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행정에도 경제마인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싱가포르 정부기관인 경제발전국(EDB),그리고 日本의 캐논社와 美國의 휴렛 패커드社의 각 앞글자를 딴 반도체 생산회사인 TECH社. 10월부터 가동에
-
고려대 민족문화硏,한국고전문학전집 펴내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호)에서 펴내는『한국고전문학 전집』 1차분 10권이 나왔다. 이번의 1차분은 우리 고전문학의 중요작품을 모두 정리,현대문으로 옮긴다는 목표아래 연구소
-
2세대 뉴러컴 나온다-전자통신硏 김명원 박사팀 개발박차
인간의 두뇌구조와 같이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하며 학습해서 스스로 정보를 처리할수 있는 컴퓨터는 언제쯤 실현될수 있을까. 이른바 뉴러(신경망)컴퓨터로 불리는 이 시스팀은 컴퓨
-
한일 산기협력 자리 잡는다/양국 새 정부 출범후 냉각관계 해소
◎양국 경협 새 기류/한국서 부품·자재구매 급증/기업간 국제분업활동도 활발/대학·연구소간 기술교류·연구도 늘어 한일 경제협력사업과 분업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한일 새 정부
-
된서리 맞은 「무자료 거래」/실명제 몸살앓는 유통업계
◎슈퍼·의류·도매상 매출줄어 “비명”/어음할인 어려워 연쇄도산 우려/구매심리도 “꽁꽁”… 엎친데 덮친격/전문가 “정착되면 개방대응에 촉진효과” 26일 0시 서울 남대문 시장 입구.
-
은행간 통합관리체계 미비/금융기관 전산망 어디까지…
◎대형은 모든거래 한눈에 “척척”/한 은행내서 가구별체크는 불가능/지방은행·신용금고 등 “아직 미흡”/증권사는 공동관리… 마그네틱 수명짧아 문제 금융전산망 미비는 과거 실명제논의가
-
대전엑스포/「부실」도 최첨단/무리한 공기가 졸속불렀다
◎기초·간접시설 허약 그대로 노출/지난달도 급수… 대책없이 눈가림 보수만/“웬만한 비엔 끄덕없다” 조직위장담 무색 첨단과학기술을 세계에 자랑하는 대전엑스포가 물난리와 각종 사고로
-
미국서 한국학 안내서 출간
◎88년 이후 발표 논문 345종 분석/연구자 전공·지역별 분류 소개/정치·국제·국방관계 92종으로 가장 많아 미국내에 한국학연구기관이 65개,연구자가 2백81명인 것으로 각각 밝
-
대학 신문 제작도 컴퓨터로
대학 신문 제작에도 컴퓨터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화여대 학보사는 중앙일보를 필두로 한 일간 신문들의 제작 컴퓨터화에 이어 대학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컴퓨터 제작을 도입했다. 이대
-
율곡사업 감사의 뒷마무리(사설)
율곡사업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단순히 감사원이 통보한 관련자들에 대해 사법처리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검찰의 수사는 한마디로 감사내용에 대한 법적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
첨단장비 관동편중 허찔러/일 북해도 지진피해 왜 커졌나
◎동해 지각변동 진행속도 늦어 방심/5분내에 경보했지만 대피엔 짧아 지난 12일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남서해역 지진은 14일 현재 사망 1백3명,실종 91명을 낸 기록적
-
미술교육에 앞장
사설미술관들이 미술교육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일반인 또는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에 앞장서고 있은 사설미술관들은 한국미술관·월전미술관·토탈미술관·환기미술관등 네 곳. 특히
-
무기수출 발벗고 나선 러시아
러시아가 당면한 경제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무기및 군사기술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소련시대 주로 공산동맹국에 대한 군사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던 무기수출이 시장경제체
-
전문가시스팀학회 이재규 회장
『단지 컴퓨터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입력시키기만 하면 자동으로 진단해주는 의료정보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죠. 전문가 시스팀이란 이처럼 전문가에게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일반인들
-
다이어트 상품 효과 "의문"|"소비자 피해 우려 없나" 실태 점검
날씬한 몸매를 가꾸려는 여성들의 심리를 겨냥, 갖가지 다이어트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시는 차로부터 먹는 식품, 바르는 크림과 젤, 그리고 반창고 타입의 붙이는 피부침투용
-
카오스이론 「제3의 물리학 혁명」으로
국내에서도 「카오스(CHA-0S·혼돈)」이론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금성사가 카오스이론을 적용한 세탁기를 발표한데 이어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세계 퍼지학술
-
"한일 가요 저작권 협약 시급"-「저작권법 개선 세미나」서 지적
일본의 가라오케와 유흥업소 등에서 우리가요가 수없이 많이 불려지고 있으나 아직 한일저작권 협회간에 협약이 맺어지지 않아 막대한 액수의 저작권료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음
-
음악·무용단체 우수창작품 개발 "한창"
세계무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우리 고유의 창작품을 살려 공연자 개인 혹은 단체별로 간판이 될만한 고정적인 레퍼터리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같은 움직임은 우수한 작품들을
-
"기술 미비·재정부담 많다"|방송3사 디지틀 방식 반대
95년 발사 예정인 통신위성 무궁화호의 방송과 전송방식이 디지틀로 확정되자 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서울방송 등 방송 3사가 기술적·경제적 문제점을 들어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방
-
지워진 파일 복구하려면…
컴퓨터 사용자들은 작성한 프로그램을 고의로든 실수로든 간에 지워버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순식간에 프로그램이 지워지면 사용자들은 아차 하면서 이것저것 눌러보지만 결국 허탈한 마
-
출입관리 시설이용 관람예약 회장 안내 혼잡측정|차세대 컴퓨터 멀티미디어 기술 뽐낸다
대전 엑스포 전산망에서 선보일 첨단기술은 멀티미디어·꿈돌이카드·지문인식 시스팀·지능형 CAD/CAM시스팀·터치 스크린기술·인공지능 등이 있다. 우선 대전 엑스포 전산 시스팀의 가장
-
(11)종합 전산망 전시관 정보·미아 찾기 한눈에
『보다 새롭게, 보다 우수하게, 보다 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엑스포 전시회장을 하나의 거대한 미래 정보화 시대로 만든다는 것이 엑스포 종합전산망의 목표다. 특히 엑스포 종합 전
-
군/장교 질높여 소수 정예화(개혁 이렇게 하자:5)
◎시스팀화로 조직개편 필요/방산은 조립보다 부품기술 개발을 세계의 모든 군대가 소수정예화를 위해 개혁되고 있다. 미국군은 지금 하루에 5백명씩 감군되고 있으며 미 방산인력은 하루에
-
고가장비 집착… 예산낭비(율곡사업 무엇이 문제인가:하)
◎무기거래 미숙 “바가지” 쓰기 일쑤/국산화율 미흡… 탄약도 고작 20% 율곡사업이 시작된 74년 박정희대통령은 95년쯤이면 우리의 전력이 북한의 80%를 따라잡을수 있을 것이라고