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임신
결혼한 부부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5∼7주가 되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자라기 시작할때까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지못한다
-
미 이혼녀 90%가 후회
이혼 선진국 (?) 미국에서 이혼여성의 90%가 『이혼후 불행해졌다』는 쇼킹한 조사보고서가 최근 발표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다. 86년11월 미 상무성 국세국이 발표한 보고서 『
-
“우린 등산객이 아니예요”
최근 뉴욕·파리·런던 등 구미의 대도시에서는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셰르파의 등짐 같은 배낭을 등에 엔 멋쟁이 직장여성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은빛 금빛으로 코팅된 가죽, 수를 놓은
-
각종 취업정보를 알려줍니다.
구직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취업정보업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그와 기능도 취업희망자의 성별, 원하는 직종·연령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어
-
유아서 여대생·학부모까지 대상|진로강좌·적성검사 활발
진로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크게 앞당겨지면서 그 내용과 형태도 매우 다양해지고있다. 국민학교때부터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기 위한 창작동화, 초·중·고생뿐 아니라 취학전
-
풍성한 재킷·몸에 맞는 스커트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일의 능률을 살리면서 멋을 낼수 있는 의상들은 어떤 것일까. 전문직을 가진 직장여성으로서의 분위기를 풍기는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중간색계열의 옷이면 용도에 따라 다
-
"직장여성에게 인격적 대우를"|여성문제연구회 공개토론회
직장 동료의 책상 위에 가족사진이 놓여져 있을 경우 그 주인이 남성이면『책임감이 강하구나』 라는 평가를 하지만 여성이라면 『일보다는 가정이 우선 이란 말이지』 란 평가가 내리기 십
-
여성건축가 협회장 지 순 교수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건축가이미지를 사회에 심고, 우리스스로도 보다 활동에 적극성을 띨수 있도록 자극하고 돕는 단체로 이끌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대학건축과출신 여성 모두에게 문호
-
(9) 느는 취업주부 고민도 많다
『네, 제일제당 소비자 상담실입니다. 아, 감미료 화인스위트 말씀이시군요? 열량은 1g당 설탕과 같은 4칼로리인데….』 제일제당 소비자 상담실의 상징적 존재인 이춘산씨(33). 그
-
기계제도에도 여성진출
기계의 도면을 제작하는 기계제도사가 새로운 여성직종으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YWCA가 남성들의 전문직종으로 인식돼 오던 기계제도를 여성직종으로 전환시키고자 계획을 세운
-
보다 아픔답고 깨끗하게…피부를 가꿔 드립니다
보다 아름답고 깨끗한 피부를 바라는 여성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피부관리소와 피부관리사 양성기관이 급속히 늘고 있다. 지난 81년 서울YWCA 근로여성회관에서 피부관리사 교육을 시작한
-
미래의 직업
『앞으로 올 첨단기술시대의 직업상황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최상의 호기가 될 것이다.』 이것은 최근호 유 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가 전망한「미래의 직업」전망이다. 그건 미국의
-
"더욱 건강하고 예쁜 피부를 가꾸는 게 임무"|내한한 독 피부관리사 브레이어씨
『피부관리사가 피부과 의사의 영역을 침해할까봐 우려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막상 피부관리를 전문직종으로 분리하고 나면 그게 쓸데없는 지레짐작이었음을 알게될 겁니다』 8,9일 서울 호텔
-
국교 교과서 성차별 많다 | 주인공 60% 남자, 여자는 27% | 여자는 겁 많고 부정·의존적 묘사
한국의 국민학교 어린이 교과서에는 전근대적 성역할 이념이 구석구석 내재해 있다. 그에 따라 남존여비 사상이 학교 교육에 의해 공공연히 인지되고, 여자 어린이들로 하여금 부정적 자아
-
출판사 편집인 신강남씨
『내용과 편집이 모두 마음에 쏙드는 책을 완성하고 나면 마치 잘 자란 자녀라도 보듯 대견스럽다』는 출판편집인 신강남씨(44). 지난 68년 금성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한 이
-
전문직여성 “성공위해선 책략도 필요하다”|미지, 1만명 상대 직업태도 조사
누가 성공하고, 누가 성공하지 못하는가. 성공하려면 책략이 필요한 것인가, 남성과는 차이가 나는 것인가. 최근 미국에서는 결혼과 상관없이 직업을 가진 여성의 수가 다수에 이르자 직
-
이달의 여성지
9월호 여성잡지중 특별히 3종이 며느리와 시부모 관계를 다루고 있어 핵가족화가 진행되는 추세속에 한국 가족의 가장 큰 문제가 고부간의 갈등임을 새삼 실감케한다. 『여성중앙』은 5명
-
윤영부|우리나라 최초의 피부관리사
몇해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직업인 피부관리사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윤영부씨 (34). 『피부미용이라면 얼핏 마사지사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과학적 이론과 기구를 갖춘 피부미용
-
각분야서 정상에 오른 여성들 부모의 격려·남편도움이 컸다
『성공한 남성 뒤에는 여성이 있다』예부터 전해내려오는 귀에 익은 말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여성뒤에는 누가 있을까.· 『성공의 정상에 오른 여성 뒤에는 부모의 격려와 남편의 뒷받침이
-
여성용품 생산업체서도 "여성푸대접"|전문직여성클럽 「여성10년 그현장」 심포지엄|시험제 도입등불평등해소돼야
제품의 연구개발에서 선전. 판매 수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일이 여성의 손에 달려 있는 여성용상품 생산업체에서도 여직원에 대한 차별은 매우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 남녀비율은
-
여성외교관 어렵지만 해볼만…|외무고시수석 박은하양이 선배 홍숙자씨에게 묻는다
한국 여성계에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했다. 85년 제19회 외무고시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수석을 차지한 박은하양(23). 이제 영광과 가시발길로 일컬어지는 직업외교관으로의 첫관문
-
"여성 고학력 시대"가 달려온다|몇 년 새 박사과정 등록 급증
한국사회가 여성 고학력시대를 맞고 있다.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여성들의 숫자가 지난 4, 5년 사이 크게 늘어 이화여대의 경우 평균 4배, 숙명여대는 무려17배의 증가 현
-
여성 자원봉사
우리나라 교육수준과 교육열의는 세계적으로 중상위국 이상이지만 활용 면에서는 매우 저조한 편이다. 특히 여성의 교육활용은 더욱 저조하다. 2월은 각급 학교가 졸업식을 치르게되는 달이
-
(18)취업여성들…접시닦기부터 디자이너까지
직장에 근무하는 재미교포, 특히 여성근로자들은 본국으로부터 출장중인 취재팀이 카메라를 들이댈 경우 한사코 이를 거부한다. 식당에 근무하는 여자종업원은 물론이며 무역회사나 각종 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