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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객사 광장서 전통 명구 공개 발표회
한평생 우리 것을 지키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전통명장들이 전주시 고사동 객사광장에서 6일 공개발표회를 갖는다. 이 발표회에는 합죽선과 한지.가야금.술 등 각 분야에서 전북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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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국인 관광객 겨냥 코스·상품 개발 나서
중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전주시가 중국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우선 전주를 찾은 중국관광객 1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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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윤길영 '부채그림전' 개최 外
윤길영 '부채그림전' 개최 윤길영씨의 '부채그림전' 이 7~16일 갤러리 상 (02 - 730 - 0030)에서 열린다. 전주 전통 합죽선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기동 명장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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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발표회 개최
우리의 전통 문화를 갈고 닦아온 장인들의 솜씨와 기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전북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공개발표회를 30일 전주시 덕진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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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통문화고등학교' 설립키로
우리 전통문화의 체계적 발전과 민족정신의 계승을 위한 '전통문화고등학교' 가 설립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2일 전통문화 예술계 및 교육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설립자문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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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8]국토순례단 전주 도착 기념행사 이모저모
중앙일보가 KBS.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한국복지재단과 공동주최하는 '희망의 행진 98' 국토순례단의 전북전주 도착을 기념해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내 완산구서노송동 코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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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필사의 예산확보전]중앙부처에 예산로비 치열
대구시에서 실업자 고용촉진훈련 업무를 맡고 있는 배광식 (裵珖植) 경제정책과장은 얼마전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을 다섯차례나 오르내렸다. 지급기관인 노동부 고용정책과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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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무형문화재 8명 신청
전주시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예능및 기능 보유자를 발굴,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보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는 18일 "우리 전통 문화유산 찾기 사업의 하나로 올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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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값싼 중국·북한産에 밀려 특허출원등 대응나서
16일 오전 4시30분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의 모시시장. 서천군내 13개 읍면과 멀리는 부여 등지의 베틀 아낙들이 가슴에 품고 온 모시를 백열등 아래에서 중개상들에게 내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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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 밀집지역 제4종 미관지구 연내 해제
4년째 끌고 있는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 한옥 밀집지역의제4종 미관지구(풍치지구)가 연내에 해제된다. 전주시는 3일“지난 93년 도시계획위원회가 미관지구 해제를 결정했으나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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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日報 金琫一기자 93년한국신문상 수상
曺薰鉉9단이 전통도예가 恒山 林恒澤씨와 함께 프로기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陶書畵전시회를 연다. 曺薰鉉.白成豪후원회 주최로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5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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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서 특산품 판매/해당지역 명물 4∼5종씩 뽑아
◎시장보다 싸게/내달 25일 개장/시장·군수·구청장 품질인정증 부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고장 으뜸얼굴 특산품을 싸게 팝니다.』 전국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에 지역특산물판매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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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상의 풍류 부채 속에 되살려"|전주 합죽선 이기동씨
지난날에는 우리와 가까운 생활도구이자 신분표시의 상징이기도 했으나 요즘은 선풍기나 에어컨에 밀려 겨우 장식용으로 명맥을 유지하게된 부채. 사라져 가는 우리 선인들의 풍류와 멋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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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합죽선
『잠자리 날개 같은 한산모시로 조촐하게 차려입은 여인이 옥 같이 희고 고른 치열을 태극선으로 살짝 가리고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도 우아하려니와 구절오십시의 합죽선을 가끔폈다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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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호남지방은 예부터「예향」이라일컬어지면서 한국 풍류도의 정맥을 이어온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전남북이 예향이라 지칭되는까닭은 그림·글씨·판소리등의 명인들이 많이 배출됐고 주민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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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전승공예품을 좋아한다 농협 농가공산품센터 86앞두고 선호도 조사
86아시안게임에 몰려들 외국인들은 과연 어떤 한국상품을 좋아할까.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가공산품센터 (서울강남구잠원동 뉴코아예식장 1, 2층)가 지난번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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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합축선 "새바람"이 분다
실용적인 선풍기와 에어컨에 밀러 났던 부채가 옛것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새삼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예부터 단오때면 임금이 신하들에게 나눠주었다는 단오부채의 고장 전주에서 만들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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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부업제품 연시회
강화화문석·전주합죽선·안동포 등 농가의 전통민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이고 할인판매도 하는 농촌부업제품 연시회(사진)가 열리고 있다. 농협은 9일부터 18일가지 10일간 농가공산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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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여름상품을 알아본다
올여름은 어느여름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오래 가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예년에 비해 1주일이나 앞당겨온 여름장마. 불볕더위의기승도 20일가량 먼저시작됐다. 돗자리·방석·발·삼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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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공산품판매 호황
★…지난2월 서울강남구잠원동에 문을 연 농가공산품 판매센터의 장사가 매우 잘돼 농협중앙회가 싱글벙글. 6일까지 이 판매센터를 찾은 손님이 25만명에 이르고 10만건의 거래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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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방 전승 특산물 백20 품목 집중 개발 내무부
내무부는 17일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에 대비, 각 지방에 전승돼온 특산물 2백38개품목 중 전통공예품 1백20개품목을 중점 육성키로 하고 1차로 안성유기 등 42개품목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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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시원하게 꾸미려면|여름 용품-어떤 것들이 나와 있나
덥다. 마당에, 방에, 거리와 직장 어디에도 더위가 따라 다닌다. 산이나 바다에서 더위와 터놓고 대면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우리들 일상과 밀접한 피서의 근본은 때때로 오가는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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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납량용품들|상쾌한 촉감…여름밤의 죽부인
옛 한국의 여름은 대나무와 완초·모시·삼베가 생활속의 납량용품으로 많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널리 쓰여온 부채·발이며 돗자리가 모두 대나무나 완초로 만든 것이며, 여름의상은 모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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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울고 웃고... 장마에 울고 웃고...|에너지절약에 부채「붐」일어
여름이 한고비를 넘겼다. 여름은 본래 절한기인데 금년엔「오일·소크」와 긴축이 겹쳐 더욱 장사에 하한이 심했다. 그러나 여름은 여름대로 되는 장사가있다. 이른바 포염경기다. 금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