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한옥마을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주변 도로가 생태환경적으로 바뀐다. 자동차 도로를 축소하고 사람이 다니는 길을 넓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전주시는 27
-
파마 1만원, 우럭탕 7000원 … 이래도 남나요
광주시 북구 임동의 ‘가위소리’ 미용실 박경진(70) 사장이 고객에게 매직드라이를 해주고 있다. 이 업소는 도심에서 10만원 이상씩 받는 파마를 1만원에 해준다. [프리랜서 오종찬
-
3만명 찾는 한옥마을, 차 댈 곳 680대뿐
1년에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의 주차시설은 684면에 불과하다. 사진은 지난 1일 한옥마을 일대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 설 연휴
-
[J Report] 수입차, 강남은 좁더라 진주·순천·안동·군산으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주로 영업하던 수입차 업체들이 ‘탈(脫)강남’을 외치고 나섰다. 늘어나는 판매량을 기반으로 강북으로 진출하는 것은 물론 서울 이외 지역에도 전시장들이 속속 들어서
-
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
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
상반기 공공분양 1만3000여가구 쏟아진다
[이혜진기자] 올해 상반기에 LH, SH,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공공기업이 발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공공분양과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0) 처음 맞부딪친 현장
1960년대 초 전북 군산 금암동에 있던 동부 위탁판매장. 인근에서 잡힌 수산물을 거래하는 장소였다. [사진 수협중앙회] 1967년 아버지는 6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정치인을
-
지자체 정부 창구 역할 충북·강원, 세종에 사무소
지난 11일 오전 충북 청원군 오송읍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두 명이 분주하게 짐을 정리하고 있다. 이들은 강원도청 세종사무소 직원들로 이날부터 정부세종청사의 정부부처 업무협조를
-
대형시설 나눠먹기로 지자체 통합 뒤탈 막으려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해발 528m의 장복산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28만㎡의 부지에는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가 잘 보전돼 있다. 높은 곳에서는 멀
-
대형시설 나눠먹기로 지자체 통합 뒤탈 막으려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해발 528m의 장복산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28만㎡의 부지에는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가 잘 보전돼 있다. 높은 곳에서는 멀
-
전주 풍남문 일대 휴식광장 만든다
전북 전주시는 풍남문(보물 제308호) 주변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휴식광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광장은 8억원을 들여 2000여㎡ 규모로 들어서며, 5월 말까지
-
“차이나머니 유치 … 국내 제1 경제특구로 도약”
“새만금 사업을 앞장서 이끄는 기관으로서 갯벌을 매립한 땅에 지은 최초의 건물에, 첫 번째로 입주하는 기록을 세워 의미가 깊습니다.”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이 1일 군산시
-
대전시 건강카페, 벤치마킹 모델로 떴다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건강카페에서 시민들이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있다. 최근 이 카페에는 벤치마킹을 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몰리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북도청 복
-
[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박일준▶정책기획관 황규연 ◆국민권익위원회▶경제제도개선담당관실 장태동▶행정관리담당관실 한무호▶법무감사담당관실 최기수▶주택건축민원과 최희천▶
-
[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外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무 심종래 ▶경영혁신 김용태(기술) ▶인천에너지사업 김동준 ▶아산에너지사업 정석래 ▶대전에너지사업 김경철 ▶구조견적 이준혁 ▶택지설계 방형석 ▶영향평가 추병철
-
“전주·완주 통합” 민간단체 활동에 교수들 “지지”
노관규 순천시장(왼쪽)과 오현섭 여수시장이 22일 순천시장실에서 만나 통합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 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주민들이 통합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날 회동에 참석하지
-
새만금 홍보전 막 오르다
김완주 전북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이참 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새만금 홍보 버스의 발진을 축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8일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걷고 싶은 거리’. 이참 한
-
말라 죽은 소나무 경남서만 80만 그루
22일 경남 밀양시 의 한 야산에서 시청 직원이 고사한 소나무 군락지를 가리키고 있다(왼쪽 사진). 고사한 소나무는 단풍이 든 것처럼 붉은색으로 변했다. 밀양=송봉근 기자22일 오
-
전북축제 구경하다 배고프면…
전주는 음식의 사치(?)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 산·바다·들판이 함께 있어 해산물과 기름진 오곡,싱싱한 산나물 등이 반찬 재료로 풍부하게 사용된다. 때문에 “전주에 가거든 음
-
“엔화 벌 기회” 수입업체가 수출 전선에
일본으로부터 기저귀를 수입해 팔던 업체가 정반대로 국내에서 기저귀를 만들어 일본에 판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특산품을 들고 일본 방방곡곡을 돈다. 높은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살려
-
[신국토포럼] “국가보다 지역 간 경쟁 시대 … 분권해야 성공”
개헌보다 어려운 난제가 있다. 지방행정구역 개편이다. 전국 230개 시·군·구를 통합해 60~70개 통합시로 만들고, 전국에는 5~7개 광역청을 두자는 제안이 논란이다. 행정체제
-
최강 양궁 대표, 별난 메달 담금질
“나는 박성현(25·전북도청)한테 10만원을 건다.“ “어허, 그런데 왜 남자 선수는 10점 과녁에 못 맞히는 거야.” 양궁대표팀은 지난해 6월 경기도 미사리 경정장에서 세계선수
-
김제 이어 정읍서도 … AI 확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AI가 발생한 농장에서 오리를 싣고 출발한 차가 전라남북도 13개 농장을 거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