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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여저' 문화때문? 韓여성, 학력 높을수록 미혼율 높은 이유
결혼식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한 커플. AFP=연합뉴스 #변호사 이모(35)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처음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할 때는 본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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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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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박용진 의원님, 86세대 좇으며 뭔 세대교체 타령입니까 [박가분이 저격한다]
18세기 독일에서 실존했던 인물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루돌프 에리히 라스페의 소설『뮌히하우젠 남작의 모험』을 통해 세간에 허풍쟁이로 널리 알려진 뮌히하우젠 남작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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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 베트남 늘고 중국 줄었다
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제 11회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통·번역사, 서비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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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아동수당에 고교무상교육까지…재원조달이 관건
경기도 양평의 개군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다. 19일 문재인 정부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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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대학진학률 강남이 왜 낮을까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강남(가명)씨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만 6세의 자녀가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학교에 보내는 대신 외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낼 생각이다. 이웃에도 비슷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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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 60% 첫 돌파 - '96 한국의 교육지표
우리나라 18~21세 인구중 전문대.대학에 재학중인 인구가 처음 60%대를 넘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고학력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교육비 투자는 매년 늘고 있는데도 교육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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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본 세계속 한국의 오늘-보건.문화
◇바쁘게 살다보니 건강은 뒷전=인구 10만명당 원인별 사망률을 보면 교통사고가 35.9명으로 세계 2위,결핵과 고혈압성 질환이 각각 9.6명,26.2명으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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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이상 취학률 50% 돌파
지난해 처음으로 전문대 이상 취학률이 50%를 넘어서 한국도본격적인 「고등교육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정부의 「교육 인프라」 투자는 선진국에 크게 못미쳐 국민의 사교육비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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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학력수준 상위 정치참여 하위
우리 나라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대접」은 다른 나라 여성들과 비교해 국제적으로 어떤 수준일까.최근의 세계여성회의등을 계기로 통계청이 18일 펴낸「여성 사회활동실태의 국제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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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여성의생활.지위 어떻게 변했나
대한민국 광복 50주년이자 유엔 창설 50주년인 올해는 한국여성이 해방과 함께 암흑기를 벗어나 헌법이 명시한 국민의 권리를 인정받고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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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여 취업노트 만들자-진로교육학회 세미나
「대학은 고급실업자 양성소」라는 비아냥이 나올만큼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진로교육의 시급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진로교육학회(회장 김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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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경제 28년간의 변화추이
개방화.국제화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경제국경」이 이미 허물어진 가운데 우리경제는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지 않으면 선진국문턱은 물론 중진국대열에서도 낙오하기 십상이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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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렇게 달라진다|가족형태
서기 2000년 6월 24일 오전7시. 『안녕히 주무셨었요. 이제 일어날 시간입니다.』 침대 머리맡에 놓인 디지털 시계는 이어 하이든의 현악 4중주 67번 D장조 『종달새』의 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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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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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결핵사망 세계 1위/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
◎영아사망률 1천명당 12.8명/쌀생산량 10위·어획량은 7위 우리나라의 산업생산 능력이나 교역규모등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서 있지만 이른바 「삶의 질」면에서는 아직도 선진국들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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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점이상 2%도 안돼요”(일요 인터뷰)
◎학력고사출제 사령탑 오덕렬 중앙교육평가원장/“너무 쉽다”우려 안해도 될 수준/계속 쉽게 출제 방침 변화없다 대학입시는 우리사회가 해마다 치르는 「열병」이다. 네명중 세명은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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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고교 교사 상당수가 국교 중태자
『나는 교육받은 국민을 바라지 않소. 나는 무식한 소를 원하오.』 니카라과 대통령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1세가 코스타리카를 방문,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막대한 정부 재정을 투입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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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비율 세계2위
인구1만명당 전문대학이상고등교육기관의 재학생수를 세계 각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3백53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별도의 표시가 없는 통계는 모두 8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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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대입「점수지상」서 벗어나야한다
해마다 우리는 홍역을 치르며 연말연시를 보낸다. 줄잡아 인구의 10%가 이른바 「대입전쟁」에 직·간접으로, 자의든 타의든 「참전」하지 않을수 없게된다. 원서를 든 수험생은 경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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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표」로 비교해본 세계속의 한국|주거·광열비지출최고수준|도시인구비 선진국보다 낮아
한 나라의 현재 위치를 가름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자(척)가 동원돤다. GNP, 무역고등의 경제통계도 그중의 하나다. 그러나 경제 통계는 대체로 국민생활의 양적인 면만이 강조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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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 진학 희망에 큰 차|아들 55%·딸 33%|기획원 「사회 지표」에 비친 한국인의 생활
한국인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가,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 지표」를 통해 각 부문별로 살펴본다. ◇소득 분포 (80년)=가구의 월소득 수준을 보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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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간 1시간 제 고속전철 등장
정부는 제5차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5개년계획이 끝나면 우리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이를 부문별로 살펴본다. ▲인구·고용=해마다 1.55%씩 늘어나 81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