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탄핵 거론 사표 반려" 김명수 "탄핵 말한 적도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오른쪽)과 지난해 5월 사의 면담 당시 ″탄핵 발언"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왼쪽).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해
-
단 11일만에 흔들린 우애…금태섭 두고 박영선·우상호 충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책엑스포in 서울 행사장에서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
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
공매도 논란 속, 또다른 변수 MSCI…금지 연장=주가 하락?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주식 공매도 얘기다. 오는 3월 15일 종료되는 공매도 금지 조치의 연장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된다. 공매도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에게 '기울어진 운동
-
[고정애의 시시각각] 대통령은 정치하는 자리다
고정애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어쩌면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일지 모를 사람을 정할 때 심경이 궁금했다. 문 대통령이 실장이 될 때 마음은 그의 저서 『운명』에 나와 있다. “진심
-
4년 전 ‘사면 불가’ 외쳤던 이재명…이번엔 “나까지 말하면 대통령께 부담”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나까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사면권을 지닌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
-
17년전 강금실 그 자리, 文의 추천은 원래 추미애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재가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직접 들고온 징계안을 받아든 문 대통령은 “추미애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
-
尹 징계위, 정직 2개월 결론에도 끊이지 않은 절차 정당성 논란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가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정직 2개월)를 했다. 그간 절차적
-
尹정직설 이미 파다했었다…돌연 절차종결, 수상한 징계위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가 두 차례 심의를 거친 뒤 15일 절차를 종결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에 대
-
尹징계위 '증인의 입'에 달렸다···이성윤·정진웅은 불출석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기일이 열린 15일 오전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리가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
180석 육박하자 180도 돌변···결국 힘으로 이룬 文 ‘검찰개혁’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
-
“모범업체” 칭찬받은 마켓컬리…거래처 갑질 혐의 조사받아
새벽배송을 만든 장보기 앱 '마켓컬리' [사진 컬리]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처 ‘갑질’ 혐의로 온라인 유통회사 마켓컬리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조성욱 공정위
-
‘원전자료 삭제’ 백운규·채희봉 곧 소환…더 윗선도 겨누나
경제성 조작 의혹이 제기된 월성 원전 1호기. 청와대 보고 자료 등 444건을 폐기한 산업부 관계자 2명이 구속되면서 검찰이 본격적으로 청와대를 조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대통령 지지율 최저, 윤석열 징계위는 연기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3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이낙연 “윤석열은 공직자 처신의 문제, 추미애는 스타일의 문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권 남용이란 논란을 불식시켜줄 필요가 있다. 만약 그럴 마음
-
최종구, 은행연합회장 고사···임종룡·김용환 등 官출신 하마평
은행연합회장 유력 후보였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회장직을 고사했다. 최 전 위원장은 1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뜻이 없다고 (은행연합회 쪽에) 말했다”며“적임자가 아니라고
-
‘살려달라’ 논란에 박범계 “절실함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대법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한 번 살려주십시오’ 한 번 (말)하라”고 해 논란이 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산이 회복돼야 한다
-
[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
"법무나이트 춤이애 부킹 100%"로 번진 윤석열 국감 여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진혜원 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조직폭력배들은 나이트클럽, 호텔 등을 인수하는 방법으
-
[단독] "종부세 완화" 이낙연 제안 하루만에 당정 긴급진화 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점검회의에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주거 대책은
-
청탁 의혹 추미애는 무혐의, 전화받은 군인만 처벌받을 판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 휴가 관련 의혹 사건 관련자들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한 이후 군 내에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이 민간인이 아닌 현역 군인
-
秋, 보좌관 시킨 적 없다더니…"지원장교 010-********" 카톡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28일 추 장관과 전 보좌관, 아들 서씨 및 카투사 복무 당시 소속부대 지역대장(예편)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
[월간중앙]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의 말(言) 팩트체크
‘신념’과 반대로 집값 오르자 통계 바꾸고 남 탓 일관, 매물 잠김만 심해져 매매·전세값 폭탄 부메랑에 정부는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로 맞대응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