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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현 부동산정책, 주거 질에 초점 맞춰야…공급·가격에 너무 집중”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과 천준호 부단장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LH주거복지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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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상가 전세방, 장관님은 살고 싶나요
문재인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전세난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졸지에 ‘전세 난민’ 신세가 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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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호텔 전셋방 전체물량 중 3% 뿐…반응 좋은 사업"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국회 교통위원회에 출석, 윤성원 1차관과 대화를 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할 주거안정방안으로 호텔 등을 개조해 임대하는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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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잡으려 호텔·오피스까지 개조…정부의 11만가구 '영끌'
정부가 심화하는 전세난을 안정시키기 위해 2년간 전국에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3만5000가구 등 수도권에 7만 가구가 집중된다. 호텔 등을 주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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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말한 호텔까지 끌어모은다...정부 11만호 '영끌' 공급
정부가 향후 2년간 전국에 11만4000호(수도권 7만호, 서울 3만50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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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채 132조 LH, 가구당 1억씩 적자나는데 또 임대주택?
최현주 경제정책팀 기자 19일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내놓는다. 문재인 정부 들어 24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임대차 2법’(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이후 심각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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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임대, 임대' 대책…부채 132조 LH는 황금알 낳는 거위?
19일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내놓는다. 문재인 정부 들어 나오는 24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임대차2법’(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이 시행된 뒤 심각해진 전세난을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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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실업부조·무상교육이 저출산 예산? 절반이 ‘엉뚱한 돈’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올해 1~8월 출생아는 지난해보다 9.5% 줄었다. 지난해 0.92명에서 올해 0.8명대로 떨어졌다. 연말까지 가면 약 0.83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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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부동산정책, 복병은 중국인? “강남 등 고급아파트 덥석 매입”
서울 송파,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중국 부호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올해도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덥석 매입'(snapping up)하면서 집값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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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금리 1% 전세대출 논란…관리도 수기로 한다
서울시의 '주거안정기금'이 도마에 올랐다. 세금을 들여 750억원 규모로 만들어지는 이 기금을 두고 공무원 특혜용이라는 주장이 불거지면서다. 이 돈은 서울시 공무원들의 주거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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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주택 수요 분산 기대”
변창흠 LH 사장은 ’조성 원가가 높아져 3기 신도시의 분양가가 로또로 불릴 정도로 낮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래도 서울 도심 좋은 아파트보다 30% 이상 저렴할 듯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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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사장 “서울 집 지을 곳 많고 주택 공급도 충분”
"서울의 주택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 집 지을 곳이 없지도 않다. 공급 부족 우려는 심리적 요인일 뿐이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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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의 말(言) 팩트체크
‘신념’과 반대로 집값 오르자 통계 바꾸고 남 탓 일관, 매물 잠김만 심해져 매매·전세값 폭탄 부메랑에 정부는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로 맞대응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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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르면 열심히 살아도 손해'…줄치며 봐야 할 주택 세금
[사진 pikist] 살면서 복잡한 세금 제도를 다 알기란 힘들다. 의·식·주 중 의복·식료품에 붙는 세금은 기껏해야 부가가치세 정도다. 치러야 할 값에 이미 붙어 나와 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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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국토관리 시대 공기업 시리즈 ④ 국토 ] 주거 안정, 디지털 국토 정보 구축 … ‘대한민국 엔진’역할 톡톡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주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시티 디지털 콘퍼런스 모습. [사진 LX] 보증금 2억원을 내고 지방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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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거주 아파트 팔아 상가 사라, 명의는 부부 공동으로
Q 부산 수영구에 사는 한모(55)씨. 오랫동안 재직한 직장에서 얼마 전에 퇴직했다. 부인은 가정주부이고, 자녀 2명은 대학생이다. 최소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64세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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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뛰는 집값… 사면초가에 몰리는 청년들
LH 청년전세임대주택 등 정부 사업, 절차 복잡하고 제 기능 못 해 전셋집 계약은 ‘하늘의 별 따기’… 청년 주거빈곤율 급상승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 원룸 및 하숙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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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료 37만원인데 수수료 97만원” 황당한 임대보증금 보증
“보증료보다 보증과 상관없는 집값 계산에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게 말이 되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규제다.” 성창엽 임대인협의회(주택임대사업자 모임) 추진위원장의 말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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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료 37만원인데 수수료 97만원" 황당한 임대보증금 보증
지난 18일부터 주택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보증료는 임대사업자 75%, 임차인 25% 부담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아파트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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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연립주택에 매수세 몰려…거래량 12년 만에 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 연합뉴스 최근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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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장려했던 아파트 임대사업 이젠 못한다
18일부터 4년 단기임대 및 8년짜리 아파트 장기일반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된다. 기존에 등록한 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의무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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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신고제도 국토위 의결…‘임대차 3법’ 속도 붙는다
서울 송파구 부동산 밀집 지역에 매매, 전세 및 월세 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뉴시스 ‘임대차 3법’을 비롯한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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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상생·문화·관용 도시 건설 ‘박원순의 몽(夢)’
스마트시티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길… 세계적으로 도시 경쟁력 전쟁, 시민행복이 인재·자본 끌어와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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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ㆍ10대책]공급 빠진 22번째 부동산 대책…김현미 "재건축 완화 못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6·17 부동산 정책 후속 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7ㆍ10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