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호 종교의 삶을 묻다] 중국 동포 품기 20년…주중엔 숙소, 주말엔 예배당
━ 가리봉동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는 “윤동주 시인도 만주 땅에서 태어났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국적을 받은 조
-
소가죽 굿판 vs 오살 의식…선거 운동 첫날부터 '무속 난타전'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경부선을 타고 첫 유세 맞대결을 벌인 15일 양측 선대위는 네거티브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무속’과 ‘신천지’를 국민의힘은 ‘대장동’과 ‘법인카드’를
-
김의겸 "살아있는 소 가죽 벗기는 잔인 굿판…尹부부 연등 확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진 법사가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마크 로스코'전의 VIP개막식
-
'건진법사'에 휘둘린 검찰총장? 檢, 尹·김건희 '무속' 파헤치나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씨의 '무속 의혹'을 수사한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인 2020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
"무속 비선실세" 건진법사 쫓는 與…내부서 "생태탕 2탄" 우려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부와 ‘건진법사’ 일가가 무슨 관계인지, 선대위에서는 무슨 역할을 해왔는지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9일 오
-
"방송후 몸져누웠다"…미셸 오바마 인용, 김건희 엄호 나선 野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투 트랙’ 대응 기조로 방향을 잡았다. 윤 후보 부부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공
-
이외수 아들 "부부가 뭔지…졸혼 부친 쓰러지자 병상 지켜"
소설가 이외수(75)씨의 장남 한얼씨가 4일 이외수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 [홈페이지 캡처] 소설가 이외수(75)씨의 장남 한얼씨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며 부부라는
-
"입국 5시간 차로 격리되는 신랑…홀로 결혼식 입장합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일 부터 16일까지 2주간 내국인 포함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조치를 시행한다.
-
李, 이순자 15초 사과에 "끝까지 광주 우롱…생전 전두환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안풍 마을회관에서 열린 강진 농민들과 함께하는 국민반상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
-
'5·18' 빠진 이순자 사과…"전씨 부부에 삼중고통, 위로 안 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과거 잘못해 대해 사과했지만 5·18 단체들은 '의미 없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전 전 대통령의 발인이 진행된 27일 오전 부인 이순자씨는 추
-
전두환 3남 재만씨 빈소 도착…삼형제 나란히 조문객 맞아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전씨의 장남 전재국(왼쪽부터), 차남 전재용, 삼남 전재만 씨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
-
배우 박상아, 전두환 빈소서 포착…남편·두 딸과 조문객 맞아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 박상아씨가 예배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탤런트 박상아(49)가
-
박상아, 전두환 빈소 전광판 뒤늦게 올라…"첫날부터 빈소 준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박상아씨 최근 모습. [극동방송 캡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둘째며느리인 배우출신 박상아씨가 빈소 안내 전광판에 뒤늦게 이름을 올린
-
"우린 죄인" 남편 목사공부 반대한 박상아···"전두환은 기뻐해"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의 최근 모습. 극동방송 캡처.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사의 길을 선택한 전 전 대통령의
-
"40년간 늘 죽음 만났다" 베테랑 간호사 생전유서에 남편 깜짝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를 펴낸 간호사 전지은 씨. 우상조 기자 40여년간 만난 중환자만 5만여명. 대부분은 삶의 끝자락에 있었다. 미국 간호사 전지은(65) 씨는
-
맞벌이·싱글족 “지원금·청약·대출 왜 불이익 주나”
맞벌이를 하는 회사원 김모(33)씨는 올해로 예정했던 임신 계획을 미뤘다. 은행 대출금을 갚느라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김씨 부부는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
재난지원금·청약·대출 다 안된다…맞벌이·싱글족의 분노
맞벌이를 하는 회사원 김 모(33) 씨는 올해로 예정했던 임신 계획을 미뤘다. 은행 대출금을 갚느라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김씨 부부는 재난지원금을 받지
-
조두순도 매달 30만원 타는 기초연금, 월남참전용사는 0원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
다시 심판대 선 전두환···그가 잘못 뉘우치기엔 23년은 짧았다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광주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광주지법
-
"전광훈, 코로나 치료비 지원하면 안돼"…쏟아진 분노의 靑청원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전 목사를 엄벌에
-
임한솔 "전두환 차명재산으로 호화생활"···전 측 "사실무근, 대꾸할 가치 없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을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조용필도 반한 문희, 그의 눈물에 온 국민이 울었다
한국 멜로영화의 지평을 넓힌 ‘미워도 다시 한번’에 나온 신영균과 문희. 신파영화라는 비판에도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중앙포토] 청년 조용필의 가슴을 설레게 한 여인,
-
'남산의 부장들' 본 김재규 유족 "폄하도 미화도 원치 않는다"
3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남산의 부장들' 실제 주인공인 김재규(1926~1980)의 셋째 매제 김양환(80)씨(왼쪽)와 셋째 여동생 정숙(81)씨가 40년 전 상황을 회고하고 있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국민 눈물 쏙 뺀 ‘미워도 다시 한번’…천사 같은 아내역, 전계현 떠나다
1960년대 한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 전계현·신영균·문희(왼쪽부터)의 삼각 관계를 다뤘다. [중앙포토] “선생님, 전계현 선배님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