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식·이동관·박재완·박형준, 근거리 참모들이 뜬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집권 2기가 자리 잡아가면서 이 대통령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권력 실세군(群)에 변화가 생겼다. 1기 청와대 수석들 중 아직도 남아 있는 인사
-
베트남 주석 “전쟁 유공자법 문제는 … ” 이 대통령 “내게 맡겨라, 잘 챙기겠다”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학생들이 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들고 수도 프놈펜의 왕궁 앞 거리에 도열해 있다. [프놈펜=조문규 기자] 지난 21
-
‘나영이 사건’분노 증폭…대통령까지 나서자 검찰-법원 당혹
등교하는 8세 여자 어린이 나영이(가명)를 끌고가 잔혹하게 성폭행해 장애를 입힌 조모(57)씨에 대해 사법 당국이 징역 12년 형을 확정한 데 대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좀처럼 사그라
-
세종 과학시? 서울대 일부 이전? 묘안 찾지만 …
세종시에 대한 청와대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어떤 수정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박선규 청와대 대변인)는 것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정부
-
[뉴스분석] 중국 ‘후진타오 후계 시진핑’ 미스터리
중국의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창설 60주년을 맞아 20일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가운데) 등 중국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앞줄 왼
-
MB 정부의 주요 정책 이젠 윤진식을 통한다
31일 발표된 청와대 개편안의 방점은 인적 쇄신보다 시스템 개선에 찍혀 있다. 시스템을 고쳐 ‘컨트롤 타워’로서의 청와대 기능을 현재보다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이동관 홍보수석도
-
‘삐삐삐삐’ … 이 소리만 울리면 수석들은 긴장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통령이 사는 곳. 청와대다. 주소지는 '11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 대통령실' 청와대 직원들의 업무는 대통령이 관저에서 일
-
‘삐삐삐삐’ … 이 소리만 울리면 수석들은 긴장한다
청와대 인터폰은 소리가 세 가지다. 직원들끼리 하는 인터폰에서는 일반적인 키폰 소리가 나지만, ‘삐리∼ 삐리’하는 소리가 나면 수석비서관이 부하인 비서관이나 행정관을 부르는 소리
-
DJ 어떤 얘기 남겼나, 마무리 단계 회고록에 관심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젊은 시절부터 엄청난 양의 책을 읽는 독서가로 이름났다. 생전에 일산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다가 피로해진 눈을 풀어주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
-
[?! 이건 이렇습니다] MB “획기적 정책”에 그린벨트 추가 해제 소문, 실상은 …
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갑자기 정부 주택정책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집 없는 서민을 위한 획기적 주택정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앞서
-
북, 현정은 방북 맞춰 유씨 풀어 줘…상응하는 ‘선물’ 기대한 듯
뉴스분석 북한이 13일 개성공단 근로자 유성진씨를 전격적으로 풀어준 것은 무엇보다 대남 압박의 지렛대로 삼으려던 전략이 빗나가 억류 사태가 오히려 큰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
김정일의 베일 속 세 아들
일반적으로 북한 정권은 하나의 거대한 범죄 조직으로 비친다. 이 ‘은둔의 왕국’을 지배하는 통치자들은 아편을 팔고, 무기 제조기술 암시장을 운영하며, 시리아와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
-
“표결 땐 반대표” 박근혜 발언 소동
19일 국회에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을 놓고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발단은 오후 2시 안상수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였다. 안 원내대표는 본회의 대치 상황을 설명하던 중 “
-
청와대 “내달 내각 개편, 현 시스템으로 인사검증”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사전 검증 소홀 논란과 관련, 청와대가 검토해온 인사 검증 시스템 개편이 중장기 과제로 미뤄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인사검증 시스템
-
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
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관련기사 오바마의 ‘불감청 고소원’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예
-
조문정국 그리고 쇄신론으로 어수선한데 … MB의 장고 왜?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극심한 정치적 혼란상에 직면해 있다. 이 대통령의 최근 심기를 놓고 청와대에선 극과 극의 두 가지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전보다
-
‘선 화합, 후 지도부 퇴진’ … 한나라 쇄신 논쟁 일단 스톱
한나라당 쇄신 논쟁이 선 화합, 후 지도부 퇴진으로 가닥을 잡았다. 8일 박희태 대표는 대화합을 이룬 뒤 물러나겠다고 했다. 쇄신특위 등 쇄신파는 ‘6월 말’이란 시한부를 조건으로
-
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
[사진] 병아리만한 '아기 돼지' 분양 문의 폭주
영국 데번주 벅패스틀레이에있는 페니웰 농장에서 병아리 크기의 아기돼지 10마리가 태어났다. '더 선' 등 영국 대중지의 보도에 따르면 ‘페니웰 미니어쳐 피그’라 이름 붙여진 이들
-
이 대통령 “부모가 공부시키고 집 사주고 사업자금까지 대주니 … ”
요즘 이명박 대통령의 관심은 경제 위기 극복 못지않게 교육 문제에 쏠려 있다. 그는 올 초 신년 국정연설에서 “교육개혁만큼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
-
‘제2 촛불’ 긴장하는 청와대·정부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이 터진 20일 청와대와 정부는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1·19 개각’으로 새 출발을 다짐한 지 하루 만에 터진 악재인 데다 시간이 지나
-
정선희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고 현재 요양중
[중앙포토] 개그우먼 정선희가 세간의 눈을 피해 잠행중이라고 뉴스엔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선희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거처를 옮겨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 그
-
이재오 은평을 출마 결심, 친이-친박 갈등 '뇌관'
올 초 '경제만은 살리겠다'고 자신 만만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급기야 내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7%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헌정 사상 최대 표차로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