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도 안쓰고 영화관·마트···전북 확진자 열흘 무방비 방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김제의 113번째 확진자 A씨(28)가 전주 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대구를 다녀온
-
부산 신천지 교회 등 시설 3곳도 자체 폐쇄
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신천지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
[단독] 청도 폐쇄병동 코로나 첫 사망…간호사 5명 집단 감염
사망자가 나온 2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보건당국 뿐 아니라 시민 의 감염 예방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은 대구의 한 고 교 졸업식에서 마스크를
-
대구 신천지 최소 38명 확진…전주·대전 신도도 다녀갔다
신천지 총회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과천의 한 상가건물 입구에 예배와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는 신천지 측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 한 곳에서만 신종 코로나바
-
"전북 2번째 확진자는 보험설계사"…대구 다녀온 뒤 열흘 돌아다녔다
전북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음압병동이 있는 전북대병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지역에서 2번째 신종 코로
-
전북서 코로나19 보고서 유출…“개인정보 담긴 문서 정보아냐” 삭제
[연합뉴스]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20일 오후 8시 16분께 전북의 한 맘카페에 ‘코로나1
-
‘신천지 대구교회서 예배’ 전북 1명 코로나19 의심증세
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
검사들 벼른 '추미애 검사장회의' 잠정 연기…이유는 "코로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미애 법
-
文 "대구 코로나 비상, 어디든 가능…학교당국 긴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학기 교육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논의를 위한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
-
봄방학되자 학원으로 옮겨간 코로나 걱정, 교육부 “방역 강화”
서울의 한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한모(36)씨는 19일 성동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커졌
-
코로나에 '혈액 냉장고' 비어간다···결국 헌혈버스 누운 공무원들
1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혈액 보관 냉장고. 채혜선 기자 지난 1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혈액 보관 냉장고에는 혈액 주머니가 듬성듬성 있었다. 경기혈액원
-
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
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
'신종 코로나' 휴업 학교 전국 365곳…"학교명 알려달라" 요구도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면서 관내 고등학교들이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10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매화고등학교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
확진자 다녀가면 문닫는 학교·상점···되레 공포낙인 찍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거나 다녀간 지역의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확진자 동선에 따라 곳곳이 폐쇄되는 분위기
-
한밤 남의 집 주변 서성인 보건소 직원···자가격리가 만든 야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음성이었던 환자가 자가격리 과정에 2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가격리는 역학조사관이 환자와의 접촉 정도, 중국 체류 등
-
코로나 환자 간 곳, 소독 다음날 사용 가능···"감염 위험 없다"
5일 전북 전주시 덕진보건소 앞에 음압텐트의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가운데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소 의료진이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가
-
확진자나 접촉자 없는 안전지대?..대전·세종·경남도 방역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자가 없는 지역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까지 이런 지역은 대전과 세종·울산·경남 등이다.
-
[속보]'중국인' 23번 환자, 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중국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으로 정부의 전수조사 대상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와 관광 목적으로 함께 들어와 다녔던 7명 가운
-
우한 입국 전수조사자 76명 연락두절…외국인 절반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5일 전북 전주시 덕진진료실 앞에 음압텐트의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가운데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소 의료진이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
중국인에게 중국어로 신종 코로나 예방·검사 안내하는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국인에게 중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체류 중국인에게 중국어로 정보를
-
[속보] 16번 환자, 태국에 가족여행 갔다…나주 친정집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5일 전북 전주시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 앞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소 의료진이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
8번 환자 들렀던 군산 목욕탕···같이 있던 女50명 신원 추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전북 군산의 한 목욕탕. [연합뉴스]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8번 확진자 A(6
-
"어린이집에 우리 애 혼자만···" 신종 코로나, 직장맘은 울었다
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어린이집 입구에 휴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며 엄마들의 시름도 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