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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36대, 연 순소득 1억…섬마을 비밀
24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에서 카페리로 40분 만에 도착한 노화도. 선착장 근처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정주영(49·전복 종묘장 운영)씨는 “섬에 스크린골프장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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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성공창업] 마시마니 전복전문점 4계절 웰빙보양요리 창업 인기절정!!
완도직송, 살아있는 전복 그대로 다양하고 깊이있는 바다의 웅담 전복! 값은‘만만’맛은‘滿滿’4계절 남녀노소가 즐기는 전복요리 대중화로 불황에도‘문전성시’ “귀하고 비싼 음식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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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봉채국수 外
◆봉채국수(www.bongchai.co.kr)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사당동 영원빌딩 2층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산 쌀로 개발한 쌀국수와 22가지 천연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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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BHC 사업설명회 개최 外
◆깨끗한 치킨 BHC(www.bhc.co.kr)가 23일 오후 1시 문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너시스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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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시티’ 국제회의와 ‘슬로 걷기대회
‘슬로 시티’ 국제회의와 ‘슬로 걷기대회’ 참석차 완도에 갔습니다. 잠시 짬을 내 장보고의 본거지, ‘장도’가 보이는 갯벌을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맞아보는 갯바람입니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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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근해 78개 외딴섬도 살리자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보령시 일대 섬 지역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기름 제거를 하지 못해 주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보령 원산도.삽시도 등에는 14일부터 조류의 흐름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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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특보' 기름띠 확산 비상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띠 확산이 13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그동안 해상에 정체돼 있던 기름띠가 12일 오전 안면도에서 북서쪽으로 37㎞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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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절망' 걷어내는 자원봉사의 땀방울
원유 유출 사고 닷새째인 11일 자원봉사자들이 만리포 해수욕장에 인간띠를 만들어 해안을 덮친 기름을 걷어 내고 있다. 현재 태안반도 일대에는 사고 발생 이후 매일 수천 명의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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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민들 가슴도 새까맣게 …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나흘째인 10일 기름띠가 태안반도 전체를 덮쳤다. 굴.바지락.전복 양식장 7000여㏊가 기름에 잠기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0일 썰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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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찰 태안 도우러 온다
미국 정부가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때문에 발생한 해양 오염의 방제 활동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0일 "미국의 해안경찰(US Coast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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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띠가 몰려온다 … 안면도 사수하라"
"안면도는 바다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해안에 기름띠가 몰려오면 죽기 살기로 막을 생각입니다." 10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 7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만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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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배 내일 오후쯤 대산항 이동
유조부선(선박용 경유 등을 싣는 탱크식 선박오른쪽)이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낸 대형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옆에 정박한 채 유조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유조선으로부터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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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 태안 방제 현장에 '지휘탑'없다
10일 오전 충남 태안반도 만리포해수욕장.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해안가로 밀려온 기름을 걷어 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대부분 기름을 뒤집어쓴 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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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띠 피해 확산 … 조류 빠른 오늘이 고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는 11일(음력 11월 2일)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통상 음력 그믐을 전후해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데 이날이 사고 발생 후 조류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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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회복까지 10년 이상 걸려"
기름 유출 피해를 본 태안 지역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전문가들 사이에선 완전 복구에 10년 이상이 걸린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름막이 9일 오후 늦게부터 근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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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없는 검은 파도 … 기름 냄새에 숨 막혀
눈 시리게 푸른 겨울 바다가 한순간에 검은색으로 변했다. 어민들은 원유로 뒤덮인 죽은 바다를 바라보며 말을 잃었다. 바다가 언제 다시 숨 쉴 수 있을까. [태안=연합뉴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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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없는 검은 파도 … 기름 냄새에 숨 막혀
눈 시리게 푸른 겨울 바다가 한순간에 검은색으로 변했다. 어민들은 원유로 뒤덮인 죽은 바다를 바라보며 말을 잃었다. 바다가 언제 다시 숨 쉴 수 있을까. [태안=연합뉴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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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떠다니는 원유 1만t… 내일까지 제거 못하면 만리포 '습격'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태안반도와 만리포.천리포 지역의 새우.전어 양식장과 갯벌.해수욕장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기름 유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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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열대] ② 바다사막화(갯녹음)로 어장 초토화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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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 '빅3' 여름나기 '3인3색'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 세 사람이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올 연말 본격화될 당내 대권후보 경선 경쟁에 대비한 여름 특별훈련이다. 각자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보니 여름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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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복구했나… 붕괴 하우스 절반 정도 눈 치워
19일 오전 전북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최종호(43)씨는 쓰러진 비닐 하우스를 가리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복분자 비가림하우스 9동(2500여 평)은 지난달 폭설로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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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섬 '다리'를 달았다
1997년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14일 개통된 전남 완도(사진위)와 신지도를 잇는 길이 1100m의 연륙교. 사진 아래는 신지도 주민들이 다리 개통 뒤 섬에서 완도로 걸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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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19억·7억 변상 판정… 국고손실 낸 공무원 두 명에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해 국가에 손해를 입힌 공무원들이 거액을 물어내게 됐다. 감사원은 18일 전남 강진군 공무원 강모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강씨 때문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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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석 전시회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보석박물관은 4일 '2005 귀금속.보석 기증품 및 개인소장품 전시회'를 개막, 이달 말까지 계속한다. 전국 14개 대학의 보석 관련 학과 교수 32명이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