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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11일부터 공모 시작…내년 3월 시범 지역 선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자유특구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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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주범 지목…수능 킬러문항 뺀다
정부와 여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 킬러 문항이 치솟는 사교육비의 근본 원인이라는 이유에서다.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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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찾는 킬러문항 없앤다”…尹의 ‘공정수능’ 사교육킬러 될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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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포커스] “이튼 꺾은 영국식 ‘아카데미’ 도입, 교육개혁 속도 낼 것”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묻다 지난 11일 열린 리셋코리아 포커스. 리셋코리아 교육분과 위원 5명이 질의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답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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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초등 '틈새 돌봄'도 제공
2025년부터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보급된다. 올해 3월부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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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2022 대학혁신 성과확산포럼’ 폐막
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학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2022 KMOU 대학혁신 성과확산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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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교육이 복지이자 성장"…획일적 평등 벗어나 맞춤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3대 개혁' 과제 중 교육 개혁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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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미달 사태는 지방소멸의 국가 문제…특별회계 짜야
━ 장제국 사립대총장협 회장의 지방대 대책 장제국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지방대 미달사태는 국가의 의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봉근 기자 대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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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평가 ‘학생성과 중심으로 성과평가체계’ 개편 필요”
대학평가가 대학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학생성과평가 중심으로 체계 개편이 필요하고, 전문대학 성과관리 기반마련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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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학폭위 교육청에 넘기려니…교사는 찬성, 학부모는 반발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격’ 교사들은 지금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을 이렇게 빗대곤 한다. 학부모들도 학폭 해결의 수단이 돼야 하는 학폭위가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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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내 ‘수익자 부담’ R&E 금지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소요 비용을 걷는 방식의 R&E(Research & Education·과제연구) 프로그램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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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서울 특목고·자사고에서 교육과정 배우러 오는 일반고
과학 동아리 ‘이과수’ 학생들이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는 1946년 개교한 가톨릭재단의 사립학교다. 지방 일반고지만 서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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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점 따려면 150시간 학습 … 학생 학업향상 책임진다
올해 88세로 현직 대학 총장 가운데 최고령인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많이 걷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건강유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건양대는 본지가 창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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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 공업경영인 양성 특성화고 “성동공업고등학교”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중에는 전통 깊은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제법 존재한다. 그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는 학교가 있다면 바로 공업 경영인 양성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성동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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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③ 천안업성고등학교
업성고는 교실 밖에서 이뤄지는 과외 활동을 학교로 흡수해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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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서울대 잇따라 ‘대학입시 제도 개선책’ 발표
고교 내신 절대평가로 전환 추진 교과부, 이르면 2014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현행 상대평가 방식의 고교 내신 9등급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14년부터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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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① 북일고(자율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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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국가 교육철학 논의할 국민토론회 열자
우리 일선 학교는 한 가지 사안을 놓고 서로 상반된 지침의 공문을 수차례 받기도 한다. 지난달 13~14일 치러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앞두고 서울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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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생활부서 내신등급 삭제 검토”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신 9등급제에 따른 석차 등급을 생활기록부에 적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재 체육·미술·음악 과목에 대해 ‘우수·보통·미흡’으로 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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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고착화 사회 해법은 …
대졸자 간 임금 차이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양상은 다르다. 선진국에서는 출신 대학을 따지는 ‘학벌’보다는 ‘실력’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고 연봉이 책정되는 게 일반적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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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직 총장에게 입학사정관 맡겨볼 만”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대학입시제도가 잘 확립돼야 초·중·고 교육이 정상화되는 것”이라며 “선(先) 대학입시제도 확립, 후(後) 초·중·고 공교육 정상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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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생선발 참여 입학사정관제 시범 도입
올해 각 대학에 학생 선발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시범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신규 사업 예산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지원비 20억 원을 책정했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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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실업교육 진학에 매달려
부산 고교 실업교육이 대학 진학 교육 위주로 바뀌고 있다. 졸업 후 취업 보다는 대학에 가려는 학생이 훨씬 많아지자 이들의 요구에 맞춰가는 쪽으로 시책이 변해가는 것이다. 올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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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大 석사 인터넷으로 딴다 강남구와 제휴 내년 3월 강의 개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석사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 이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강남구는 스탠퍼드 공과대학과 온라인 석사과정(SCPD) 개설 계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