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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거쳐야 통한다? 프로농구 편견 찌른 ‘창’
프로농구 KCC 송교창은 만 20세 6개월 나이에 역대 최연소 올스타 선수로 뽑혔다.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프로에 입단한 송교창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데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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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이, 단단해진 이, 아파 빠진 이
2016~17시즌 프로농구가 18일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뜨겁고 치열했던 프로농구 전반기 판도를 ▶오빠 ▶눈물 ▶루키의 3가지 키워드로 돌아봤다. ━ 돌아온 ‘오빠’ 이상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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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롯데 가을야구…뿔난 부산팬 “느그가 프로가?”
지난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NC전에서 팬들이 내건 플래카드.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느그가 프로가(너희가 프로인가).’지난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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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깨비 팀” LG 제국의 역습
류제국이 후반기 LG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류제국. [사진 김상선 기자]“2016년 LG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깨비 팀이죠.”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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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야신 “0.1% 그 속에 꿈이 있다”
“0.1%, 그 속에 꿈이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0.1%’라는 말을 여러 번 꺼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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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유신고, 광주일고 꺾고 4강 진출...성남고와 대결
최지원(왼쪽), 장재원.유신고가 '디펜딩 챔피언' 광주일고를 무너뜨리며 대통령배 4강에 올랐다.유신고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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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00만 관중까지 '-5만5387명'
올시즌 프로야구가 5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전체 일정의 57.6%인 415경기를 소화한 KBO 리그의 19일 현재 누적 관중은 494만4613명(평균 1만19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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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이 확실한 우위 차지해야 ‘MSM 동맹’ 성사
유승민 의원의 복당에 따라 김무성·최경환 등 새누리당 내 거물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난 김·유 의원(왼쪽 사진)과 22일 본회의장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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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배정 요지경] 같은 상임위 놓고 "아쉽다" VS "보내달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추혜선 의원. 이지상 기자20대 국회 원구성 협상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끝난 가운데 일부 의원이 상임위 배정에 이의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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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꼼수 “2년 임기 1년씩”
새누리당이 12일 진통 끝에 여당 몫 상임위원장 8개 중 5개 자리의 주인을 결정지었다.▶운영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당연직)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의원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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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초선의 제안 “2년 뒤 재평가해 교체하자”
이태규“비례대표 국회의원도 개혁 대상이다. 재임 2년 후에 재평가하는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이태규(52) 당선자는 18일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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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전이 장착한 새 무기, '강우' 콤비
프로배구 강민우-우상조(출처 - 한국전력 배구단)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달라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할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뭄에 내린 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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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갖는 프로농구, 모비스-오리온 가장 떴다
전반기 일정을 마친 프로농구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연 뒤 13일부터 후반기 리그에 돌입한다. 전반기에 가장 돋보인 팀은 '디펜딩 챔프' 울산 모비스다.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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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퍼트 난조 이수민, 동료 퍼터가 '특효약'
[사진 고성진 사진작가]이수민(22·CJ오쇼핑)이 첫 출전한 유러피언 투어에서 동료 퍼터를 빌려 사용한 뒤 3위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화제다.한국 골프의 차세대 주자 이수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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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의 힘, 관중 716만 신기록
지난달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여기에 참가한 운영팀장은 8명이었다. 9위 LG와 10위 kt를 뺀 구단이 죄다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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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 웃는 팀은? 와일드카드를 향한 경쟁 돌입
지난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여기에 참가한 운영팀장은 8명이었다. 9위 LG와 10위 kt를 뺀 구단이 죄다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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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란의 김성근을 말하다
2015년 프로야구는 김성근으로 시작해서 김성근으로 끝나고 있다. 지난해 말 한화 이글스 팬들은 김성근 감독의 선임을 한화 그룹에 요구했다. 프로야구의 소비자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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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이를 잊은 40세 손민한 … 역대 최고령 10승
손민한프로야구 한화가 4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1일 대전 SK전에서 4-9로 졌다. 지난 5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8위로 떨어졌다.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1회에만 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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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vs 김민우, 띠동갑 고교 선후배 결과는?
띠동갑 고교 선후배가 펼친 선발 맞대결. 승자는 없었지만 우열은 미세한 차이로 갈렸다. 프로야구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김민우(20)를 선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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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 머신' 추신수, '먹튀 논란' 선수로
'먹튀 논란'에 빠졌있는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ㆍ사진)가 과연 후반기에는 부활 할수 있을까? 댈러스 모닝뉴스는 16일 출루머신으로 통하던 추신수의 최대강점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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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엘롯기' 동맹…7·8·9위 나란히 앞으로
'엘롯기'. 프로야구 최고 흥행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팀이 번갈아가며 꼴찌를 한 것에 대한 비아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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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경 더블-더블' SK, 오리온스 꺾고 선두 수성
스포츠에서는 때로 1 더하기 1이 2가 아닌 0이나 -1이 된다. 두 1의 역할 또는 성향이 중첩돼 시너지 대신 역효과를 내는 경우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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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박정아 "2015년은 우승의 해로"
IBK기업은행의 쌍두마차인 김희진(23·1m85㎝)과 박정아(21·1m87㎝)에게 2014년은 보람이 있으면서도 아쉬운 해였다. 2013-2014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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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셋 다툼 … 박인비, 끝까지 간다
박인비가 스테이시 루이스를 잡을 수 있을까. LPGA 올해의 선수상 은 마지막 대회 서 판가름 난다. [뉴시스]‘새색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