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대한방직 터 153층 타워 '전주 랜드마크' 되나…복합쇼핑몰도 들어서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터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도로를 끼고 전북특별자치도·전북경찰청 청사와 아파트 단지 등이 있다. 사진 ㈜자광 ━ 전
-
KCC, 안성공장에 반도체 밀봉소재 EMC 라인 신설
정몽진 KCC 회장이 12일 경기 안성공장에서 열린 반도체 밀봉소재 EMC 생산라인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KCC KCC가 반도체 밀봉소재 생산라인을 신설하며 첨단소
-
[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
[앤츠랩]정권 사이에 낀 두산에너빌리티, 수주를 기다리며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습니다.”(2017년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우
-
[행복한 도시 춘천] 바이오·빅데이터·수소·인공태양 … 미래산업 육성 나선 춘천
춘천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후평산업단지. [사진 춘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소식에 춘천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춘천에 러시
-
버려진 '댕냥이' 새가족 돼주세요···보험·치료비도 대는 지자체
입양을 기다리는 반려견들. 반려동물입양센터 문이 열리자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왔다. 사람보다 강아지가 손님을 먼저 반기는 이곳은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 입양을 기다
-
한국동서발전, 울산서 20MW급 대원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대원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울산 북구에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그린뉴
-
피해자ㆍ유족에 무책임한 한ㆍ일…흘러간 75년 세월이 서럽다
━ 광복 75주년 한수산의 기록-일제 강제동원, 빼앗긴 가족들 ⑤-끝 10일 서울 구로구의 자택에서 만난 김종대 일제강점하유족회 회장. 한학에 조예가 깊어 동네 아이들에게
-
물에 잠긴 대전 정림동 아파트, 알고보니 30년 무허가 건축물
30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코스모스아파트는 지난 30여년 동안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가 물
-
손세정제 판매 70배 증가…식품매장선 시식코너 철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된 28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의 행인들은 10명 중 8명꼴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환경미화원과 커피숍, 편의점, 약국 등
-
[굿모닝 내셔널]스카이워크로 바다와 갈대밭 걷는 서천
해변에 우뚝 솟은 굴뚝이 보인다. 높이 110m의 굴뚝은 전망산(바위산·높이 210m)에 자리잡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의 상징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던 장항제련소 굴뚝이다.
-
교통망 소외돼 기업·대학도 외면 … 1조 투입 석문산단 썰렁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여의도 면적의 4.1배(1201만2000㎡)로 LH공사가 1조5770억원을 들여2015년 완공한지 2년이 지났지만 현재 분양률은 22% 수준에 그쳐 썰
-
[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
안산도 초기 100% 계약? 수도권 '변방'으로 확산하는 분양열기
주택시장에 '영원한 변방'은 없다?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외곽이고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안산·시흥 등 서남권 일대가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주거
-
재난 위험 시설 점검도 않고 '안전도 A등급' 매긴 전주시
전주시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관리대상 시설을 지정해 놓고도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이 10일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주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
세계 1위 화학업체 바스프, 성균관대에 R&D센터
세계 1위 화학업체 바스프(BASF) 연구개발(R&D)센터가 4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로타 라우피클러 바스프 부사장은 “반도체학과·휴대폰학과·
-
전주페이퍼, 폐수처리 발전시설 완공
전주페이퍼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폐수처리 발전 설비를 갖췄다. 전주페이퍼는 신문용지 제조사로 연간 100만t의 신문·출판용지를 생산해 국내 신문용지의 45%를 공급하고 60만t을
-
효성, 탄소섬유 공장 준공 … 일본 기업에 맞불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부사장·왼쪽부터)과 김성주 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주 전북 도지사가 13일 열린 효성 탄소섬유 공장 준공식에서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스페셜 리포트] 쓰레기로 뒤집어 본 경제…연 450조원 세계시장의 재발견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5만900t(2009년 환경부 통계 기준). 국민 1인당 1.02kg꼴이다. 공장이나 건설 현장이 아닌 가정과 식당·사무실 등에서 쏟아내는 것만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
[Close-up] 실리콘 도전 20년 정몽진 KCC 회장
“위기가 기회다. 우리가 힘들면 다른 데는 더 버티기 어렵다고 생각하라. 이럴 때 선진국의 고급 엔지니어를 많이 확보하면 10년 걸릴 기술 개발도 1년이면 한다.” 정몽진(50·
-
BT 강국 보인다 - 틈새시장 노려라
일동제약 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세포배양기를 통해 히알루론산 생산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일동제약 제공] 지난해 9월 서울 장안동과 마곡동의 물재생센터(옛 하수처리장) 두 곳의 현대
-
쓰레기, 고체연료 변신 하루 석유 10만L ‘효과’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 인천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의 고체연료(RDF) 생산시설에서 시공업체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들이 시험 생산된 RDF를 살펴보고 있다. RDF
-
3년간 400개 … 전북에 기업이 몰려든다
전라북도는 올 상반기 69개 업체를 비롯해 지난 3년간 400개 가까운 기업을 유치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3배 크기의 세계 최대 도크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