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해양대, ‘2022 대학혁신 성과확산포럼’ 폐막

중앙일보

입력

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학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2022 KMOU 대학혁신 성과확산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한국해양대 기획처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도덕희 총장과 도근영 기획처장, 주관부서인 기획처 전략사업과를 포함한 학내 구성원과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혁신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포럼은 ▲도덕희 총장과 도근영 기획처장의 인사말, 신라대학교 김영일 교수의 ‘성공적인 대학혁신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성과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서의 혁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희 총장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총평을 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종료를 알렸다.

관계 부서 우수사례 성과발표는 ▲교육과정 질관리 혁신을 통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 ▲학생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교육 ▲학생성장 모델에 기반한 비교과 운영체계 ▲대학생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학습역량강화프로그램 ▲해양특성화 교과목 고도화를 골자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계 부서의 교류와 협업은 물론 향후 성공적인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질적 혁신과 학생 지원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 책임자인 도근영 기획처장은 “포럼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과 고등교육의 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교육력 제고와 학교 교육의 체질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담당자분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우리 대학의 경쟁력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