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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우린 투기꾼 아니다…펀드 사기 연루 증권사 수사해야”
━ ‘옵티머스’ 피해자들 하소연을 듣다 옵티머스’ 피해자들이 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 본사(서울 여의도)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의 모습이다. 피해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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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사망자 유족과 따로 합의 안한다" 왜
응급환자를 후송 중이던 구급차를 막아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 최 모씨. 뉴스1 구급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길을 막은 혐의로 구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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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원 가로채 달아난 '전세렌터카' 대표 구속 송치
경찰 로고. 뉴스1 렌터카를 전세 방식으로 빌려 탈 수 있다고 속여 고객을 모집한 뒤 약 160억원을 가로채 달아난 렌터카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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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계약서로 전세금 73억 빼돌린 공인중개사, 2심도 징역 9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소유주에게는 월세 계약을 한 것처럼 속여 73억원을 빼돌린 공인중개사 A(58)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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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더 수수료 폭탄, 다단계가 왜 거기서 나와?
[투데이] 2020.06.17. 북한의 도발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전날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도 금융시장은 무덤덤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소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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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채굴업 빅3, 美 상장 시도... 어떤 의미일까
[출처: 셔터스톡] [소냐’s 영차영차] 한동안 6000달러대에 갇혀있던 {{BTC}}이 드디어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4월 28일 코인마켓캡 기준 7760달러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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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방탄소년단 STO를 골드만삭스에 내줄 거냐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지난 두 차례의 칼럼을 통해 글로벌, 특히 미국 테크 기업들의 동시다발적인 영역 침범과 이들에 맞서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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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교재단 고위인사 사칭 메신저 피싱에 수천만원 피해 본 교수
프로필 사진도 지구본 모양으로 돼 있을 때는 특히 메신저피싱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카카오톡 캡처] 충청권에 있는 한 대학교수가 학교 재단 이사장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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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세계 부채 253조 달러, BTC 살 이유 늘었다"
[한줄뉴스] CME BTC 옵션 첫날 거래량 210만 달러 (더블록) 비자, 은행계좌 연결 핀테크 기업 플래드 인수 (엔가젯) 美 뉴욕 남부지방법원, 텔레그램에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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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불완전판매 은행, '예금 같은 상품'이라며 라임펀드도 팔았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이정은(가명·49)씨에게 지난해 10월 말은 잔인한 기억으로 남았다. 그 기억은 그녀의 휴대폰 문자함에 고스란히 기록돼있다. [A은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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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세입자 수백 명 보증금 떼먹은 임대업자 구속
원룸 세입자 수백 명의 보증금을 떼먹은 임대 사업자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봉선 영장전담 판사는 7일 세입자 전·월세 보증금을 가로챈 A씨(60)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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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돈 잃으면 X신" 文정부서 개념 바뀐 부동산 투자
단기 급등 피로, 보유세 인상도 안 먹히자 정부 고강도 12·16 대책 발표 국토부 공급 확대보다 수요 억제에 올인… 서울 집값 ‘불패신화’ 중대 기로에 문재인 정부 30개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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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라진 김학의 사건…1심 "증거 없고 공소시효 지나"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다른 사업가로부터 성접대와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별장 성폭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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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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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원룸 보증금 39억원, 외제차·도박·해외여행에 탕진한 임대업자
임차인들이 낸 수십억 원의 원룸보증금을 유흥비로 탕진한 임대사업자들이 구속기소됐다. [연합뉴스] 대학가 원룸 임차인들이 낸 수십억원의 보증금을 호화생활로 탕진한 임대 사업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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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원룸 보증금 44억 해외여행·도박에 탕진한 임대업자들
[연합뉴스] 원룸 임차인들의 보증금 수십억원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임대사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보증금으로 호화 생활을 하면서도 공과금을 내지 않아 피해자들이 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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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은 엄마를 쳐야 했다···종말 피해 갔더니 '악몽의 섬'
A씨(55)에게 2014~2016년은 악몽이었다.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 과천시의 교회 담임 목사 신모(60·여)씨의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 신 목사는 신도들에게 전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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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업자 1명 파산에···800가구 전월세 보증금 떼일 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원룸에 사는 A씨(29)는 요즘 집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2개월 전 전세 계약이 끝났지만, 보증금 7000만원을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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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10월 출소할 성폭력범, 피해 소녀 바뀐 주소·전화번호 안다
2016년 10월, 고3이었던 희정이(가명·당시 18)에게 그날 밤은 지옥이었다. 만취한 친부 김모씨가 희정이를 성추행했다. 평소에도 손찌검을 당하던 희정이는 공포에 질려 반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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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월세,임차인과 전세 계약…보증금 수백억 가로챈 일당
오피스텔 임대인(소유주)과 월세로 위탁관리를 체결한 뒤 임차인과는 전세 계약을 맺고 차액 수백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오피스텔 위탁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보증금 수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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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0명 등친 건물주···전세금 60억 갖고 튀었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 4학년 이모(24)씨는 지난달 황당한 일을 겪었다. 1년간 살던 원룸 전세금 3900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집주인 강모(43)씨에게 수차례 연락했으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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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바빠서 대리인 계약? 전세보증금 날릴 각오하라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12)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 잊을 만 하면 터지는 사고 중 하나가 전세보증금 사기 사건이 아닌가 싶다. 전세보증금 사기 사건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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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코인의 탈을 쓴 다단계...하늘 아래 안전한 고수익 투자는 없다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다단계 수법을 통해 가짜 암호화폐를 팔아 막대한 투자금을 챙긴 일당이 잡혔습니다. 하나는 한국, 다른 하나는 미국 얘기입니다. ‘옥장판’을 팔던 시절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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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울린 40억원대 부동산 전세사기 의혹 수사
부동산 사기 이미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6월 A씨는 결혼을 앞둔 딸이 생활할 소형 오피스텔을 구해줬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경기도 안산의 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