈런 타자를 감독보다 먼저 축하하는 역대 최초의 배트
-
[프로야구] 이승엽 한·일 통산 2000안타
이승엽삼성 마무리 오승환(30)이 간신히 체면을 지켰다. 오승환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2-0이던 9회 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2루타를 맞으
-
먼저 10승 두산·롯데, PS 진출 확률 96%라는데 …
롯데와 두산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공동 선두로 4월을 마감했다. 8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1991년 이후 시즌 10승을 가장 먼저 도달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설 확률
-
으악! 롯데 … 손아섭·정대현 수술대 오르고 투수들 강훈 못 버텨 전력 비상
프로야구 롯데가 시즌 개막전부터 전력 누수로 고민하고 있다. 롯데 구단은 22일 “외야수 손아섭이 24일부터 김해 상동구장 재활군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일본 가고시마
-
[프로야구] LG는 밑진 장사, 한화는 남는 장사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이적 시장은 내년 1월 15일 문을 닫는다. 굵직한 거래는 끝났다. 올 시즌 FA 신청 선수 열일곱 명 중 일곱 명이 새 팀을 찾았다. 김동주(35)가
-
[프로야구] 마침내 대구땅 밟는다 ……… 만수의 청춘
이만수 SK 감독대행(왼쪽)이 0-1로 뒤진 4회 초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4번 타자 박정권과 손바닥 을 부딪치며 기뻐하고 있다. 6회에도 2점 홈런을 친 박정권은 플레
-
[프로야구] 삼성은 웃으며 보지요, 롯데-SK 물고물리는 싸움
롯데와 SK가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이고 있다. 류중일(48·사진) 삼성 감독이 미소 짓는다.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직행, 파트너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류 감독
-
[프로야구] 최동수, 9년 만에 터졌다
SK 김강민(오른쪽)이 1-0으로 앞선 8회 말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려낸 뒤 양팔을 벌려 정경배 주루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최동수SK가 롯데와의 프로야구
-
[프로야구] 20-2 … ‘2위 롯데’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롯데선수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뒤 홈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0-2로
-
‘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
-
‘야구는 선수가 한다’ 믿음의 야구 … 하반기 승률 7할
롯데 양승호 감독이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부산=이영목 기자 양승호(51)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